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샵을 경영하는 재미와 롤플레잉이 만났다! (코코룩)
2002.01.21 15:54이승연
게임 스토리
시골소녀 코코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스마일 마을로 상경한다. 하지만 일자리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그러나 천상노인 이라는 수상한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 변두리에 있는 허름한 안팔리노 의상실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게 된다. 이제 코코는 학원에서 패션을 배우고, 스마일 마을의 유행을 찾아 유행패션을 만들어 5년간 의상실을 꾸려나가야 한다.
그 후. 제법 능숙한 3년차 디자이너인 코코 앞에 열리는 새로운 운명. 다름 아닌, 천상세계의 비밀을 풀고, 천사장을 부활시켜야 하는 세계평화지킴이(?)라는 역할이 기다리는데... 과연 코코는 전설의 디자이너로 이름을 남기고, 세계평화를 지킬 수 있을지...?
패션 디자이너 육성과 패션샵의 육성을 하나로?
여성이라면(물론 남성들도 해본 기억이 있겠지만) 어린시절 종이인형을 오려 옷 갈아 입히기 놀이를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동네 문방구에서 커다란 종이 포스터를 사서 점선을 따라 가위로 잘라내면 어느새 귀여운 옷들. 예쁜 종이인형에 이리저리 옷을 갈아 입혀보던 추억이 생각나는지?
나비야 인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코코룩`은 이 인형옷 갈아 입히기를 컴퓨터 게임으로 새롭게 부활시킨 게임이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단순히 옷만 갈아 입히는 게임이 아니다. 주인공 코코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다양한 옷을 만들어야 하고, 만들어진 옷을 마네킹에 입혀 손님들에게 전시해야 한다. 전시를 얼마나 잘 하고 유행옷을 잘 만드냐에 따라 패션샵의 경영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게임 중간중간에 경영상태를 주시해야 하고, 부족한 재료가 있다면 마을 밖으로 나가 재료수집을 해야 하는 등 롤플레잉 게임 요소까지 갖추고 있는 게임이다.
패션샵 경영과 옷제작의 재미를 살린 여성용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즐기던 여성게이머들과 함께 기존의 폭력적인 게임에 식상한 여성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컨셉의 `코코룩`은 많은 여성 게이머들이 한번씩은 꿈꾸어본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세계와 의상실 경영을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여성용 게임이다. 이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취향에 기본 컨셉을 맞추어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도 옷제작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데에서도 잘 알 수 있는데, 귀여운 코믹캐릭터와 여성적인 수채화풍 컬러를 사용한 드라마식 스토리라인 또한 `코코룩`의 주된 특징으로 잡을 수 있다.
소녀주인공 `코코`의 성공스토리와 함께 그녀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우연히 빠져들게 되는 환상세계의 모험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는 `코코룩`은 기존 게임에서 치중하던 복잡한 시뮬레이션 지향의 시스템에서 탈피, 손쉬운 경영시스템과 모험시스템을 사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로 하여금 다양한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실제로 유행되었던 패션에 기초하여 제작
`코코룩`에서 만들어내는 의상은 무려 140 여종에 달하며 이 의상 모두 기획단계에서부터 실제로 유행되었던 패션에 기초하였다. 그리고 해당 패션에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300 여종의 코디아이템도 `코코룩`의 특징. 게이머는 다양한 의상에 모자와 신발을 갈아입히는 즐거움과 함께 실제로 어떤 옷에는 어떤 모자와 구두가 어울리는지 자연히 체득하는 등 패션상식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실제 마을에서는 시간단위로 특정 패션에 대한 유행이 있기 때문에 게이머는 주인공인 `코코`와 함께 마을 곳곳에서 정보를 수집한 뒤 샵에 들어와 물건을 사가는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 최신 유행의 종류를 예측해야 한다. 유행을 정확히 예측했다면 해당 옷의 제작법을 배워 제한된 시간 안에 재료를 수집, 옷을 만들어야만 성공적인 패션샵 경영을 할 수 있다.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
`코코룩`은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도시로 올라온 소녀 `코코`가 경영난에 빠진 의상실에 취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코코는 의상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서 `코코`가 성장되는 능력이 달라지게 되므로 게이머는 사건의 해결과 함께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스토리 진행 중에 알게 되는 천상비밀로 인해 모험에 뛰어들게 되는데, 이 모험을 헤쳐나가며 만나는 여러가지 선택의 결과에 따라 `코코`가 모험가가 될 것인지 패션 디자이너가 될 것인지가 결정된다.
`코코룩`의 최종 목표는 주인공 `코코`를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육성하고 천계의 천사장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40여벌의 유명 패션디자인을 배워야 하고 모험을 통해 천사장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코믹 캐릭터들의 에피소드가 다양한 표정연출과 대사를 통해 게이머에게 즐겁게 전달될 것이다.
시골소녀 코코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스마일 마을로 상경한다. 하지만 일자리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그러나 천상노인 이라는 수상한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 변두리에 있는 허름한 안팔리노 의상실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게 된다. 이제 코코는 학원에서 패션을 배우고, 스마일 마을의 유행을 찾아 유행패션을 만들어 5년간 의상실을 꾸려나가야 한다.
그 후. 제법 능숙한 3년차 디자이너인 코코 앞에 열리는 새로운 운명. 다름 아닌, 천상세계의 비밀을 풀고, 천사장을 부활시켜야 하는 세계평화지킴이(?)라는 역할이 기다리는데... 과연 코코는 전설의 디자이너로 이름을 남기고, 세계평화를 지킬 수 있을지...?
패션 디자이너 육성과 패션샵의 육성을 하나로?
여성이라면(물론 남성들도 해본 기억이 있겠지만) 어린시절 종이인형을 오려 옷 갈아 입히기 놀이를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동네 문방구에서 커다란 종이 포스터를 사서 점선을 따라 가위로 잘라내면 어느새 귀여운 옷들. 예쁜 종이인형에 이리저리 옷을 갈아 입혀보던 추억이 생각나는지?
나비야 인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코코룩`은 이 인형옷 갈아 입히기를 컴퓨터 게임으로 새롭게 부활시킨 게임이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단순히 옷만 갈아 입히는 게임이 아니다. 주인공 코코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다양한 옷을 만들어야 하고, 만들어진 옷을 마네킹에 입혀 손님들에게 전시해야 한다. 전시를 얼마나 잘 하고 유행옷을 잘 만드냐에 따라 패션샵의 경영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게임 중간중간에 경영상태를 주시해야 하고, 부족한 재료가 있다면 마을 밖으로 나가 재료수집을 해야 하는 등 롤플레잉 게임 요소까지 갖추고 있는 게임이다.
패션샵 경영과 옷제작의 재미를 살린 여성용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즐기던 여성게이머들과 함께 기존의 폭력적인 게임에 식상한 여성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컨셉의 `코코룩`은 많은 여성 게이머들이 한번씩은 꿈꾸어본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세계와 의상실 경영을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여성용 게임이다. 이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취향에 기본 컨셉을 맞추어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도 옷제작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데에서도 잘 알 수 있는데, 귀여운 코믹캐릭터와 여성적인 수채화풍 컬러를 사용한 드라마식 스토리라인 또한 `코코룩`의 주된 특징으로 잡을 수 있다.
소녀주인공 `코코`의 성공스토리와 함께 그녀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우연히 빠져들게 되는 환상세계의 모험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는 `코코룩`은 기존 게임에서 치중하던 복잡한 시뮬레이션 지향의 시스템에서 탈피, 손쉬운 경영시스템과 모험시스템을 사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로 하여금 다양한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실제로 유행되었던 패션에 기초하여 제작
`코코룩`에서 만들어내는 의상은 무려 140 여종에 달하며 이 의상 모두 기획단계에서부터 실제로 유행되었던 패션에 기초하였다. 그리고 해당 패션에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300 여종의 코디아이템도 `코코룩`의 특징. 게이머는 다양한 의상에 모자와 신발을 갈아입히는 즐거움과 함께 실제로 어떤 옷에는 어떤 모자와 구두가 어울리는지 자연히 체득하는 등 패션상식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실제 마을에서는 시간단위로 특정 패션에 대한 유행이 있기 때문에 게이머는 주인공인 `코코`와 함께 마을 곳곳에서 정보를 수집한 뒤 샵에 들어와 물건을 사가는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 최신 유행의 종류를 예측해야 한다. 유행을 정확히 예측했다면 해당 옷의 제작법을 배워 제한된 시간 안에 재료를 수집, 옷을 만들어야만 성공적인 패션샵 경영을 할 수 있다.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
`코코룩`은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도시로 올라온 소녀 `코코`가 경영난에 빠진 의상실에 취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코코는 의상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서 `코코`가 성장되는 능력이 달라지게 되므로 게이머는 사건의 해결과 함께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스토리 진행 중에 알게 되는 천상비밀로 인해 모험에 뛰어들게 되는데, 이 모험을 헤쳐나가며 만나는 여러가지 선택의 결과에 따라 `코코`가 모험가가 될 것인지 패션 디자이너가 될 것인지가 결정된다.
`코코룩`의 최종 목표는 주인공 `코코`를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육성하고 천계의 천사장을 부활시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40여벌의 유명 패션디자인을 배워야 하고 모험을 통해 천사장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는 코믹 캐릭터들의 에피소드가 다양한 표정연출과 대사를 통해 게이머에게 즐겁게 전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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