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그림자 인간이 되어서... (쉐도우 맨)

게임 속 쉐도우맨의 본명은 마이크로, 게임의 초반부에서 마이크가 루이지애나에서 네티를 만나면 네티는 마이크에게 그의 동생이 가지고 있던 인형, 테디 베어를 주며 마이크에게 동생을 구해달라는 도움을 요청한다. 마이크는 테디베어 인형을 이용해서 데드사이드(죽은 이들의 세계: Deadside)로 여행을 떠나게 되며, 데드사이드에서 마이크는 쉐도우맨으로 활동하게 된다.
쉐도우맨이 인벤토리에서 테디베어를 사용할 경우, 몇개의 기억들이 들어있는 작은 스크린들이 나타나고 가야할 특정 지역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가 있다. 기억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쉐도우맨은 기억들이 나타난 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실적인 액션성을 강조하고 있는 쉐도우맨은 뛰기 동작이나 달리기 혹은 기울여보기나 시점바꿔서 공간을 쳐다보기 등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있으며, 한손에 무기를 들고 벽을 오르거나 줄을 탈 수도 있다. 쉐도우맨은 이제 좀비, 몬스터, 미쳐버린 영혼들이 들끓는 데드사이드로의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