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물이 로봇대전 뿐인줄 아는가? (B비더맨爆(폭) 외전Ⅵ ∼파이널 메가튠)
2000.04.26 10:25김성진기자
전작 발매후 딱 1년만에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비더맨. S·RPG였던 전작과 비교해볼 때 확실히 RPG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파워업했다. 그렇다고 해서 전략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비더맨만의 고유한 전략성을 살리면서 스토리성을 좀 더 강화했다고 보는 편이 좋을 듯. 전작에 비해서 10만배 정도 속이 꽉 차서 돌아온 비더맨의 속살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도록 하자.
튠업
일단 아머에 고유한 특수공격력을 가지는 무기 「비더로이드」를 착용시킨다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며 전투 능력 향상의 키워드이다. 또한 아머에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이야기하는 아이템은 일반적인 롤플레잉이나 시뮬레이션에서의 아이템 개념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 차라리 방어도구 내지는 능력 강화용 액세서리의 한 종류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이렇게 비더로이드와 아이템을 사용해서 자신의 아머를 강화하는 것을 튠업이라고 하며, 이 게임에서 실질적인 전투력을 결정하는 것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튠업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능력을 조금이라도 강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이 튠업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렇게 튠업이 가능한 부분은 머리·몸통·다리의 세 부분으로, 각 파츠의 조합에 따라서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파괴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생긴다. 여러 가지의 파츠를 조합해서 최강의 비더맨을 만드는 것이 바로 당신의 목표!
라인의 이동이 승리의 열쇠
배틀 중에는 라인(지형)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지형은 취향에 따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취향에만 따라서 이용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서 「기왕 이렇게 된거, 나는 이 불구덩이를 택하겠어」하면서 「나의 몸이 빨갛게 불타고 있다」와 같은 대사를 내 뱉는다면 「바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는거야」라는 얘기를 들을 뿐일테니…). 정정하자. 게임 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지형을 점거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승리로 가는 고속 엘리베이터이다. 지형은 물 속, 공중, 땅 속 그리고 지하 구조물의 네 가지가 있으니 각 지형의 상성을 확실하게 익힌 뒤에 플레이하면 시나브로(주: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승리는 어느새 플레이어의 손 위에 있을 것이다.
적외선 포트를 이용!!
GB컬러 전용 게임으로 발매되는 비더맨은 적외선 포트를 이용한 새로운 게임 방식을 제공한다. 아직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서는 밝혀진바 없지만 게임 자체의 성격을 보면 적외선을 이용한 대전이나 데이터 교환 등등의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아머에 고유한 특수공격력을 가지는 무기 「비더로이드」를 착용시킨다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며 전투 능력 향상의 키워드이다. 또한 아머에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이야기하는 아이템은 일반적인 롤플레잉이나 시뮬레이션에서의 아이템 개념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 차라리 방어도구 내지는 능력 강화용 액세서리의 한 종류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이렇게 비더로이드와 아이템을 사용해서 자신의 아머를 강화하는 것을 튠업이라고 하며, 이 게임에서 실질적인 전투력을 결정하는 것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튠업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능력을 조금이라도 강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이 튠업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렇게 튠업이 가능한 부분은 머리·몸통·다리의 세 부분으로, 각 파츠의 조합에 따라서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파괴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생긴다. 여러 가지의 파츠를 조합해서 최강의 비더맨을 만드는 것이 바로 당신의 목표!
라인의 이동이 승리의 열쇠
배틀 중에는 라인(지형)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지형은 취향에 따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취향에만 따라서 이용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서 「기왕 이렇게 된거, 나는 이 불구덩이를 택하겠어」하면서 「나의 몸이 빨갛게 불타고 있다」와 같은 대사를 내 뱉는다면 「바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는거야」라는 얘기를 들을 뿐일테니…). 정정하자. 게임 내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지형을 점거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승리로 가는 고속 엘리베이터이다. 지형은 물 속, 공중, 땅 속 그리고 지하 구조물의 네 가지가 있으니 각 지형의 상성을 확실하게 익힌 뒤에 플레이하면 시나브로(주: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승리는 어느새 플레이어의 손 위에 있을 것이다.
적외선 포트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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