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게임 한국착륙! (짜르)
2000.04.14 13:15김성진기자
`왕의 번뇌(Burden Of The Crown)`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짜르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불가리아 개발사 헤미몬트의 제품으로 판타지풍의 전략성이 가미된 롤플레잉 게임이다.
악마의 승리로 막을 내린 키나전쟁 후 100년 뒤 늙은 왕 로안은 죽고 그의 아들 사토르가 왕권을 이어받게 된다. 게임의 주된 목적은 왕위를 이어받은 사토르가 되어 악마로부터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사토르는 아직 어린 소년으로 처음 미션부터 적들로부터 위협을 받는데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법사 기론이 등장해서 위험에서 구해주고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사토르의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는데…
한정된 맵과 미니맵 제공, 금, 나무, 고기, 돌 등 4가지 종류의 자원채취, 자원에 의한 건물 건설과 유니트 생산 등을 보면 전략시뮬레이션적인 성격을 띤다. 그러나 엄연히 짜르는 번뇌에 싸인 왕자 사토르가 일행을 구성하고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악의 무리에 대응한다는 면에서 롤플레잉의 범주에 드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계속 이어지면 사토르의 겉모양새도 점점 멋지게 변해가며 그룹식으로 이루어진 파티를 형성해가며, 퀘스트 해결을 통해 경험치와 명성도를 쌓아간다. 재미있는 요소는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갑자기 미션임무가 바뀌었다는 통보가 날아올 때도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 대한 흥미도도 높지만 게임을 통해 엿보는 불가리아라는 생소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악마의 승리로 막을 내린 키나전쟁 후 100년 뒤 늙은 왕 로안은 죽고 그의 아들 사토르가 왕권을 이어받게 된다. 게임의 주된 목적은 왕위를 이어받은 사토르가 되어 악마로부터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사토르는 아직 어린 소년으로 처음 미션부터 적들로부터 위협을 받는데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마법사 기론이 등장해서 위험에서 구해주고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사토르의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는데…
한정된 맵과 미니맵 제공, 금, 나무, 고기, 돌 등 4가지 종류의 자원채취, 자원에 의한 건물 건설과 유니트 생산 등을 보면 전략시뮬레이션적인 성격을 띤다. 그러나 엄연히 짜르는 번뇌에 싸인 왕자 사토르가 일행을 구성하고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악의 무리에 대응한다는 면에서 롤플레잉의 범주에 드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지가 계속 이어지면 사토르의 겉모양새도 점점 멋지게 변해가며 그룹식으로 이루어진 파티를 형성해가며, 퀘스트 해결을 통해 경험치와 명성도를 쌓아간다. 재미있는 요소는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갑자기 미션임무가 바뀌었다는 통보가 날아올 때도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 대한 흥미도도 높지만 게임을 통해 엿보는 불가리아라는 생소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많이 본 뉴스
- 1 클래식? 모바일? 오버워치 2 신규 트레일러 예고
- 2 [순정남] 지스타 2024 나폴리탄 괴담 TOP 5
- 3 하스스톤에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이 찾아온다
- 4 소니 토도키 사장 "콘코드 실패로 정보 중요성 배워"
- 5 닌텐도, 포켓페어에 '팰월드 IP 전면 금지' 청구
- 6 [숨신소] 괴물 말 배우는 연애 공포게임 '호미사이퍼'
- 7 스텔라 블레이드X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20일 온다
- 8 소니, PC게임 PSN 강제 연동은 ‘질서 유지’ 위한 것
- 9 3N 시대 저무나, 더 벌어진 상위 게임사 간 격차
- 10 위쳐 3, 지난 9년 간 한국에서만 100만 장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