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폐허화되어 가는 랑군시티
2000.04.15 05:21김성진기자
시리즈 누계에서 총 판매 개수 500만개를 자랑하는 호러 어드벤처 「바이오 해저드」최신작 「바이오 해저드 3 LAST ESCAPE」가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3」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수많은 적을 쓰러뜨리는 상쾌감은 물론 그 난이도가 더욱 높게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1」에서 활약한 질이 「3」의 주인공으로…
랑군시티 교외에서 일어난 엽기 살인 사건의 조사를 발단으로 시작된 「바이오 해저드」의 공포 이야기. 「1」에서 생환한 특수부대 S. T. A. R. S의 멤버 질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하던 중 수수께끼의 일부분이 유럽에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유럽으로 떠나는 당일 질은 랑군시티를 습격한 인위적인 화재에 휩싸이게 되고…. 이야기는 「바이오 2」의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가 도시에 도착하기 바로 24시간 전부터 시작된다. 이번 작품에서 질의 목적은 좀비에게 점령된 랑군시티로부터 탈출하는 것이다. 무대는 「2」와 동일한 랑군시티지만 「2」가 경찰서가 주무대였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어쩐지 거리가 주무대가 되는 것 같다. 여하튼 「2」에서 수수께끼였던 그녀의 행동이 전편 두 개의 작품을 훨씬 능가하는 공포와 함께 그려진다.
「바이오 3」와 전작과의 관계
이번 작품은 「1」과 직접 연결된다.「2」에서는 「1」의 주인공들이 유럽으로 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 외 것은 일절 수수께끼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야기의 설정
1998년 7월 25일 양옥 사건 발생
「바이오 해저드」
공백의 2개월
1998년 9월의 어느 날 랑군시티의 참극
「바이오 해저드 2」
「2」의 24시간 전 랑군시티 변모
「바이오 해저드 3」
랑군시티 경찰서도 등장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의 메인 무대였던 경찰서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 T. A. R. S 대원인 질이 주인공인만큼 이야기의 스타트 지점은 이 경찰서일지도…. 「2」에서 경찰서에 떨어져 있던 무기는 어쩌면 질이 남긴 것일지도?
질을 집요하게 뒤쫓는 수수께끼의 추적자
스토리는 물론이거니와 바이오의 또 하나의 매력은 플레이어에게 덮쳐 오는 몬스터일 것이다. 좀비와 좀비견 외에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가는 곳마다 출현하는 거대한 그림자.
추적자라 불리는 이 녀석은 엄청난 힘과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질을 덮쳐 온다. 언뜻 보면 「2」에 등장했던 타일런트와 비슷해 보이지만 타일런트보다 다채로운 액션을 보인다.
「1」에서 활약한 질이 「3」의 주인공으로…
랑군시티 교외에서 일어난 엽기 살인 사건의 조사를 발단으로 시작된 「바이오 해저드」의 공포 이야기. 「1」에서 생환한 특수부대 S. T. A. R. S의 멤버 질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하던 중 수수께끼의 일부분이 유럽에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유럽으로 떠나는 당일 질은 랑군시티를 습격한 인위적인 화재에 휩싸이게 되고…. 이야기는 「바이오 2」의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가 도시에 도착하기 바로 24시간 전부터 시작된다. 이번 작품에서 질의 목적은 좀비에게 점령된 랑군시티로부터 탈출하는 것이다. 무대는 「2」와 동일한 랑군시티지만 「2」가 경찰서가 주무대였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어쩐지 거리가 주무대가 되는 것 같다. 여하튼 「2」에서 수수께끼였던 그녀의 행동이 전편 두 개의 작품을 훨씬 능가하는 공포와 함께 그려진다.
「바이오 3」와 전작과의 관계
이번 작품은 「1」과 직접 연결된다.「2」에서는 「1」의 주인공들이 유럽으로 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 외 것은 일절 수수께끼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야기의 설정
1998년 7월 25일 양옥 사건 발생
「바이오 해저드」
공백의 2개월
1998년 9월의 어느 날 랑군시티의 참극
「바이오 해저드 2」
「2」의 24시간 전 랑군시티 변모
「바이오 해저드 3」
랑군시티 경찰서도 등장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의 메인 무대였던 경찰서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 T. A. R. S 대원인 질이 주인공인만큼 이야기의 스타트 지점은 이 경찰서일지도…. 「2」에서 경찰서에 떨어져 있던 무기는 어쩌면 질이 남긴 것일지도?
질을 집요하게 뒤쫓는 수수께끼의 추적자
스토리는 물론이거니와 바이오의 또 하나의 매력은 플레이어에게 덮쳐 오는 몬스터일 것이다. 좀비와 좀비견 외에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가는 곳마다 출현하는 거대한 그림자.
추적자라 불리는 이 녀석은 엄청난 힘과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질을 덮쳐 온다. 언뜻 보면 「2」에 등장했던 타일런트와 비슷해 보이지만 타일런트보다 다채로운 액션을 보인다.
SNS 화제
- 1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2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3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6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
- 7 닮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 '홀란드' 캐릭터 등장
- 8 트위치 유입 효과, 숲 1분기 영업이익 56% 상승
- 9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10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3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4 엘든 링 ‘말레니아의 의수’ 실제로 나온다
- 5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6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7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8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9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10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