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의 색다른 도전! (원/포스)
2000.05.31 20:11김성진기자
정통 판타지의 세계에서 암흑의 왕의 부활을 감지한 어느 나라의 왕은 4인의 왕자를 모아 암흑의 왕을 다시 봉인한 사람에게 왕위를 계승할 것을 선언한다. 플레이어는 4인의 왕자 중 막내가 되어 암흑의 왕 봉인을 빙자한 왕위쟁탈전을 벌인다.
프롬의 분위기라면 과연 어떤 색?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의 킹스필드 시리즈, 비인간적인 메카닉들만 등장하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 에코 나이트나 섀도우 타워 등 프롬의 분위기는 매우 어둡거나 사이버펑크풍이었다.
하지만 PS 2를 맞이하게 된 프롬은 변했다. 액션롤플레잉 「에버그레이스」, 3D 롤플레잉 「이터널링」등의 롤플레잉을 계속해서 내놓으면서 동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의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등. 예전의 프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새로 발표된 롤플레잉 「원/포스」는 그 외에도 어떤 것이 새로운지 알아보자.
리얼타임으로 움직이는 4인의 동료를 이용해서 몇 배, 몇십 배 많은 적을 물리치는 RPG. 그것이 바로 프롬의 신작 RPG 「원/포스」이다. 게임의 무대는 좀 뻔하다. 정통 판타지의 세계에서 암흑의 왕의 부활을 감지한 어느 나라의 왕은 4인의 왕자를 모아 암흑의 왕을 다시 봉인한 사람에게 왕위를 계승할 것을 선언한다. 플레이어는 4인의 왕자 중 막내가 되어 암흑의 왕 봉인을 빙자한 왕위쟁탈전을 벌인다. 여기까지는 정말 흔하디 흔한 RPG의 스토리. 그렇다면 원/포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전술이 요구되는 리얼타임 배틀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수많은 적들
적들은 많으면 수십 명이 동시에 공격해온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단 4명뿐인 주인공 + 동료 3명을 이용, 몇십배가 되는 적들을 상대하여 리얼타임으로 전투를 펼친다. 리얼타임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력과 전술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조작이 복잡하면 어려울텐데….
간단한 조작
리얼타임배틀이라면 조작이 간단해야 한다. 그래야만 변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투 지시를 빨리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전투 조작이 복잡하다면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따른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 걱정할 것 없이 원/포스에서는 이 조작을 최대한 간편화시켰다. 4명의 동료들은 패드의 각각의 버튼(○, ×, □, △)에 대응하기 때문에, 각각의 멤버에게 지시를 내릴 때에는 해당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움직일 방향을 정해주는 것으로 OK다. 또한, 지시를 내리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자동으로 전투를 수행하므로 간편하다.
동료는 4명… 아니 8명?
앞서 말했듯, 전투에 동원되는 우리편 캐릭터는 4명이다. 하지만 동료가 되는 캐릭터는 모두 8명으로 임의로 파티 멤버를 바꾸어서 새로운 컴비네이션 공격을 할 수 있다.
컴비네이션 공격은 복수의 캐릭터가 협동하여 공격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어떤 캐릭터끼리 조합되었느냐에 따라 다양한 공격형태를 가진다. 각 멤버들의 조합을 맞추어 새로운 컴비네이션 공격을 찾아내는 것도 원/포스의 새로운 재미일 것이다.
게임의 진행
게임은 미션 단위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복수의 에어리어(전투필드)로 구성되어있어, 모든 에리어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미션이 클리어 된다. 이런 진행방식은 시뮬레이션 롤플레잉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미션은 암흑의 왕과 관련된 것부터 시작해서 바퀴벌레 퇴치까지 매우 다양하다. 미션은 약 60개 정도가 될 예정.
하지만 PS 2를 맞이하게 된 프롬은 변했다. 액션롤플레잉 「에버그레이스」, 3D 롤플레잉 「이터널링」등의 롤플레잉을 계속해서 내놓으면서 동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의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등. 예전의 프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새로 발표된 롤플레잉 「원/포스」는 그 외에도 어떤 것이 새로운지 알아보자.
리얼타임으로 움직이는 4인의 동료를 이용해서 몇 배, 몇십 배 많은 적을 물리치는 RPG. 그것이 바로 프롬의 신작 RPG 「원/포스」이다. 게임의 무대는 좀 뻔하다. 정통 판타지의 세계에서 암흑의 왕의 부활을 감지한 어느 나라의 왕은 4인의 왕자를 모아 암흑의 왕을 다시 봉인한 사람에게 왕위를 계승할 것을 선언한다. 플레이어는 4인의 왕자 중 막내가 되어 암흑의 왕 봉인을 빙자한 왕위쟁탈전을 벌인다. 여기까지는 정말 흔하디 흔한 RPG의 스토리. 그렇다면 원/포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전술이 요구되는 리얼타임 배틀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수많은 적들
적들은 많으면 수십 명이 동시에 공격해온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단 4명뿐인 주인공 + 동료 3명을 이용, 몇십배가 되는 적들을 상대하여 리얼타임으로 전투를 펼친다. 리얼타임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력과 전술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조작이 복잡하면 어려울텐데….
간단한 조작
리얼타임배틀이라면 조작이 간단해야 한다. 그래야만 변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투 지시를 빨리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전투 조작이 복잡하다면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따른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 걱정할 것 없이 원/포스에서는 이 조작을 최대한 간편화시켰다. 4명의 동료들은 패드의 각각의 버튼(○, ×, □, △)에 대응하기 때문에, 각각의 멤버에게 지시를 내릴 때에는 해당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움직일 방향을 정해주는 것으로 OK다. 또한, 지시를 내리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자동으로 전투를 수행하므로 간편하다.
동료는 4명… 아니 8명?
앞서 말했듯, 전투에 동원되는 우리편 캐릭터는 4명이다. 하지만 동료가 되는 캐릭터는 모두 8명으로 임의로 파티 멤버를 바꾸어서 새로운 컴비네이션 공격을 할 수 있다.
컴비네이션 공격은 복수의 캐릭터가 협동하여 공격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어떤 캐릭터끼리 조합되었느냐에 따라 다양한 공격형태를 가진다. 각 멤버들의 조합을 맞추어 새로운 컴비네이션 공격을 찾아내는 것도 원/포스의 새로운 재미일 것이다.
게임의 진행
게임은 미션 단위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복수의 에어리어(전투필드)로 구성되어있어, 모든 에리어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미션이 클리어 된다. 이런 진행방식은 시뮬레이션 롤플레잉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미션은 암흑의 왕과 관련된 것부터 시작해서 바퀴벌레 퇴치까지 매우 다양하다. 미션은 약 60개 정도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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