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서 번개가 친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비너시안)
2000.04.14 10:26김성진기자
세가지 보석이라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한 대구의 게임 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에서 현재 개발중인 『비너시안』은 3D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엄청난 에너지원을 무기로 한 에코스트랙과 막강한 화력을 배경으로 한 큐스턴-움바르탄 연합 사이의 첨예한 대립구도를 그리고 있다.
AD 2120년 지구, 과거 금성은 90기압과 470도의 지표 온도로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도저히 생물이 살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꾸준한 탐사 활동을 통해 금성에서 번개가 친다는 사실을 증명해 낸 이후부터는 모든 탐사활동이 금성으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90기압 470도의 온도에서 번개현상이 일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결국 과학자들은 이미 완전히 밀폐시킨 원형의 돔 안에서 지구의 환경을 재생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돔의 공기순환과 다양한 생산활동을 가능하게 할 에너지원을 발견해내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는데… 3D그래픽 처리된 유니트들과 건물들의 구현은 비너시안의 게임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다.
SF스타일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스타크래프트를 닮았지만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는 C&C의 메카닉 스타일을 띄고 있다. 하지만 일괄된 스토리에 의한 진행이 아니라 미션결과에 따라 스토리가 다양하게 진행되며, 동적으로 변화하는 3인칭 카메라 시점은 매우 독특하며 네트웍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고 있다.
AD 2120년 지구, 과거 금성은 90기압과 470도의 지표 온도로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도저히 생물이 살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꾸준한 탐사 활동을 통해 금성에서 번개가 친다는 사실을 증명해 낸 이후부터는 모든 탐사활동이 금성으로 집중되기 시작했다. 90기압 470도의 온도에서 번개현상이 일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결국 과학자들은 이미 완전히 밀폐시킨 원형의 돔 안에서 지구의 환경을 재생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돔의 공기순환과 다양한 생산활동을 가능하게 할 에너지원을 발견해내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는데… 3D그래픽 처리된 유니트들과 건물들의 구현은 비너시안의 게임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다.
SF스타일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스타크래프트를 닮았지만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는 C&C의 메카닉 스타일을 띄고 있다. 하지만 일괄된 스토리에 의한 진행이 아니라 미션결과에 따라 스토리가 다양하게 진행되며, 동적으로 변화하는 3인칭 카메라 시점은 매우 독특하며 네트웍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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