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노바로직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
2000.10.04 16:32서재필
화려한 탄생. 불우한 성장과정. 그리고 행복한 미래?
현재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델타 포스는 1998년 시뮬레이션 게임계의 거장인 노바로직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간 소문이 무성했던 탓이기도 했지만 델타 포스는 땀으로 젖은 군복과 반질반질 닦인 M16을 바라던(-_-)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출생신고를 한다. 하지만 그의 성장과정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으니…. 운이 없어서인지 그는 같은 해에 태어난 동기인 \"레드스톰\"가문의 \"R\"군과 매일 비교당하며 살아야 했다. \"R\"군은 그야말로 팔방미인이었다. 그의 이름은 유명한 베스트셀러와 같은 것이었으며 그 인지도는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델타 포스\"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델타 포스의 외모는 노바로직 가문의 정통 성형수술 기구인 \"복셀엔진\"을 사용한 덕분에 얼굴이 온통 여드름 투성이었다. 그나마 델타 포스가 내세울 수 있었던 점은 \"R\"군의 집보다 마당이 넓어서 한번에 100명이 멀티플레이 게임에 참가해도 전혀 북적거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도중 델타 포스는 동기인 \"R\"의 콧대를 꺾을 결심을 하고 무지막지한 자금을 들여서 성형수술을 개시, \"델타 포스 2\"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R\"군은 언제나 델타 포스보다 한발 앞서갔다. 더욱 멋있어진 \"R\"군의 외모는 델타 포스의 수많은 친구들을 가로채버렸고 결국 델타 포스네 집 마당인 \"노바월드\"에 놀러오는 사람수가 점점 줄어가기 시작했다. 의외로 선전하는 신흥 귀족가문인 \"레드스톰\"에 위기의식을 느낀 \"노바로직\"은 그동안 고집해오던 성형기구인 \"복셀엔진\"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음을 인식하고 드디어 전혀 새로운 성형기구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새로 만들어진 성형기구의 성능은?
스크린샷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델타 포스의 성형수술은 일단 성공한 듯하다. 가짜 3D를 사용했던 전작들과 비교해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확 바뀐 게임 화면은 이 게임이 시리즈물이 아니라 새로 제작되는 게임이라고 말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을 정도다. 이렇게 성공적인 변신을 하게 된 것은 그간 노바로직이 고집해오던 복셀엔진을 개량해서 3D 가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데, 이를 다시 말하자면 노바로직은 아직 복셀엔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복셀엔진이 가지는 능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3D 가속을 지원하는 게임들은 맵을 크게 만들게되면 한번에 너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사양에서도 게임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복셀엔진의 경우는 3D 폴리곤으로 떡칠된 게임들에 비해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적기 때문에 게임 맵을 거대하게 만들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노바로직은 복셀엔진을 포기할 수 없었다(사실 델타 포스가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부분은 싱글 게임이 아니라 100명이 넘는 게이머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넓은 멀티플레이 맵에 대한 것들이었다). 어쨌든 올 가을에 출시될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에서는 3D 가속이 지원될 예정이지만 복셀엔진에 그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전작들에서 지원하던 것과 비슷한 넓은 전장이 효과적으로 표현될 듯하다. \"현재 빌딩, 병사 그리고 차량과 같은 3D 물체와 지형을 그리기 위해 3D 가속카드를 사용하는 복합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델타 포스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엔진의 마지막 발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델타 포스 1 게임에 사용된 엔진은 3D 지원이 전혀 되지 않았고 델타 포스 2에 사용된 것은 복셀 지형만을 제외하고 3D카드를 사용하였고, 이제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에서는 가속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3D 가속기가 필수사항입니다. 이 게임은 32MB AGP카드와 가장 잘 맞지만 3dfx의 카드를 포함하여 최신 3D 카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라고 프로듀서 Wes Eckhart은 말한다. 또한 광원효과와 같이 3D 가속을 이용하는 장면들 역시 게임 화면을 수놓을 예정으로 그간의 델타 포스에 실망한 게이머들에게는 이래저래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기에만 좋은게 아니지
밀리터리 액션 게임들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것이다. 동명의 소설과 같은 소재로 제작됐다는 \"레인보우 식스\" 역시 그 스토리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게임이 박진감 넘친다\"는 느낌이 더욱 강할 정도로 서사시적인 내용을 보여주기보다는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더욱 중점을 둔 것이 사실이다(물론 액션 게임에서 화끈함이 없으면 뭐가 남겠는가마는). 그것은 지금까지 출시된 델타 포스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토리를 조금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에서는 전체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들은 델타 포스 부대에서도 알아주는 베테랑 군바리들로 게이머는 이 5명의 캐릭터를 움직여가며 테러리스트를 진압하거나 폭발물을 철거하는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게임 내의 모든 스토리는 5명의 캐릭터들과 얽힌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매 미션마다 출격하는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를 하는 게이머들은 어쩔 수 없이 5명의 캐릭터 모두에게 익숙해져야 한다(마치 대전액션 게임을 보는 듯). 또한 최근에 개발된 실제 무기들이 등장한다는 점 역시 매우 매력적이다. 손가락에 착용한 레이저스코프의 위치대로 탄알을 발사하는 무기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 표시기 등 실제 군대에서 개발된 신무기들을 게임에 대폭 반영했기 때문에 최신 무기 등에 민감한 여러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매니아들에게 큰 찬사를 받을 듯하다.
예를 들어 미군 랜드 워리어 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있는 하이테크 장비는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잘 파악하여 병사의 공격력과 생존력을 증가시키도록 디자인되었다. 실제 랜드 워리어 시스템에는 무선 헤드셋,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 휴대용 컴퓨터, 주변 상황정보를 전달해주는 머리 부착용 LCD 스크린, 자신의 팀원과의 통신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금까지 델타 포스 시리즈는 원거리 접전에 치중해왔는데 랜드 워리어에는 근접전도 강조되고 있다. 새로운 엔진으로 방대한 실내 환경을 제작하여 플레이어들이 MP5 섭머신 건 및 SOCOM .45를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싱글-플레이어 및 멀티플레이어 액션에 새로운 차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피라미드 내부, 비밀통로, 일본식 건물들에서의 미션 완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당연히 기대될 수밖에 없는 게임
사실 그래픽적인 문제점을 빼자면 델타 포스 시리즈는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었다. 레인보우 식스가 구현하지 못하는 고난도의 전략 시스템과 넓은 전장 등은 질낮은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여러 게이머들을 노바월드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랜드 워리어에서는 노바월드를 통해 50명의 동시플레이가 가능하며 통신을 위한 보이스 오버 넷이 지원된다. 뭐, 그런 장점들 때문에 오히려 게임의 3D 가속 옵션이 늦게 추가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복셀 엔진을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 이제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는 모든 면에서 \"Outstanding(멋지다)!!\"이라는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밝혀진 모든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랜드 워리어는 기존의 델타 포스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델타 포스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까지 모두 수용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현재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델타 포스는 1998년 시뮬레이션 게임계의 거장인 노바로직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간 소문이 무성했던 탓이기도 했지만 델타 포스는 땀으로 젖은 군복과 반질반질 닦인 M16을 바라던(-_-)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출생신고를 한다. 하지만 그의 성장과정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으니…. 운이 없어서인지 그는 같은 해에 태어난 동기인 \"레드스톰\"가문의 \"R\"군과 매일 비교당하며 살아야 했다. \"R\"군은 그야말로 팔방미인이었다. 그의 이름은 유명한 베스트셀러와 같은 것이었으며 그 인지도는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델타 포스\"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델타 포스의 외모는 노바로직 가문의 정통 성형수술 기구인 \"복셀엔진\"을 사용한 덕분에 얼굴이 온통 여드름 투성이었다. 그나마 델타 포스가 내세울 수 있었던 점은 \"R\"군의 집보다 마당이 넓어서 한번에 100명이 멀티플레이 게임에 참가해도 전혀 북적거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도중 델타 포스는 동기인 \"R\"의 콧대를 꺾을 결심을 하고 무지막지한 자금을 들여서 성형수술을 개시, \"델타 포스 2\"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R\"군은 언제나 델타 포스보다 한발 앞서갔다. 더욱 멋있어진 \"R\"군의 외모는 델타 포스의 수많은 친구들을 가로채버렸고 결국 델타 포스네 집 마당인 \"노바월드\"에 놀러오는 사람수가 점점 줄어가기 시작했다. 의외로 선전하는 신흥 귀족가문인 \"레드스톰\"에 위기의식을 느낀 \"노바로직\"은 그동안 고집해오던 성형기구인 \"복셀엔진\"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음을 인식하고 드디어 전혀 새로운 성형기구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새로 만들어진 성형기구의 성능은?
스크린샷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델타 포스의 성형수술은 일단 성공한 듯하다. 가짜 3D를 사용했던 전작들과 비교해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확 바뀐 게임 화면은 이 게임이 시리즈물이 아니라 새로 제작되는 게임이라고 말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을 정도다. 이렇게 성공적인 변신을 하게 된 것은 그간 노바로직이 고집해오던 복셀엔진을 개량해서 3D 가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데, 이를 다시 말하자면 노바로직은 아직 복셀엔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복셀엔진이 가지는 능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3D 가속을 지원하는 게임들은 맵을 크게 만들게되면 한번에 너무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사양에서도 게임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복셀엔진의 경우는 3D 폴리곤으로 떡칠된 게임들에 비해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적기 때문에 게임 맵을 거대하게 만들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노바로직은 복셀엔진을 포기할 수 없었다(사실 델타 포스가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부분은 싱글 게임이 아니라 100명이 넘는 게이머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넓은 멀티플레이 맵에 대한 것들이었다). 어쨌든 올 가을에 출시될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에서는 3D 가속이 지원될 예정이지만 복셀엔진에 그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전작들에서 지원하던 것과 비슷한 넓은 전장이 효과적으로 표현될 듯하다. \"현재 빌딩, 병사 그리고 차량과 같은 3D 물체와 지형을 그리기 위해 3D 가속카드를 사용하는 복합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델타 포스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엔진의 마지막 발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델타 포스 1 게임에 사용된 엔진은 3D 지원이 전혀 되지 않았고 델타 포스 2에 사용된 것은 복셀 지형만을 제외하고 3D카드를 사용하였고, 이제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에서는 가속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3D 가속기가 필수사항입니다. 이 게임은 32MB AGP카드와 가장 잘 맞지만 3dfx의 카드를 포함하여 최신 3D 카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라고 프로듀서 Wes Eckhart은 말한다. 또한 광원효과와 같이 3D 가속을 이용하는 장면들 역시 게임 화면을 수놓을 예정으로 그간의 델타 포스에 실망한 게이머들에게는 이래저래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기에만 좋은게 아니지
밀리터리 액션 게임들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것이다. 동명의 소설과 같은 소재로 제작됐다는 \"레인보우 식스\" 역시 그 스토리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게임이 박진감 넘친다\"는 느낌이 더욱 강할 정도로 서사시적인 내용을 보여주기보다는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더욱 중점을 둔 것이 사실이다(물론 액션 게임에서 화끈함이 없으면 뭐가 남겠는가마는). 그것은 지금까지 출시된 델타 포스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토리를 조금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에서는 전체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들은 델타 포스 부대에서도 알아주는 베테랑 군바리들로 게이머는 이 5명의 캐릭터를 움직여가며 테러리스트를 진압하거나 폭발물을 철거하는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게임 내의 모든 스토리는 5명의 캐릭터들과 얽힌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매 미션마다 출격하는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를 하는 게이머들은 어쩔 수 없이 5명의 캐릭터 모두에게 익숙해져야 한다(마치 대전액션 게임을 보는 듯). 또한 최근에 개발된 실제 무기들이 등장한다는 점 역시 매우 매력적이다. 손가락에 착용한 레이저스코프의 위치대로 탄알을 발사하는 무기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 표시기 등 실제 군대에서 개발된 신무기들을 게임에 대폭 반영했기 때문에 최신 무기 등에 민감한 여러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매니아들에게 큰 찬사를 받을 듯하다.
예를 들어 미군 랜드 워리어 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있는 하이테크 장비는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잘 파악하여 병사의 공격력과 생존력을 증가시키도록 디자인되었다. 실제 랜드 워리어 시스템에는 무선 헤드셋,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 휴대용 컴퓨터, 주변 상황정보를 전달해주는 머리 부착용 LCD 스크린, 자신의 팀원과의 통신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금까지 델타 포스 시리즈는 원거리 접전에 치중해왔는데 랜드 워리어에는 근접전도 강조되고 있다. 새로운 엔진으로 방대한 실내 환경을 제작하여 플레이어들이 MP5 섭머신 건 및 SOCOM .45를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싱글-플레이어 및 멀티플레이어 액션에 새로운 차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피라미드 내부, 비밀통로, 일본식 건물들에서의 미션 완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당연히 기대될 수밖에 없는 게임
사실 그래픽적인 문제점을 빼자면 델타 포스 시리즈는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었다. 레인보우 식스가 구현하지 못하는 고난도의 전략 시스템과 넓은 전장 등은 질낮은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여러 게이머들을 노바월드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랜드 워리어에서는 노바월드를 통해 50명의 동시플레이가 가능하며 통신을 위한 보이스 오버 넷이 지원된다. 뭐, 그런 장점들 때문에 오히려 게임의 3D 가속 옵션이 늦게 추가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복셀 엔진을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 이제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델타 포스: 랜드 워리어는 모든 면에서 \"Outstanding(멋지다)!!\"이라는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밝혀진 모든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랜드 워리어는 기존의 델타 포스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델타 포스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까지 모두 수용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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