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할 것인가, 굴복당할 것인가 (사가)
2000.04.14 10:32김성진기자
머나먼 세월로 돌아간 3세기 유럽. 야만종족인 바이킹이 주인공이다. 그들은 신비스런 섬의 끝편에 자리잡고 바다건너 대륙을 살펴본다. 저 너머에는 무엇이 존재할까. 척박한 섬을 뒤로 하고 그들은 죽음을 무릅쓴 탐험을 결심한다. 더이상 척박한 땅에는 희망이 존재하지 않고 굶주림과 죽음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금을 위해서, 종족의 생존을 위해서. 성공한다면 단지 금의 획득 이상으로 영광과 종족의 번영이 밀려 올 것이고 실패한다면 당신과 당신의 종족 모두의 존재가 불투명해진다. 선택은 하나뿐….
사가(부제 바이킹의 분노)는 장엄하고 신비스러운 전설을 지닌 바이킹의 세계를 그린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크리오 인터랙티브가 제작중이다. 당초 빠르면 이달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게임의 완성도와 인공지능을 높이기 위해 연기돼 올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2D 배경과 3D렌더링의 특수효과를 혼합하고 많은 셀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화면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진행시 여름과 겨울 등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게 표현되고 바람의 세기 또한 조건과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바이킹이 배로 항해를 할때 이를 이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최악의 조건에 빠질수도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인터페이스에서는 3단계 줌 기능이 있어 화면 확대와 축소가 게이머의 구미에 맞게 변경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사가에는 바이킹 족과 자이언트족, 난쟁이족(Dwarfs), 트롤족(Trolls)과 요정종족(Elves) 등 총 7가지의 종족이 등장해 다양하고 독특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이킹과 자이언트는 야만과 무식(?) 그 자체의 전법을 주로 사용하고 트롤이나 요정종족과 같은 약해보이는 종족은 마법과 특수기술을 주로 활용한다. 공통적으로 게이머는 각 종족들과 동맹할 수 있고 4가지 범주의 마법 즉 공기와 숲, 땅, 불의 요소를 조합한 특수기술을 사용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만큼 멀티플레이 옵션으로 인터넷과 IPX 등을 이용, 최대 8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사가(부제 바이킹의 분노)는 장엄하고 신비스러운 전설을 지닌 바이킹의 세계를 그린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크리오 인터랙티브가 제작중이다. 당초 빠르면 이달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게임의 완성도와 인공지능을 높이기 위해 연기돼 올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2D 배경과 3D렌더링의 특수효과를 혼합하고 많은 셀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화면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진행시 여름과 겨울 등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게 표현되고 바람의 세기 또한 조건과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바이킹이 배로 항해를 할때 이를 이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최악의 조건에 빠질수도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인터페이스에서는 3단계 줌 기능이 있어 화면 확대와 축소가 게이머의 구미에 맞게 변경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사가에는 바이킹 족과 자이언트족, 난쟁이족(Dwarfs), 트롤족(Trolls)과 요정종족(Elves) 등 총 7가지의 종족이 등장해 다양하고 독특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이킹과 자이언트는 야만과 무식(?) 그 자체의 전법을 주로 사용하고 트롤이나 요정종족과 같은 약해보이는 종족은 마법과 특수기술을 주로 활용한다. 공통적으로 게이머는 각 종족들과 동맹할 수 있고 4가지 범주의 마법 즉 공기와 숲, 땅, 불의 요소를 조합한 특수기술을 사용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만큼 멀티플레이 옵션으로 인터넷과 IPX 등을 이용, 최대 8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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