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빛나는 택틱스 롤플레잉이 다가온다 (디제스터)
2000.04.15 05:18김성진기자
디제스터는 이러한 게임이다
미지의 대륙인 타르만 대륙에서 벌어지는 5명의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디제스터는 택틱스 롤플레잉이라는 독특한 장르로서 프리시나리오 시스템으로 자유도를 극대화하고 용병등용을 통하여 멀티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하였다. 100% 3D를 사용한 디제스터는 자유로운 카메라이동과 확대, 축소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보여주며 액션 롤플레잉에서 볼 수 있는 퀘스트 시스템을 응용한 길드 이벤트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게임의 주인공은 게이머 본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인간, 수인, 엘프, 드워프, 그림자일족 중의 5명의 메인 캐릭터 중에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주인공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물론 선택한 주인공에 따라 시나리오의 진행이 다르다는 점도 색다른 특징이다.
타르만의 세계관 그리고 디제스터의 스토리 라인을 집어보자
가상의 대륙 타르만은 마도제국을 중심으로 눈부신 과학발전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과학력은 마력과 과학기술력을 바탕으로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사용하며 신선수(※주: 신선수는 타르만 대륙의 에너지원으로 신선수의 잎사귀는 죽음 사람도 살릴 정도의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음)라는 세계중심의 나무를 통하여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 또한 그들만의 광물인 부유석을 이용하여 이동수단의 극대화를 이루어내 비공정이라는 화력 에너지를 사용한 교통수단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눈부신 과학력과는 다르게 그들은 인간 내면 에너지에도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인간의 잠재의식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일종의 ESP능력과 흡사한 이 능력은 불, 바람, 물, 전기 등과 같은 대지의 힘을 자신의 의지로 조정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러한 ESP능력자들은 새로운 지배 계급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점차 ESP능력자들의 횡포와 탄압이 심해지자 가스프세력자(과학력 집단의 지배층)의 반발을 사게 된다. 타르만 대륙은 두개의 세력집단으로 양분되는데 그들의 대립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은 마도제국의 분열로 드러나게 된다. 마도대제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중심세력이 없어진 마도제국의 분열은 극에 달하게 되며 그 결과로 마도대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가스프 세력은 신선수와 부유석의 상관관계를 발견하게 되고 무한 파괴의 에너지를 얻게 되어 대소멸 에너지로 마도세력을 위협하지만 마도세력 역시 ESP능력의 극대화를 통하여 극대 살상에너지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두 세력은 그들의 궁극의 무기를 사용하기에 이르고 타르만 대륙은 그로 인하여 돌이키지 못할 파멸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대지는 메마르고 태양은 사라졌으며 모든 동식물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여 점차 생명을 다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흘러 대지는 힘을 되찾았으며 하나 남은 신선수인 대신선수의 힘으로 타르만 대륙은 부활하게 된다. 무한 파괴 대소멸 에너지로 인하여 유전자 이상이 일어나게 되고 타르만 대륙에는 새로운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인간 정신에너지의 극대화된 엘프와 동물과 인간의 중간종인 수인, 작은 체구의 드워프 등의 새로운 생명체들이 하나의 독립된 종족으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평화로운 타르만 대륙에 갑작스러운 사건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은 대신선수가 있던 동굴이 공중부유(라퓨타 현상)하는 사건이다. 대신선수의 에너지로 평화롭기만 하던 대륙은 신선수의 부유로 마물들이 출몰하게 되며 각 종족은 평화를 위하여 신선수의 강림을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는데…
디제스터 집중분석! 특징을 살펴보자
1. 3D 실시간 렌더링 배틀필드
디제스터는 삼차원 필드를 사용함으로서 게임 중 자유롭게 맵의 확대/ 축소 및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2차원적 X, Y좌표의 전략보다 X, Y, Z의 좌표를 이용한 게임의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방향속성의 공격 이외에 높이 속성의 공격도 가능하며 배틀 필드의 4면을 사용하여 보다 높은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2. 200종 이상의 몬스터를 이용한 파티 구성
게임 중 만나는 몬스터를 자신의 파티로 고용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때로는 고용된 몬스터가 주인공을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도 지원되어 서로 다른 파티구성으로 게임의 숙련도가 높은 게이머보다 치밀한 파티구성에 능한 게이머에게 유리하도록 적용된다.
3. 마법 정제로 개성있는 캐릭터 연출
게임 중 적에게서 얻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각 마을의 마법 정제소에서 아이템을 마법화한다. 이러한 마법 정제를 통하여 캐릭터의 특성을 다양화하고 같은 캐릭터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닐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캐릭터로서의 변화가 가능하다.
4. 크로스 시나리오
5명의 주인공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디제스터는 각 주인공에 따라 서로 다른 시나리오의 분기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동일 조건의 시나리오도 캐릭터에 따라 서로 다르게 비추어진다. 이러한 요소는 게이머로 하여금 반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며 롤플레잉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플레이하지 않게 되는 것을 보강할 수 있다. 크로스 시나리오 시스템은 주로 길드 이벤트와 같은 이벤트성 시나리오 모드에서 많이 접하며 프리시나리오와는 다르게 게이머에게 확실한 게임의 목적성을 심어 주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5. 3D 가속카드를 이용한 화려한 효과
디제스터는 풀 3D게임으로 3D가속카드를 사용하여 알파 블렌딩(투명도 처리), 라이트 이펙트(다양한 광원효과), 파티클(물체의 폭발) 등의 다양한 효과를 사용하여 제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들은 얼마든지 3D가속카드가 없는 게이머라도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모드(HEL)를 사용, 즐길 수 있다.
6. 액티브한 카메라 연출
3D게임의 장점인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도입하여 캐릭터의 필살기 및 마법 발동시 자동적으로 카메라가 확대, 축소, 회전등의 효과를 연출해 준다. 이러한 카메라 연출은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 전투를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
미지의 대륙인 타르만 대륙에서 벌어지는 5명의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디제스터는 택틱스 롤플레잉이라는 독특한 장르로서 프리시나리오 시스템으로 자유도를 극대화하고 용병등용을 통하여 멀티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하였다. 100% 3D를 사용한 디제스터는 자유로운 카메라이동과 확대, 축소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보여주며 액션 롤플레잉에서 볼 수 있는 퀘스트 시스템을 응용한 길드 이벤트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게임의 주인공은 게이머 본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인간, 수인, 엘프, 드워프, 그림자일족 중의 5명의 메인 캐릭터 중에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주인공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물론 선택한 주인공에 따라 시나리오의 진행이 다르다는 점도 색다른 특징이다.
타르만의 세계관 그리고 디제스터의 스토리 라인을 집어보자
가상의 대륙 타르만은 마도제국을 중심으로 눈부신 과학발전을 하고 있었다. 그들의 과학력은 마력과 과학기술력을 바탕으로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사용하며 신선수(※주: 신선수는 타르만 대륙의 에너지원으로 신선수의 잎사귀는 죽음 사람도 살릴 정도의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음)라는 세계중심의 나무를 통하여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 또한 그들만의 광물인 부유석을 이용하여 이동수단의 극대화를 이루어내 비공정이라는 화력 에너지를 사용한 교통수단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눈부신 과학력과는 다르게 그들은 인간 내면 에너지에도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인간의 잠재의식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일종의 ESP능력과 흡사한 이 능력은 불, 바람, 물, 전기 등과 같은 대지의 힘을 자신의 의지로 조정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러한 ESP능력자들은 새로운 지배 계급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점차 ESP능력자들의 횡포와 탄압이 심해지자 가스프세력자(과학력 집단의 지배층)의 반발을 사게 된다. 타르만 대륙은 두개의 세력집단으로 양분되는데 그들의 대립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은 마도제국의 분열로 드러나게 된다. 마도대제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중심세력이 없어진 마도제국의 분열은 극에 달하게 되며 그 결과로 마도대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가스프 세력은 신선수와 부유석의 상관관계를 발견하게 되고 무한 파괴의 에너지를 얻게 되어 대소멸 에너지로 마도세력을 위협하지만 마도세력 역시 ESP능력의 극대화를 통하여 극대 살상에너지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두 세력은 그들의 궁극의 무기를 사용하기에 이르고 타르만 대륙은 그로 인하여 돌이키지 못할 파멸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대지는 메마르고 태양은 사라졌으며 모든 동식물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여 점차 생명을 다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흘러 대지는 힘을 되찾았으며 하나 남은 신선수인 대신선수의 힘으로 타르만 대륙은 부활하게 된다. 무한 파괴 대소멸 에너지로 인하여 유전자 이상이 일어나게 되고 타르만 대륙에는 새로운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인간 정신에너지의 극대화된 엘프와 동물과 인간의 중간종인 수인, 작은 체구의 드워프 등의 새로운 생명체들이 하나의 독립된 종족으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평화로운 타르만 대륙에 갑작스러운 사건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은 대신선수가 있던 동굴이 공중부유(라퓨타 현상)하는 사건이다. 대신선수의 에너지로 평화롭기만 하던 대륙은 신선수의 부유로 마물들이 출몰하게 되며 각 종족은 평화를 위하여 신선수의 강림을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는데…
디제스터 집중분석! 특징을 살펴보자
1. 3D 실시간 렌더링 배틀필드
디제스터는 삼차원 필드를 사용함으로서 게임 중 자유롭게 맵의 확대/ 축소 및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2차원적 X, Y좌표의 전략보다 X, Y, Z의 좌표를 이용한 게임의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방향속성의 공격 이외에 높이 속성의 공격도 가능하며 배틀 필드의 4면을 사용하여 보다 높은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2. 200종 이상의 몬스터를 이용한 파티 구성
게임 중 만나는 몬스터를 자신의 파티로 고용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때로는 고용된 몬스터가 주인공을 능가하는 실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도 지원되어 서로 다른 파티구성으로 게임의 숙련도가 높은 게이머보다 치밀한 파티구성에 능한 게이머에게 유리하도록 적용된다.
3. 마법 정제로 개성있는 캐릭터 연출
게임 중 적에게서 얻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각 마을의 마법 정제소에서 아이템을 마법화한다. 이러한 마법 정제를 통하여 캐릭터의 특성을 다양화하고 같은 캐릭터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닐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캐릭터로서의 변화가 가능하다.
4. 크로스 시나리오
5명의 주인공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디제스터는 각 주인공에 따라 서로 다른 시나리오의 분기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동일 조건의 시나리오도 캐릭터에 따라 서로 다르게 비추어진다. 이러한 요소는 게이머로 하여금 반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며 롤플레잉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플레이하지 않게 되는 것을 보강할 수 있다. 크로스 시나리오 시스템은 주로 길드 이벤트와 같은 이벤트성 시나리오 모드에서 많이 접하며 프리시나리오와는 다르게 게이머에게 확실한 게임의 목적성을 심어 주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5. 3D 가속카드를 이용한 화려한 효과
디제스터는 풀 3D게임으로 3D가속카드를 사용하여 알파 블렌딩(투명도 처리), 라이트 이펙트(다양한 광원효과), 파티클(물체의 폭발) 등의 다양한 효과를 사용하여 제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들은 얼마든지 3D가속카드가 없는 게이머라도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모드(HEL)를 사용, 즐길 수 있다.
6. 액티브한 카메라 연출
3D게임의 장점인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도입하여 캐릭터의 필살기 및 마법 발동시 자동적으로 카메라가 확대, 축소, 회전등의 효과를 연출해 준다. 이러한 카메라 연출은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쉬운 전투를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롭게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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