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요소의 부활(바이오 하자드 1 리메이크)
2001.12.02 23:48금강선
1996년 등장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호러 어드벤처 게임의 시대를 개막했던 바이오 하자드의 첫 작품이 게임큐브로 리메이크 되어서 다시 팬들앞에 돌아온다. 바이오 하자드가 처음 등장했을때 \"게임도 이렇게 무서울 수가 있구나\"라는 인식을 게이머들에게 심어주면서 게임에서의 `공포`라는 요소를 멋지게 표현했었지만 시리즈를 더해갈수록 공포보다는 재미라는 측면만을 강조해 바이오 하자드의 본질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게임큐브로 다시 등장하는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는 당초 바이오 하자드의 개발컨셉인 `공포`라는 측면을 강조해 진정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다.
비교도 안되게 달리진 그래픽`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보기좋은 게임이 하기도 좋다.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스텝들은 5년전 발매되었던 바이오 하자드를 새로 고쳐서 거의 신작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의 게임을 만들어냈다.
그래픽의 수준은 감개무량할 정도로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게임큐브로 등장할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게임의 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바이오 하자드 4가 어느정도의 수준이 될지 가늠할 수 있을 듯 하다. 좀비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디자인된 부분과 배경하나하나에도 제작자의 표현의도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은 게이머들에게 거대한 기쁨을 안겨줄 듯 하다.
배경의 정밀함, 그리고 공포바이오 하자드 1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켈베로스에게 쫓겨 들어갔던 저택을 잊지 못할 것이다. 가운데에 빨간 카페트와 석상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기억속에 많이 남아 있을 듯 하다. 이 것들이 게임큐브라는 최신 하드웨어를 통해 새롭게 바뀌었는데 그 수준은 입이 떠억하고 벌어질 정도이다.
막혀있던 벽에 유리창문이 생겨나고 어두운 숲에는 싸늘함이 느껴지는 등 캡콤의 스텝들이 공포분위기 조성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바이오 하자드가 처음 등장했을때처럼 게이머들은 또 한번 숨을 죽이고 게임에 몰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이상 바이오 하자드가 단순히 재밌는 게임이라고 말하지 못하게 될 듯 . 제작자들은 게이머에 입에서 재밌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정도로 무섭게 제작중이다.
등골 싸늘한 리얼리티너무 리얼해서 무섭다.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의 그래픽이 굉장히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실감과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실제 있는 장소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공포감은 두배가 될 듯. 전등에 반사되는 빛과 그림자, 환풍기가 돌아가면서 생기는 그림자의 사실적인 움직임, 숲속에 흔들리는 풀, 갑자기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불길한 유리창 등 실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게이머의 등골을 오싹하게 해줄 듯. 화면속의 주인공이 한발자국 움직일 때마다 긴장하고 있는 자신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 하자드의 부활캡콤은 이번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로 약간은 침체되었던 바이오 시리즈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다시 바이오 하자드의 디렉터로 참여하게 되는 미카미 신지는 말한다. \"바이오 하자드는 재밌다\"라는 말보다 \"바이오 하자드는 무섭다\"라는 말이 게이머들의 입에서 나오도록 하겠다고. 결국 미카미 신지가 바이오 하자드를 처음 만들어낼때의 컨셉인 `공포`라는 요소를 부활시키는데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과연 제작자들의 의도대로 바이오 하자드를 공포감있는 게임으로 부활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게임큐브로 독점 발매되는 바이오 하자드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자.
비교도 안되게 달리진 그래픽`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보기좋은 게임이 하기도 좋다.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스텝들은 5년전 발매되었던 바이오 하자드를 새로 고쳐서 거의 신작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의 게임을 만들어냈다.
그래픽의 수준은 감개무량할 정도로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게임큐브로 등장할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게임의 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바이오 하자드 4가 어느정도의 수준이 될지 가늠할 수 있을 듯 하다. 좀비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디자인된 부분과 배경하나하나에도 제작자의 표현의도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은 게이머들에게 거대한 기쁨을 안겨줄 듯 하다.
배경의 정밀함, 그리고 공포바이오 하자드 1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켈베로스에게 쫓겨 들어갔던 저택을 잊지 못할 것이다. 가운데에 빨간 카페트와 석상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기억속에 많이 남아 있을 듯 하다. 이 것들이 게임큐브라는 최신 하드웨어를 통해 새롭게 바뀌었는데 그 수준은 입이 떠억하고 벌어질 정도이다.
막혀있던 벽에 유리창문이 생겨나고 어두운 숲에는 싸늘함이 느껴지는 등 캡콤의 스텝들이 공포분위기 조성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바이오 하자드가 처음 등장했을때처럼 게이머들은 또 한번 숨을 죽이고 게임에 몰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이상 바이오 하자드가 단순히 재밌는 게임이라고 말하지 못하게 될 듯 . 제작자들은 게이머에 입에서 재밌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정도로 무섭게 제작중이다.
등골 싸늘한 리얼리티너무 리얼해서 무섭다.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의 그래픽이 굉장히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실감과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실제 있는 장소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공포감은 두배가 될 듯. 전등에 반사되는 빛과 그림자, 환풍기가 돌아가면서 생기는 그림자의 사실적인 움직임, 숲속에 흔들리는 풀, 갑자기 뭔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불길한 유리창 등 실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게이머의 등골을 오싹하게 해줄 듯. 화면속의 주인공이 한발자국 움직일 때마다 긴장하고 있는 자신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 하자드의 부활캡콤은 이번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로 약간은 침체되었던 바이오 시리즈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다시 바이오 하자드의 디렉터로 참여하게 되는 미카미 신지는 말한다. \"바이오 하자드는 재밌다\"라는 말보다 \"바이오 하자드는 무섭다\"라는 말이 게이머들의 입에서 나오도록 하겠다고. 결국 미카미 신지가 바이오 하자드를 처음 만들어낼때의 컨셉인 `공포`라는 요소를 부활시키는데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과연 제작자들의 의도대로 바이오 하자드를 공포감있는 게임으로 부활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게임큐브로 독점 발매되는 바이오 하자드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