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수 없는 유혹, 2년은 너무 길다!(퀘이크 4)
2001.09.22 09:45김성진기자
퀘이크 4의 싱글플레이가 퀘이크 2의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일례로 퀘이크 2에 등장했던 스트로그(Strogg)가 게임 속에 등장한다는 것.
최소한 2년을 기다리라고?
퀘이크 4의 공식 제작발표가 퀘이크콘2001에서 행해졌다. 이번 퀘이크콘 행사에서는 id소프트 패밀리(레이븐, 너브, 그레이매터 등)가 한꺼번에 등장해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는데 그 중 유독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퀘이크 4였다.
현재 정확한 스토리 라인이나 게임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확정된 것은 `스타트렉: 보이저 엘리트 포스`를 제작한 경력의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제작을 담당할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레이븐이 솔저 오브 포춘 2와 제다이 나이트 2를 동시에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제작 실력이 아닐 수 없다.
id소프트는 게임의 전체적인 감수와 함께 엔진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퀘이크 4에 사용되는 엔진은 아직 제작이 한창인 둠 3 엔진으로 둠 3 엔진의 창시 이래 출시되는 최초의 게임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그렇다면 둠 3보다 먼저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 이것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한다.
퀘이크 4의 싱글플레이가 퀘이크 2의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일례로 퀘이크 2에 등장했던 스트로그(Strogg)가 게임 속에 등장한다(현재 밝혀진 컨셉아트가 바로 스트로그의 모델이다). 물론 멀티플레이 모드 역시 빠질 수 없다. 둠 3가 싱글플레이 전용으로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한 퀘이커들이 많았으리라 예상되는데 이에 id소프트는 퀘이크 4를 통해 둠 3 엔진을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둠 3의 개발 완료가 약 2년 뒤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지포스 3에서 30프레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지포스 4를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다. 이는 존 카맥의 입을 통해서도 익히 확인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퀘이크 4의 개발 착수 소식은 퀘이커들의 가슴에 불을 당기고 있다.
퀘이크 4의 공식 제작발표가 퀘이크콘2001에서 행해졌다. 이번 퀘이크콘 행사에서는 id소프트 패밀리(레이븐, 너브, 그레이매터 등)가 한꺼번에 등장해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는데 그 중 유독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퀘이크 4였다.
현재 정확한 스토리 라인이나 게임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확정된 것은 `스타트렉: 보이저 엘리트 포스`를 제작한 경력의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제작을 담당할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레이븐이 솔저 오브 포춘 2와 제다이 나이트 2를 동시에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제작 실력이 아닐 수 없다.
id소프트는 게임의 전체적인 감수와 함께 엔진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퀘이크 4에 사용되는 엔진은 아직 제작이 한창인 둠 3 엔진으로 둠 3 엔진의 창시 이래 출시되는 최초의 게임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그렇다면 둠 3보다 먼저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 이것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한다.
퀘이크 4의 싱글플레이가 퀘이크 2의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일례로 퀘이크 2에 등장했던 스트로그(Strogg)가 게임 속에 등장한다(현재 밝혀진 컨셉아트가 바로 스트로그의 모델이다). 물론 멀티플레이 모드 역시 빠질 수 없다. 둠 3가 싱글플레이 전용으로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한 퀘이커들이 많았으리라 예상되는데 이에 id소프트는 퀘이크 4를 통해 둠 3 엔진을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둠 3의 개발 완료가 약 2년 뒤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지포스 3에서 30프레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지포스 4를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다. 이는 존 카맥의 입을 통해서도 익히 확인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퀘이크 4의 개발 착수 소식은 퀘이커들의 가슴에 불을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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