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시간 속에서… 캡콤은 무엇을 생각했나?(스트라이더 비룡 1&2)
2000.06.17 10:14김성진기자
89년 발매되어 많은 올드 게이머의 추억 속의 명작이 되어 있는 「비룡 1」과 12월 아케이드로 가동예정인 「비룡 2」가 쌍피가 되어 이번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다.
89년 발매되어 많은 올드 게이머의 추억 속의 명작이 되어 있는 「비룡 1」과 12월 아케이드로 가동예정인 「비룡 2」가 쌍피가 되어 이번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비룡 2」는 아케이드로 가동되기 전에 이식이 결정되어, 많은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캡콤의 발빠른 이식행각과 신속한 발매일 결정! PS2가 나오기 전 캡콤이 보내는 호화 팬서비스! 부디 이것이 캡콤이 보내는 마지막 이벤트가 아니길 바라며 이번 겨울은 이 게임으로 게이머의 혼을 불태워 보자(하지만 겨울에 불장난은 좋지 않아)!!
사실 액션 게임도 스토리가 있습니다
닌자들로 구성된 암살집단 ‘스트라이더즈’는 어떠한 의뢰도 해결해 주는 전투와 첩보 등에 관한 프로페셔널 집단. 그 중에서 특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 A급 스트라이더인 비룡은 이름도 불명, 국적도 불명, 나이도 불명인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비룡은 모든 것을 베어버린다는 광검 사이퍼를 가지고 세계제패를 꾸미는 그랜드 마스터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1」과「2」를 동시에 만끽
총 시디 2장으로 발매되는 스트라이더 비룡은 당연하게도 「1」과「2」를 모두 담고 있다. 가끔은 「1」으로 추억에 젖어보고 가끔은 「2」로 공포를 만끽하자. 캡콤이란 회사는 2장으로 내놓으면서도 오히려 당당하다.
올드 게이머를 위한 만가
10년 전에 발매됐지만 지금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조금은 무리일지도…) 비룡이 10년의 세월과 5년의 기종차를 넘어 플스에서 부활한다. 닌자로 구성된 암살집단 스트라이더의 일급 스트라이더 비룡이 다시 한번 활약하게 되는 이번 겨울! 오히려 게이머의 열기로 푸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완벽이식이 느껴진다
화면사진으로만 봤을 때 아케이드용과 비교해 거의 완벽한 이식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재 미미한 점은 이 후 점점 개량이 되어갈 예정이니 이번에는 캡콤을 믿고 기다려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추가된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어 정석 플레이인 완벽 이식만으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요즘의 캡콤의 서비스 정신과 이식 센스를 고려해 볼 때 완벽 이식은 물론이고 무언가 엄청난 추가점이나 개량점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스트라이더 비룡을 모르는 그대를 위해
사이퍼 : 비룡의 무기. 이 칼에서 발하는 플라즈마 에너지는 못자르는 것이 없다고 일컬어지는 명도이다. 게다가 소유자의 감정에 의해 공격력이 변한다. 예전 열혈이 최고였던 시대가 있었답니다.
옵션 : 비룡을 지원해주는 기계. 1에서는 원반 형태와 타이거 형태, 매 형태의 3종류가 있었다. 한때 옵션이 유행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거대보스 : 한 화면을 가득채워 엄청난 위압감을 주었던 보스. 거대캐릭터가 등장하면 모두들 감탄하며 놀라워 했었죠.
동풍 : 비룡의 라이벌. 중국 권법가(여자닷!) 로서 비룡과 함께 나란히 모 대전게임에도 출현했었다. 2에서도 등장하는 것이 확인. 라이벌을 보며 손가락질하던 그 순수한 때가 생각납니다.
사실 액션 게임도 스토리가 있습니다
닌자들로 구성된 암살집단 ‘스트라이더즈’는 어떠한 의뢰도 해결해 주는 전투와 첩보 등에 관한 프로페셔널 집단. 그 중에서 특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 A급 스트라이더인 비룡은 이름도 불명, 국적도 불명, 나이도 불명인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비룡은 모든 것을 베어버린다는 광검 사이퍼를 가지고 세계제패를 꾸미는 그랜드 마스터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1」과「2」를 동시에 만끽
총 시디 2장으로 발매되는 스트라이더 비룡은 당연하게도 「1」과「2」를 모두 담고 있다. 가끔은 「1」으로 추억에 젖어보고 가끔은 「2」로 공포를 만끽하자. 캡콤이란 회사는 2장으로 내놓으면서도 오히려 당당하다.
올드 게이머를 위한 만가
10년 전에 발매됐지만 지금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조금은 무리일지도…) 비룡이 10년의 세월과 5년의 기종차를 넘어 플스에서 부활한다. 닌자로 구성된 암살집단 스트라이더의 일급 스트라이더 비룡이 다시 한번 활약하게 되는 이번 겨울! 오히려 게이머의 열기로 푸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완벽이식이 느껴진다
화면사진으로만 봤을 때 아케이드용과 비교해 거의 완벽한 이식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재 미미한 점은 이 후 점점 개량이 되어갈 예정이니 이번에는 캡콤을 믿고 기다려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추가된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어 정석 플레이인 완벽 이식만으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요즘의 캡콤의 서비스 정신과 이식 센스를 고려해 볼 때 완벽 이식은 물론이고 무언가 엄청난 추가점이나 개량점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스트라이더 비룡을 모르는 그대를 위해
사이퍼 : 비룡의 무기. 이 칼에서 발하는 플라즈마 에너지는 못자르는 것이 없다고 일컬어지는 명도이다. 게다가 소유자의 감정에 의해 공격력이 변한다. 예전 열혈이 최고였던 시대가 있었답니다.
옵션 : 비룡을 지원해주는 기계. 1에서는 원반 형태와 타이거 형태, 매 형태의 3종류가 있었다. 한때 옵션이 유행이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거대보스 : 한 화면을 가득채워 엄청난 위압감을 주었던 보스. 거대캐릭터가 등장하면 모두들 감탄하며 놀라워 했었죠.
동풍 : 비룡의 라이벌. 중국 권법가(여자닷!) 로서 비룡과 함께 나란히 모 대전게임에도 출현했었다. 2에서도 등장하는 것이 확인. 라이벌을 보며 손가락질하던 그 순수한 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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