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정말 공룡이 위기다! (디노 크라이시스 2)

강화된 액션은 어떤 것이 있나?
180도 턴!
바이오 해저드류의 게임에서는 언제나 뒤에 있는 적에게 속수무책. 그러나 디노2에서는 R2버튼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180도 턴을 할 수 있다. \"내 뒤에 서지마(by 고르고 13).\"

달리면서 쏴라!
이번엔 달린다! 달린다는 것은 도망치기도 좋지만 좀 더 적극적인 공세를 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달리면서 R1+□ 나 ○버튼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 단, 무기에 따라 움직이면서 쏠 수 없는 것도 있다.

스텝을 밟아라!
사이드스텝(방향키 좌 또는 우 + ×버튼)이나 백스텝(방향키 아래 + X버튼)을 할 수도 있다

콤보를 노려라!
어떤 에어리어 내에서 한번도 적에게 타격을 받지 않고 적을 처치한 횟수가 바로 콤보이다. 이 콤보의 횟수는 에리어 통과시에 점수로 계산되며, 이외에도 노 데미지 클리어라든지, 공격받기 직전에 적을 처치하는 `카운터` 등도 점수로 계산된다. 이렇게 얻은 점수는 디노2의 독특한 보급물자 시스템인 「V.C.S(바이탈 크레딧 시스템)」을 이용할 때에 그 전과에 따라 보급물자를 얻게 된다.

등장인물
레지나
유명한 전작의 주인공. 공룡에게 가장 원한이 많은 사람일 듯. 이번엔 공룡에게 전기 고문을 하기 위해 라지 스턴건을 지니고 등장한다.

딜란
강인한 체력으로 강력한 중화기를 가볍게 다루는 딜란. 기본 무기인 샷건은 확산되는 탄의 성질 때문에 여러 적을 한꺼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데이빗
딜란과 같은 TRAT소속의 부대원. 언제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다니며, 유머 센스가 있는 팀의 무드 메이커.

수수께끼의 소녀 폴라
아직까지 아무런 정보도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소녀. 레지나나 딜란처럼 군소속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