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그대...대지에 묻고, 사랑은 그대...가슴에 묻어라 (아라크네)
2000.04.14 10:24김성진기자
마족에 대항해 싸우는 마르스 4세의 대 서사시 아득히 먼 옛날 신들이 대륙을 다스리던 시절 마족의 우두머리 메타트론과 대천사의 우두머리 세라핌과의 7일 전쟁이 일어난 후 메타트론은 그 힘이 9개의 엘카스톤에 봉인되어 훗날을 기약하며 어둠속으로 잠적했다.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많은 힘을 소모한 천사들은 훗날 이런 전투가 일어나길 염려해 전쟁에 참가했던 인간들을 동쪽 지역으로 보내고 싸움을 모르는 인간들을 이주시켰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가면서 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마족의 영향인지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지만 천사들의 안배에 의해 머나먼 동쪽으로 건너간 영웅들이 대륙으로 건너와 신이 간직한 지식과 기술로 혼란을 수습하였다
그후 영웅 중에 마르스 1세가 사람들의 왕으로 추대되고 다시 한번 평화의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마르스 3세에 이르러 왕비의 음모로 인해 세상은 이제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데….
빅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라크네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액션롤플레잉으로 동양과 서양 사상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게임이다. 아라크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은 거미줄처럼 얽히고 섥힌 실타래와 같음을 비유한 말로 게이머가 시나리오를 풀어나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두명의 주인공인 마르스 4세와 히란 중 한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주인공마다 풀어나가야 할 시나리오가 서로 달라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깔끔하고 고풍스런 이미지의 질높은 그래픽으로 개발중인 아라크네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해본다.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많은 힘을 소모한 천사들은 훗날 이런 전투가 일어나길 염려해 전쟁에 참가했던 인간들을 동쪽 지역으로 보내고 싸움을 모르는 인간들을 이주시켰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가면서 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마족의 영향인지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지만 천사들의 안배에 의해 머나먼 동쪽으로 건너간 영웅들이 대륙으로 건너와 신이 간직한 지식과 기술로 혼란을 수습하였다
그후 영웅 중에 마르스 1세가 사람들의 왕으로 추대되고 다시 한번 평화의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마르스 3세에 이르러 왕비의 음모로 인해 세상은 이제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데….
빅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라크네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액션롤플레잉으로 동양과 서양 사상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게임이다. 아라크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은 거미줄처럼 얽히고 섥힌 실타래와 같음을 비유한 말로 게이머가 시나리오를 풀어나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두명의 주인공인 마르스 4세와 히란 중 한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주인공마다 풀어나가야 할 시나리오가 서로 달라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깔끔하고 고풍스런 이미지의 질높은 그래픽으로 개발중인 아라크네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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