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도 혼자 하면 재미없잖아?(룬 제이드)
2000.07.31 14:51김성진기자
마법 카드의 쓰임새
룬 제이드에서 사용하는 마법은 일부의 마술사 전용 마법을 제외하고는 모든 직업에서 습득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잡화점에서 구입하거나 던전에서 입수한 마법 카드를 사용하면 새롭게 마법을 얻거나 마법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의뢰, 그리고 모험
룬 제이드에서 모험은 주로 던전에서 이루어진다. 던전은 도시 안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접하면 발생한다. \"어떤 괴물을 처리해 줘\", 또는 \"어디를 조사해주지 않을래?\"라는 내용의 이벤트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발생한 이벤트로 미션이 생성하며 도시 내부에 있는 의뢰 접수 창구에서 미션을 관리하고 있다. 의뢰를 끝마치고 의뢰 접수 창구로 돌아가면 보수를 얻게 된다.
보스 캐릭터 : 엔듀라
각 던전의 최하층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런 보스 중에서도 특별히 강한 보스가 있다. 밑에 그림에 등장하는 엔듀라도 이런 보스 중의 하나로 강력한 마법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마녀이다.
3종류의 던전
던전의 구성은 플로어 0부터 플로어 6까지 7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는 각 층마다 어떠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유리한 공략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
플로어 0 : 베이스 캠프
도시에 있는 의뢰 접수 창구에서 던전으로 이동하면 우선 이 장소로 오게 된다. 플로어 0이라고 층 표시는 했지만, 던전이 아닌 던전 입구라고 하는 편이 좋을 듯. 몬스터는 출현하지 않고 상점이나 여관이 존재하는 곳으로 던전을 탐색하기 전에 최후로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를 정비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플로어 1∼5 : 자동 생성 던전
몬스터가 출현하는 플로어 1∼5는 들어올 때마다 구조와 적의 배치가 변화하는 자동 생성 던전이다. 커다란 방으로 구성되는가 하면 협소한 통로로만 구성되는 경우도 있어 그 생성과정을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같은 던전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더라도 등장하는 몬스터의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의 변화도 매우 크다. 때로는 생각치도 못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히 탐색하며 밑으로 가도록 하자.
플로어 6 : 보스전 플로어
던전의 최하층인 플로어 6에는 그 던전의 보스가 몬스터를 주변에 두고 대기하고 있다. 보스를 쓰러뜨리면 목적을 달성하게 되며, 혼자 하는 싱글 플레이라면 다음 미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던전에서 나오더라도 도시에 되돌아가지 않는 한 던전의 구조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위험에 처하면 무리하게 내려가지 말고 일단 베이스 캠프로 되돌아 가서 전력을 재정비한 다음 다시 오자. 안전한 플레이만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수단이라는 것을 머리에 새겨둘 것.
위험하지만 유익한 보석 상자
던전 내부에 떨어져 있는 보석 상자를 열면, 금괴와 무기, 그리고 방어구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던전 내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빨리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일단 던전 전체를 탐색하여 보석 상자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보석 상자에는 아이템이 아닌 몬스터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체력이 적을 경우에는 체력을 회복한 다음 여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죽으면 빈털터리
던전 내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체력이 0이 되면 캐릭터는 사망으로 처리되며, 장비품은 모두 그 장소에 남게 된다. 베이스 캠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무기나 방어구가 하나도 없는 맨몸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기는 어렵다. 이럴 경우엔 창고에 넣어 두었던 먼지 묻은 장비품을 다시 꺼내어 사용하거나, 캐릭터가 죽은 던전 내부로 들어가서 잃었던 장비품을 다시 찾아야 한다.
만약 동료 캐릭터에게 맞아서 죽은 경우에는 장비품을 잃지 않고 베이스 캠프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것을 이용하여 네트 워크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체력이 거의 바닥에 도달하여 소생의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경우 다른 플레이어에게 몸을 바치는 것도 훌륭한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제이드는 보석이 아니다
언뜻 보석처럼 보이는 제이드는 그 안에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는 물질이다. 이것을 장비품과 함께 합성시키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이드의 다양한 효과
스테이터스 변화형
근력, 마력, 민첩성, 생명력 등 캐릭터의 기본 스테이터스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 효과를 이용하면 각 직업에 할당된 스테이터스의 한계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
속성 부여형
무기와 합성시키면 속성 공격을 부여할 수 있으며, 그 속성에 약점이 있는 몬스터에게 막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반대로 방어구와 합성시키면 그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
전투 효과형
공격이 히트한 다음에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특수 효과를 발생시키는 제이드도 있다. 이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무기와 제이드를 합성시켜야 한다.
행동 변화형
공격, 방어, 마법 주문 등의 행동 시간을 변화시킨다. 이 행동에 걸리는 시간이 적으면 적을 수록 딜레이가 적어지기 때문에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비전투 효과형
전투에 부여되는 효과는 전혀 없고, 플레이어의 편안한 조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제이드이다. 보석과 같은 귀중품의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룬 제이드의 독특한 매력인 A.K.A.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
A.K.A. 시스템이란?
A.K.A.(Also Known As = 널리 불리는 이름, `통칭`이라고도 한다) 시스템이란 이름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통칭(popular name)`이 붙는 것을 말한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통칭`은 플레이어가 게임 중에 행한 행동과 장비품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네트웍 플레이를 할 때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취향과 성격을 알려주는 구실을 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마술사를 이용하여 화염계의 마법만 사용한다면 `화염의 마술사`라는 통칭이 붙는다.
룬 제이드에서 사용하는 마법은 일부의 마술사 전용 마법을 제외하고는 모든 직업에서 습득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잡화점에서 구입하거나 던전에서 입수한 마법 카드를 사용하면 새롭게 마법을 얻거나 마법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의뢰, 그리고 모험
룬 제이드에서 모험은 주로 던전에서 이루어진다. 던전은 도시 안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접하면 발생한다. \"어떤 괴물을 처리해 줘\", 또는 \"어디를 조사해주지 않을래?\"라는 내용의 이벤트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발생한 이벤트로 미션이 생성하며 도시 내부에 있는 의뢰 접수 창구에서 미션을 관리하고 있다. 의뢰를 끝마치고 의뢰 접수 창구로 돌아가면 보수를 얻게 된다.
보스 캐릭터 : 엔듀라
각 던전의 최하층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런 보스 중에서도 특별히 강한 보스가 있다. 밑에 그림에 등장하는 엔듀라도 이런 보스 중의 하나로 강력한 마법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마녀이다.
3종류의 던전
던전의 구성은 플로어 0부터 플로어 6까지 7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는 각 층마다 어떠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유리한 공략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
플로어 0 : 베이스 캠프
도시에 있는 의뢰 접수 창구에서 던전으로 이동하면 우선 이 장소로 오게 된다. 플로어 0이라고 층 표시는 했지만, 던전이 아닌 던전 입구라고 하는 편이 좋을 듯. 몬스터는 출현하지 않고 상점이나 여관이 존재하는 곳으로 던전을 탐색하기 전에 최후로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를 정비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플로어 1∼5 : 자동 생성 던전
몬스터가 출현하는 플로어 1∼5는 들어올 때마다 구조와 적의 배치가 변화하는 자동 생성 던전이다. 커다란 방으로 구성되는가 하면 협소한 통로로만 구성되는 경우도 있어 그 생성과정을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같은 던전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더라도 등장하는 몬스터의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의 변화도 매우 크다. 때로는 생각치도 못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히 탐색하며 밑으로 가도록 하자.
플로어 6 : 보스전 플로어
던전의 최하층인 플로어 6에는 그 던전의 보스가 몬스터를 주변에 두고 대기하고 있다. 보스를 쓰러뜨리면 목적을 달성하게 되며, 혼자 하는 싱글 플레이라면 다음 미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던전에서 나오더라도 도시에 되돌아가지 않는 한 던전의 구조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위험에 처하면 무리하게 내려가지 말고 일단 베이스 캠프로 되돌아 가서 전력을 재정비한 다음 다시 오자. 안전한 플레이만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수단이라는 것을 머리에 새겨둘 것.
위험하지만 유익한 보석 상자
던전 내부에 떨어져 있는 보석 상자를 열면, 금괴와 무기, 그리고 방어구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던전 내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빨리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일단 던전 전체를 탐색하여 보석 상자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보석 상자에는 아이템이 아닌 몬스터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체력이 적을 경우에는 체력을 회복한 다음 여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죽으면 빈털터리
던전 내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체력이 0이 되면 캐릭터는 사망으로 처리되며, 장비품은 모두 그 장소에 남게 된다. 베이스 캠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무기나 방어구가 하나도 없는 맨몸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기는 어렵다. 이럴 경우엔 창고에 넣어 두었던 먼지 묻은 장비품을 다시 꺼내어 사용하거나, 캐릭터가 죽은 던전 내부로 들어가서 잃었던 장비품을 다시 찾아야 한다.
만약 동료 캐릭터에게 맞아서 죽은 경우에는 장비품을 잃지 않고 베이스 캠프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것을 이용하여 네트 워크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체력이 거의 바닥에 도달하여 소생의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경우 다른 플레이어에게 몸을 바치는 것도 훌륭한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제이드는 보석이 아니다
언뜻 보석처럼 보이는 제이드는 그 안에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는 물질이다. 이것을 장비품과 함께 합성시키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이드의 다양한 효과
스테이터스 변화형
근력, 마력, 민첩성, 생명력 등 캐릭터의 기본 스테이터스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이 효과를 이용하면 각 직업에 할당된 스테이터스의 한계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
속성 부여형
무기와 합성시키면 속성 공격을 부여할 수 있으며, 그 속성에 약점이 있는 몬스터에게 막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반대로 방어구와 합성시키면 그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
전투 효과형
공격이 히트한 다음에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특수 효과를 발생시키는 제이드도 있다. 이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무기와 제이드를 합성시켜야 한다.
행동 변화형
공격, 방어, 마법 주문 등의 행동 시간을 변화시킨다. 이 행동에 걸리는 시간이 적으면 적을 수록 딜레이가 적어지기 때문에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비전투 효과형
전투에 부여되는 효과는 전혀 없고, 플레이어의 편안한 조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제이드이다. 보석과 같은 귀중품의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룬 제이드의 독특한 매력인 A.K.A.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
A.K.A. 시스템이란?
A.K.A.(Also Known As = 널리 불리는 이름, `통칭`이라고도 한다) 시스템이란 이름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통칭(popular name)`이 붙는 것을 말한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통칭`은 플레이어가 게임 중에 행한 행동과 장비품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네트웍 플레이를 할 때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취향과 성격을 알려주는 구실을 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마술사를 이용하여 화염계의 마법만 사용한다면 `화염의 마술사`라는 통칭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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