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즐기는 네트웍 축구게임 (사이버 월드컵 )
2000.05.13 14:24김성진기자
사이버 월드컵은 자신을 대신할 축구선수인 아바타를 만들고 훈련을 통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네트웍상에서 축구시합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형태의 게임이다. 스포츠 게임에 RPG적 요소인 성장 개념까지 가미된 온라인 게임인 것이다. 다른 일반적인 스포츠 멀티게임은 자신이 조정하는 선수외에 다른 선수들은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관리하지만 사이버 월드컵은 모든 선수를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게함으로써 좀더 사실감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부족하면 다른 선수들은 컴퓨터가 알아서 조정해 주기때문에 양팀 선수 22명이 모두 게임에 접속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뷰방식도 3D탑뷰같은 3인칭 시점(감독 모드) 뿐만 아니라 퀘이크같이 1인칭 시점을 제공하고 있어서 자신이 직접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것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선수들의 동작들도 매우 섬세하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300여 가지의 모션캡처를 이용해 보다 부드러운 선수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얼굴 사진을 스캔받아 선수얼굴에 붙일 수 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또한 경제개념을 도입, 경기를 통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들을 구입해서 자신만의 고유 캐릭터를 더욱 윤기나게 만들 수 있다.
아담소프트측은 사이버 월드컵 안에서는 현실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싸커시티로 불리는 가상의 도시엔 수많은 구장이 있어 다양한 경기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축구관련 부대시설들과 축구와 관련된 이벤트까지 벌어져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인터넷으로 동시 생중계할 수 있는 인터넷 중계용 서버를 가지고 있어 자신이 하고 있는 시합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다.
아담소프트측은 사이버 월드컵 안에서는 현실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싸커시티로 불리는 가상의 도시엔 수많은 구장이 있어 다양한 경기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축구관련 부대시설들과 축구와 관련된 이벤트까지 벌어져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인터넷으로 동시 생중계할 수 있는 인터넷 중계용 서버를 가지고 있어 자신이 하고 있는 시합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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