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진주!! 멀리있는 디아블로 2보다 가까이 있는 다크스톤이 낫다 (다크스톤)
2000.04.14 17:25김성진기자
다크스톤의 매력은 바로 이것이다
앞서 다크스톤이 디아블로보다 훨씬 뛰어난 게임이라고 칭찬일색을 한 이유를 이제부터 설명한다. 실제 게임이 출시되고 다크스톤을 플레이해 본다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지만 항상 `최고`라는 광고 카피에 속은 적이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다크스톤의 특징들을 살펴보자.
2D가 아닌 진정한 3D로 승부한다. 디아블로가 출시된 시점은 3D 가속카드가 대중화되지 않은 때라 3D 그래픽의 사용이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던 때였다. 하지만 이제 세월은 달라졌다. 이 게임 저 게임이 모두 저마다 3D 그래픽을 다루고 있으며 일단 그래픽이 떨어지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다크스톤의 3D 그래픽은 어떠한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최근에 출시된 실버에 자유로운 시점변화를 도입한 것과 같다. 다크스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나 몬스터 그리고 배경까지 폴리곤으로 처리되었다. 이로 인해 게이머의 의지에 따라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방향키를 이용해 시점을 좌우로 돌리거나 확대, 축소까지 가능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몬스터 등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폴리곤으로 처리해 여러 프레임을 사용한 결과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투 중에 일어나는 폭발이나 광원효과는 3D 그래픽을 가장 잘 활용하는 액션게임에 버금가는 효과를 보인다. 다크스톤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마을(Town)과 숲 속, 던전으로 구분된다. 마을은 언제나 환하고 청명한 날씨이며 숲 속은 울창한 나무와 자욱한 안개효과로 적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오지 않는 한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던전은 항상 어둡지만 횃불이 어두움을 밝혀주고 있다. 그러나 횃불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지역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서 게이머가 횃불을 들고 있지 않는 한 공격을 받아도 어디에 몬스터가 있는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그래픽은 주변 배경을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시점 역시 게이머의 의도에 따라 쿼터뷰, 탑뷰 방식, 확대, 축소 등 원하는대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앞서 다크스톤이 디아블로보다 훨씬 뛰어난 게임이라고 칭찬일색을 한 이유를 이제부터 설명한다. 실제 게임이 출시되고 다크스톤을 플레이해 본다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지만 항상 `최고`라는 광고 카피에 속은 적이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다크스톤의 특징들을 살펴보자.
2D가 아닌 진정한 3D로 승부한다. 디아블로가 출시된 시점은 3D 가속카드가 대중화되지 않은 때라 3D 그래픽의 사용이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던 때였다. 하지만 이제 세월은 달라졌다. 이 게임 저 게임이 모두 저마다 3D 그래픽을 다루고 있으며 일단 그래픽이 떨어지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다크스톤의 3D 그래픽은 어떠한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최근에 출시된 실버에 자유로운 시점변화를 도입한 것과 같다. 다크스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나 몬스터 그리고 배경까지 폴리곤으로 처리되었다. 이로 인해 게이머의 의지에 따라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방향키를 이용해 시점을 좌우로 돌리거나 확대, 축소까지 가능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몬스터 등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폴리곤으로 처리해 여러 프레임을 사용한 결과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투 중에 일어나는 폭발이나 광원효과는 3D 그래픽을 가장 잘 활용하는 액션게임에 버금가는 효과를 보인다. 다크스톤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마을(Town)과 숲 속, 던전으로 구분된다. 마을은 언제나 환하고 청명한 날씨이며 숲 속은 울창한 나무와 자욱한 안개효과로 적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오지 않는 한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던전은 항상 어둡지만 횃불이 어두움을 밝혀주고 있다. 그러나 횃불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지역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서 게이머가 횃불을 들고 있지 않는 한 공격을 받아도 어디에 몬스터가 있는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그래픽은 주변 배경을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시점 역시 게이머의 의도에 따라 쿼터뷰, 탑뷰 방식, 확대, 축소 등 원하는대로 변화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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