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잡으러 컴퓨터를 켜자(대물낚시광 3)
2001.11.26 15:54김성진기자
낚시꾼들은 주말이면 가슴이 설렌다. 마누라가 뭐라든 주말에는 가족을 버리고 낚시를 가는 것이다. 펄펄뛰는 고기를 잡는 손맛은 가정을 버릴 만큼 짜릿한 것이다. 다프시스템의 대물낚시광 3는 낚시 게임의 선두주자로서 실제 낚시에서 느낄 수 있는 손맛을 컴퓨터 게임에서 재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대물낚시광 3는 2편의 엔진을 개량한 자체 개발 3D 엔진을 이용, 리얼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실제 지역인 하와이의 마이우 해변, 태국의 푸켓,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등을 게임을 즐김으로써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것이다. 3D로 만들어진 환경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카메라 모드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또 2편보다 휠씬 종류가 많아진 물고기들은 단지 그래픽뿐 아니라 움직임도 실제의 물고기와 똑같도록 디자인되었다.
예를 들어 상어같은 경우에는 낚시꾼의 배를 빙글빙글 돌다가 배를 머리로 받으면서 위협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멀티플레이도 충실하게 지원하고 있다. 최대 8명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에서는 낚시 경쟁을 한다든지 대물낚시광 3의 홈페이지를 통해 낚시 길드를 모집할 수 있다. 낚시 길드는 길드원들이 잡은 물고기를 점수화해서 평균점수를 통해 그 길드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즉석에서 온라인 랭킹을 매기기도 한다. 물고기 매니아들을 위한 아쿠아리움 모드에서는 자신이 지금껏 잡았던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3D로 만들어진 물고기인 만큼 시점을 바꿔가며 구경할 수 있을 뿐더러, 그 물고기의 특징이나 서식지, 낚시 방법도 알아볼 수 있다.
대물낚시광 3는 2편의 엔진을 개량한 자체 개발 3D 엔진을 이용, 리얼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실제 지역인 하와이의 마이우 해변, 태국의 푸켓,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등을 게임을 즐김으로써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것이다. 3D로 만들어진 환경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카메라 모드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또 2편보다 휠씬 종류가 많아진 물고기들은 단지 그래픽뿐 아니라 움직임도 실제의 물고기와 똑같도록 디자인되었다.
예를 들어 상어같은 경우에는 낚시꾼의 배를 빙글빙글 돌다가 배를 머리로 받으면서 위협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멀티플레이도 충실하게 지원하고 있다. 최대 8명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에서는 낚시 경쟁을 한다든지 대물낚시광 3의 홈페이지를 통해 낚시 길드를 모집할 수 있다. 낚시 길드는 길드원들이 잡은 물고기를 점수화해서 평균점수를 통해 그 길드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즉석에서 온라인 랭킹을 매기기도 한다. 물고기 매니아들을 위한 아쿠아리움 모드에서는 자신이 지금껏 잡았던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3D로 만들어진 물고기인 만큼 시점을 바꿔가며 구경할 수 있을 뿐더러, 그 물고기의 특징이나 서식지, 낚시 방법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