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센파(센무 2)
2001.02.13 10:31신상민
「센무」는 확실히 잘 만든 게임이다. 총 16장의 구성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이야기와 주인공인 `하즈키 료`의 행동과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되는 스토리, 완벽한 3D세계의 추구 등. 단점이라고 굳이 꼬집을만한 것은 질질 끄는 스토리 전개와 짧은 플레이타임 정도인 멋진 게임이었다[물론 좀더 획기적인 것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다른 단점도 많이 보였겠지만]. 아무튼 1장 요코즈카에서의 노가다[?]도 끝나고 료는 드디어 홍콩으로 떠났다. 전작에서 히로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거렸던 사람들은 이제 안심하자. 이제 중국이 눈앞에 보인다. 이제 곧 센파를 만날 수 있다.
센무 2의 배경은 어디인가?
이번 센무 2의 무대는 홍콩 및 중국대륙으로, 총 16장 중 2장부터 6장까지의 이야기를 묶어놓은 것이다. 이번에는 홍콩과 중국의 오지 등 광활한 4개 지역이 무대인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요코즈카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2는 료가 홍콩에 건너간 것부터 시작된다. 일본에서 진대인이 준 소개장을 가지고 `토우 리쇼`노사라는 인물을 찾는 료. 그러나 여행에 열쇠라고 할 수 있는 거울을 누군가에게 빼앗겨버리는데….
<아바딘>
원래 수상생활용 배가 해면을 채운 도시. 이제는 수상생활자가 육상으로 옮겨오고 영국풍의 건물들이 들어서서 아름다운 해변의 마을로 변모했다.
<완챠이>
오래된 도교의 사찰과 건물이 늘어서 퀴퀴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 동시에 재개발로 인한 근대적인 거리도 공존하고 있다. 혼돈과 활기가 기묘하게 연동된 홍콩 문화경제의 중심지.
<쿠론>
청조시대의 성에 난민들이 유입되면서 슬럼가로 변한 도시. 빽빽하게 건립된 고층빌딩과 함께 쿠론성이라는 소우주가 형성되어 있다. `동양의 마굴`이라 불리는 무법지대.
<케이린>
수많은 기암괴석과 동굴이 존재하는 변경의 땅. 마치 산수화를 떠올리게 하는 절경은 넓은 중국대륙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있다. 여기서 센파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히로인이 무려 3명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존재는 밝혀졌지만 등장은 없었던 `레이 우잉` 등 전작 이상의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중 특히 료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되는 인물이 아래에 소개하는 3인의 여성이다[센파도 등장하지만 제외]. 료는 그녀들과의 인연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큰 영향을 입게되는데, 특히 각각의 여성이 료와 친밀도가 존재하여 얼마나 깊게 관련되었는지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 료… 전작에서는 싫든 좋든 `노조미`였는데 넓은 곳으로 가더니 스케일도 커졌군.
<죠이>
이륜전동차를 좋아하는 쾌활한 여성으로 나이는 미상. 겉으로는 제멋대로인 듯 보여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상냥한 성격이다.
<코우 슈에이>
뛰어난 통찰력과 도교와 중국문학에 조예가 깊은 수수께끼의 여성. 연령불명이지만 겉늙어 보이는 료보다도 나이가 있어 보인다.
<쿤 판메이>
도교의 사찰에서 일하고 있다. 행동파로서 자신의 마음에 든 사람에게는 심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도움을 주려 애쓴다. 나이는 15세로서 고교생인 료에게는 최고의 상대[?].
자, 덤으로 스즈키 유씨의 한마디
「센무 2」에서는 2장부터 6장까지의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하나로 모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야기의 전개는 전작에 비해 꽤 빨라집니다. 현재 제작은 쫓아가는 단계입니다만, 스텝일동이 최선을 다하여 꾸미고 있습니다. 물론 1장에 비해 굉장한 발전이 있으니 기대해주십시오.
센무 2의 배경은 어디인가?
이번 센무 2의 무대는 홍콩 및 중국대륙으로, 총 16장 중 2장부터 6장까지의 이야기를 묶어놓은 것이다. 이번에는 홍콩과 중국의 오지 등 광활한 4개 지역이 무대인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요코즈카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2는 료가 홍콩에 건너간 것부터 시작된다. 일본에서 진대인이 준 소개장을 가지고 `토우 리쇼`노사라는 인물을 찾는 료. 그러나 여행에 열쇠라고 할 수 있는 거울을 누군가에게 빼앗겨버리는데….
<아바딘>
원래 수상생활용 배가 해면을 채운 도시. 이제는 수상생활자가 육상으로 옮겨오고 영국풍의 건물들이 들어서서 아름다운 해변의 마을로 변모했다.
<완챠이>
오래된 도교의 사찰과 건물이 늘어서 퀴퀴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 동시에 재개발로 인한 근대적인 거리도 공존하고 있다. 혼돈과 활기가 기묘하게 연동된 홍콩 문화경제의 중심지.
<쿠론>
청조시대의 성에 난민들이 유입되면서 슬럼가로 변한 도시. 빽빽하게 건립된 고층빌딩과 함께 쿠론성이라는 소우주가 형성되어 있다. `동양의 마굴`이라 불리는 무법지대.
<케이린>
수많은 기암괴석과 동굴이 존재하는 변경의 땅. 마치 산수화를 떠올리게 하는 절경은 넓은 중국대륙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있다. 여기서 센파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히로인이 무려 3명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존재는 밝혀졌지만 등장은 없었던 `레이 우잉` 등 전작 이상의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중 특히 료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되는 인물이 아래에 소개하는 3인의 여성이다[센파도 등장하지만 제외]. 료는 그녀들과의 인연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큰 영향을 입게되는데, 특히 각각의 여성이 료와 친밀도가 존재하여 얼마나 깊게 관련되었는지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 료… 전작에서는 싫든 좋든 `노조미`였는데 넓은 곳으로 가더니 스케일도 커졌군.
<죠이>
이륜전동차를 좋아하는 쾌활한 여성으로 나이는 미상. 겉으로는 제멋대로인 듯 보여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상냥한 성격이다.
<코우 슈에이>
뛰어난 통찰력과 도교와 중국문학에 조예가 깊은 수수께끼의 여성. 연령불명이지만 겉늙어 보이는 료보다도 나이가 있어 보인다.
<쿤 판메이>
도교의 사찰에서 일하고 있다. 행동파로서 자신의 마음에 든 사람에게는 심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도움을 주려 애쓴다. 나이는 15세로서 고교생인 료에게는 최고의 상대[?].
자, 덤으로 스즈키 유씨의 한마디
「센무 2」에서는 2장부터 6장까지의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하나로 모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야기의 전개는 전작에 비해 꽤 빨라집니다. 현재 제작은 쫓아가는 단계입니다만, 스텝일동이 최선을 다하여 꾸미고 있습니다. 물론 1장에 비해 굉장한 발전이 있으니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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