송병구와 이제동 출격, 아프리카 스타리그 새 시즌 개막
2016.12.16 12:1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2에 출전하는 송병구(좌)와 이제동(우)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2(이하 ASL 시즌2)'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16강에는 '택뱅리쌍'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전원이 진출한 가운데 김윤중, 조기석, 염보성, 김성현 등 시드권자도 합류했다.
먼저 18일 A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윤중과 '총사령관' 송병구가 출격한다. 김윤중은 김승현에 맞서 지난 시즌 우승자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송병구는 이재호를 상대로 8강 도전에 나선다. 송병구는 아직 경기력이 돌아오지 않은 만큼 상대적으로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이어 20일 B조에는 '폭군' 이제동과 '괴수' 도재욱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제동은 지난 24강에서 도재욱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기에 반드시 설욕하고, 8강에 오른다는 각오다. 또한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조기석도 출전해 박성균과 16강전을 치른다.
ASL 시즌 2는 누구나 현장 관람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리줌 Z7000 헤드셋을,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리줌 Z1 마우스를 증정한다.
또한 아프리카TV 페이스북(바로가기)에 출전 선수의 스타팅 포인트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리줌 Z50 기계식 키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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