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게임화한 또하나의 작품 (다이어트 고고)
2000.04.14 16:13김성진기자
다이어트 고고는 실시간 액션롤플레잉 게임이다. 그것도 배경에서부터 마을, 적, 인물에 이르기까지 풀 3D 16비트 고해상도로 제작하여 게임의 질을 높였다.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마야와 3D 맥스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주로 동영상과 인물을 표현하는데는 마야를 사용하였고 게임의 공간이 되는 배경부분과 마을, 전투 효과에 있어서는 3D 맥스로 제작됐다.
이러한 3D로 표현했다면 가속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가속카드는 필요가 없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저 연령층을 염두해 두어 마우스 하나로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마우스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게이머들은 키보드를 사용, 단축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주로 전투 때에 공격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시간 액션게임인 만큼 주인공 만해의 공격기술이 무척 많은데 무려 3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키보드 자판 전부를 사용해도 모자라지만 게이머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 한정되기 때문에 위력적인 공격기술만 소트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레벨 노가다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적들의 레벨을 주인공과 비슷하게 맞추어 레벨이 낮아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즉 만해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들도 레벨이 올라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방식이다. 간혹 주인공이 고 레벨이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프리 배틀에어리어(Free Battle Area)라는 전투공간을 따로 제작해 게이머들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대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고고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역시 롤플레잉에 있어서 가장 신나는 일은 레벨업이다. 고고도 적을 죽이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데 수치로 환산된 값이 아니라 적이 떨어뜨린 수집용 아이템을 얻어 이것을 상점에 팔아 돈이나 경험치로 환산하게 된다. 또한 이 아이템을 상점에 팔지 않고 종목별로 모으면 특수한 기술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나 미니게임이 발생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게임 중 게이머로 하여금 경험치로 환산할까? 아니면 수집용 아이템을 모아 필살기를 얻을까?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할 것이다. 다이어트 고고는 재미를 위해 퍼즐과 미니게임들을 첨가하여 게임을 진행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주로 이벤트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데 간혹 이벤트를 풀기위해 풀어야할 퍼즐과 미니게임들이 존재한다. 아직 개발중이라 전부를 보여주지는 못해도 지금 완성된 것을 살펴보면 상자를 제자리에 옮겨놓는 것과 적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등 그외 여러 이벤트를 도입하여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게임속에 유명영화를 패러디형식을 빌려 표현, `어 이것은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란 느낌을 받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만해가 친구를 찾아가 대화를 하면 갑자기 터미네이터 2의 도입부분 음악이 흐르며 테미네이터가 지구로 워프하는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벤트에 있어서는 여기저기 산재된 것들이 많아서 이벤트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그 밖에 특수기술을 이용해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다음 적을 특수 기술화하여 언제든지 소환해 주인공대신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격투기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 만해대신 소환을 해서 대신 돈을 벌 수 있도록 하였다. 12월에는 국산 게임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마찬가지로 연말에 출시되는 다이어트 고고가 어떠한 위치를 차지할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이러한 3D로 표현했다면 가속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가속카드는 필요가 없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저 연령층을 염두해 두어 마우스 하나로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마우스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게이머들은 키보드를 사용, 단축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주로 전투 때에 공격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시간 액션게임인 만큼 주인공 만해의 공격기술이 무척 많은데 무려 3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키보드 자판 전부를 사용해도 모자라지만 게이머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 한정되기 때문에 위력적인 공격기술만 소트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레벨 노가다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적들의 레벨을 주인공과 비슷하게 맞추어 레벨이 낮아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즉 만해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적들도 레벨이 올라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방식이다. 간혹 주인공이 고 레벨이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프리 배틀에어리어(Free Battle Area)라는 전투공간을 따로 제작해 게이머들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대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고고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역시 롤플레잉에 있어서 가장 신나는 일은 레벨업이다. 고고도 적을 죽이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데 수치로 환산된 값이 아니라 적이 떨어뜨린 수집용 아이템을 얻어 이것을 상점에 팔아 돈이나 경험치로 환산하게 된다. 또한 이 아이템을 상점에 팔지 않고 종목별로 모으면 특수한 기술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나 미니게임이 발생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게임 중 게이머로 하여금 경험치로 환산할까? 아니면 수집용 아이템을 모아 필살기를 얻을까?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할 것이다. 다이어트 고고는 재미를 위해 퍼즐과 미니게임들을 첨가하여 게임을 진행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주로 이벤트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데 간혹 이벤트를 풀기위해 풀어야할 퍼즐과 미니게임들이 존재한다. 아직 개발중이라 전부를 보여주지는 못해도 지금 완성된 것을 살펴보면 상자를 제자리에 옮겨놓는 것과 적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등 그외 여러 이벤트를 도입하여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게임속에 유명영화를 패러디형식을 빌려 표현, `어 이것은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란 느낌을 받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만해가 친구를 찾아가 대화를 하면 갑자기 터미네이터 2의 도입부분 음악이 흐르며 테미네이터가 지구로 워프하는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벤트에 있어서는 여기저기 산재된 것들이 많아서 이벤트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그 밖에 특수기술을 이용해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다음 적을 특수 기술화하여 언제든지 소환해 주인공대신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격투기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 만해대신 소환을 해서 대신 돈을 벌 수 있도록 하였다. 12월에는 국산 게임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마찬가지로 연말에 출시되는 다이어트 고고가 어떠한 위치를 차지할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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