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의 새로운 리듬 액션 게임!(잼잼뮤직)
2000.04.19 23:19김성진기자
잼잼 뮤직?
버튼 모양을 보고 `어라 팝픈 뮤직이랑 똑같네?` 라고 하는 사람은 성급한자. 팝픈의 경우는 1P, 2P의 구분이 없고 1인 플레이 때에도 9개의 버튼을 모두 사용해야 했지만 잼잼 뮤직은 1P, 2P의 구분이 뚜렷하다. 또 1P는 남성용, 2P는 여성용으로 전략적(?)으로 제작했다는 기획자의 코멘트(1P는 Man의 M 모양, 2P는 Women의 W 모양과 비슷하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은 버튼의 색상 설정이 너무 난잡하다는 점이다. 차라리 남자는 푸른색 계통, 여자는 핑크색 계통으로 통일하는 것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게제된 사진은 아직 제작 버전의 그것이기 때문에 정식 버전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 앞에 선을 보일지 알 수 없다. 또 게임기의 통체의 경우 최근 크레이지 택시 이후로 유행을 예고한 스탠딩 플레이(서서 하는) 방식의 통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방식의 통체는 서서 플레이 한다는 것에서 일단 플레이어의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고, 또 게임장의 업주들도 게임기의 설치 공간이 작아진다는 점에서 대 환영을 하는 형식이다.
게임 방식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대부분의 리듬 액션 게임이 사용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스크린 샷과 같이 잼이 하단 칸에 맞춰졌을 때 타이밍을 맞추어 같은 색의 버튼을 누르면 되는 방식이고 GREAT 이상일 때만 콤보가 성립된다는 익숙한 방식.
그러나 정작 게임 내용은 전혀 다르다. 1P, 2P는 각자 에너지 게이지가 있고 Great Combo를 통해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거나 곡이 끝날 때 에너지가 적은 쪽의 패배가 된다는 것만은 확실한 듯.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1P는 남자용, 2P는 여자용으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1, 2P가 분리 되어 있다는 것에서 팝픈 뮤직에서 느꼈던 5 번 버튼의 낭만(가장 가운데 버튼인 5 번 버튼은 2 인 플레이시 누가 누를 것인지 정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는 것을 아는가)은 없겠지만 성의 차별화로 인한 특성 유발로 서로의 친밀감을 유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런데 대전 모드라면 애인과 플레이하다가 리얼 파이트로 번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어떤 노래가 나오는가?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 가요들이다. 펌피럽에 사용된 곡들이 상당수 사용될 것으로 보이고, 안다미로 자체 음악팀의 오리지날 곡들도 다수 등장할 예정. HOT, 조성모, 베이비 복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곡들이 다수 등장할 것이고 이는 또다시 오락실 여고생 붐을 이끌어갈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왜 이런 한국 가요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당연하다. 이미 안다미로에서는 펌피럽의 제작시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인기 가요들의 사용권 얻었으므로 가요의 적극적 사용은 바로 `당연`한 것.
가장 중요한 사운드
통체 디자인을 조금만 눈여겨 본 독자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통체 하단의 부분의 스피커가 심상치 않다. 이것은 바로 펌피럽의 통체에 장착되어 있는 그것과 같은 모델이다.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로 플레이어의 몸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다소 염려되는 것은 이 시스템이 기계의 단가를 지나치게 높여서 게임 플레이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점.
버튼 모양을 보고 `어라 팝픈 뮤직이랑 똑같네?` 라고 하는 사람은 성급한자. 팝픈의 경우는 1P, 2P의 구분이 없고 1인 플레이 때에도 9개의 버튼을 모두 사용해야 했지만 잼잼 뮤직은 1P, 2P의 구분이 뚜렷하다. 또 1P는 남성용, 2P는 여성용으로 전략적(?)으로 제작했다는 기획자의 코멘트(1P는 Man의 M 모양, 2P는 Women의 W 모양과 비슷하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은 버튼의 색상 설정이 너무 난잡하다는 점이다. 차라리 남자는 푸른색 계통, 여자는 핑크색 계통으로 통일하는 것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게제된 사진은 아직 제작 버전의 그것이기 때문에 정식 버전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 앞에 선을 보일지 알 수 없다. 또 게임기의 통체의 경우 최근 크레이지 택시 이후로 유행을 예고한 스탠딩 플레이(서서 하는) 방식의 통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방식의 통체는 서서 플레이 한다는 것에서 일단 플레이어의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고, 또 게임장의 업주들도 게임기의 설치 공간이 작아진다는 점에서 대 환영을 하는 형식이다.
게임 방식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대부분의 리듬 액션 게임이 사용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스크린 샷과 같이 잼이 하단 칸에 맞춰졌을 때 타이밍을 맞추어 같은 색의 버튼을 누르면 되는 방식이고 GREAT 이상일 때만 콤보가 성립된다는 익숙한 방식.
그러나 정작 게임 내용은 전혀 다르다. 1P, 2P는 각자 에너지 게이지가 있고 Great Combo를 통해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거나 곡이 끝날 때 에너지가 적은 쪽의 패배가 된다는 것만은 확실한 듯.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1P는 남자용, 2P는 여자용으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1, 2P가 분리 되어 있다는 것에서 팝픈 뮤직에서 느꼈던 5 번 버튼의 낭만(가장 가운데 버튼인 5 번 버튼은 2 인 플레이시 누가 누를 것인지 정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는 것을 아는가)은 없겠지만 성의 차별화로 인한 특성 유발로 서로의 친밀감을 유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런데 대전 모드라면 애인과 플레이하다가 리얼 파이트로 번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어떤 노래가 나오는가?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 가요들이다. 펌피럽에 사용된 곡들이 상당수 사용될 것으로 보이고, 안다미로 자체 음악팀의 오리지날 곡들도 다수 등장할 예정. HOT, 조성모, 베이비 복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곡들이 다수 등장할 것이고 이는 또다시 오락실 여고생 붐을 이끌어갈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왜 이런 한국 가요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당연하다. 이미 안다미로에서는 펌피럽의 제작시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인기 가요들의 사용권 얻었으므로 가요의 적극적 사용은 바로 `당연`한 것.
가장 중요한 사운드
통체 디자인을 조금만 눈여겨 본 독자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통체 하단의 부분의 스피커가 심상치 않다. 이것은 바로 펌피럽의 통체에 장착되어 있는 그것과 같은 모델이다. 풍부한 베이스 사운드로 플레이어의 몸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다소 염려되는 것은 이 시스템이 기계의 단가를 지나치게 높여서 게임 플레이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점.
많이 본 뉴스
- 1 클래식? 모바일? 오버워치 2 신규 트레일러 예고
- 2 [순정남] 지스타 2024 나폴리탄 괴담 TOP 5
- 3 하스스톤에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이 찾아온다
- 4 소니 토도키 사장 "콘코드 실패로 정보 중요성 배워"
- 5 닌텐도, 포켓페어에 '팰월드 IP 전면 금지' 청구
- 6 [숨신소] 괴물 말 배우는 연애 공포게임 '호미사이퍼'
- 7 스텔라 블레이드X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20일 온다
- 8 소니, PC게임 PSN 강제 연동은 ‘질서 유지’ 위한 것
- 9 3N 시대 저무나, 더 벌어진 상위 게임사 간 격차
- 10 위쳐 3, 지난 9년 간 한국에서만 100만 장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