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스파이크를 날려버자!(비치스파이커스)
2002.05.16 19:03금강선
버추어 파이터로 유명한 스즈키유의 AM2가 제작한 통쾌한 스포츠게임 비치스파이커스는 해변에서 배구를 하는 ‘비치 발리볼’게임이다. 간단한 조작과 쉬운 인터페이스로 항상 게이머들에게 쉽고 오묘한 스포츠게임을 만들어내는 세가가 이번에도 아주 간단하고 중독성이 강한 비치발리볼 게임을 만들어낸 것. 세가의 최신 아케이드기판인 ‘나오미 2’로 제작되어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모래밭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효과를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는 것도 성공했다. 그리고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자랑하는 게임큐브로 완전이식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보다 간단할 순 없다
비치 스파이커스는 방향키와 버튼 두개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조작계를 채용했다. 리시브나 토스의 경우 공의 낙하지점이 표시되어 캐릭터를 단순히 낙하지점에 옮겨두고 버튼만 눌러주면 쉽게 토스나 리시브를 할 수 있다. 이것은 세가에서 만든 인기 테니스게임 ‘버추어 테니스’의 심플함을 연상케한다. 타이밍 판정도 상당히 너그러워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버튼 두개만을 이용해서 스파이크, 페인트 등 다양한 기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비치발리볼 게임이 이보다 간단하게 만들어질 순 없을 것이다.
다양한 모드 소개
아케이드에서 즐기는 것만을 그대로 이식하면 세가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다. 이번 게임큐브판은 최대 4인용 대전까지를 지원하며 버추어 파이터 4에서 호평을 받은 A.1시스템을 전격 채용한 육성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케이드 모드
16개의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선택한 뒤 8팀끼리 치러지는 토너먼트대회를 즐긴다.
월드투어 모드
버추어 테니스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게임큐브만의 오리지널 요소이다. 오리지널 팀을 작성해 월드투어에서 우승을 하는 모드이다. CPU를 육성해나갈 수 있다.
VS 모드
최대 4인용까지를 지원하는 대전모드.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모드로 단순히 비치발리볼의 룰뿐만 아니라 새롭게 다양한 룰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튜토리얼 모드
격투게임으로 말하면 트레이닝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서브, 토스, 스파이크 등의 기술들을 연습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 등이 존재
폴리곤이 거칠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모델링이 기가 막히게 잘되어서 비치발리볼 선수들의 몸매를 감상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 게임큐브용으로는 미니게임도 존재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배려되어 있으며 박력을 극대화시키는 카메라각도와 모래를 밟으면 자국이 남는 리얼한 효과와 모래튀는 효과 등은 이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다. 환상적인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를 즐기느라 정작 본 게임을 못하게 되는건 아닐까?
이보다 간단할 순 없다
비치 스파이커스는 방향키와 버튼 두개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조작계를 채용했다. 리시브나 토스의 경우 공의 낙하지점이 표시되어 캐릭터를 단순히 낙하지점에 옮겨두고 버튼만 눌러주면 쉽게 토스나 리시브를 할 수 있다. 이것은 세가에서 만든 인기 테니스게임 ‘버추어 테니스’의 심플함을 연상케한다. 타이밍 판정도 상당히 너그러워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버튼 두개만을 이용해서 스파이크, 페인트 등 다양한 기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비치발리볼 게임이 이보다 간단하게 만들어질 순 없을 것이다.
다양한 모드 소개
아케이드에서 즐기는 것만을 그대로 이식하면 세가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는다. 이번 게임큐브판은 최대 4인용 대전까지를 지원하며 버추어 파이터 4에서 호평을 받은 A.1시스템을 전격 채용한 육성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케이드 모드
16개의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선택한 뒤 8팀끼리 치러지는 토너먼트대회를 즐긴다.
월드투어 모드
버추어 테니스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게임큐브만의 오리지널 요소이다. 오리지널 팀을 작성해 월드투어에서 우승을 하는 모드이다. CPU를 육성해나갈 수 있다.
VS 모드
최대 4인용까지를 지원하는 대전모드.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모드로 단순히 비치발리볼의 룰뿐만 아니라 새롭게 다양한 룰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튜토리얼 모드
격투게임으로 말하면 트레이닝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서브, 토스, 스파이크 등의 기술들을 연습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 등이 존재
폴리곤이 거칠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모델링이 기가 막히게 잘되어서 비치발리볼 선수들의 몸매를 감상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 게임큐브용으로는 미니게임도 존재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배려되어 있으며 박력을 극대화시키는 카메라각도와 모래를 밟으면 자국이 남는 리얼한 효과와 모래튀는 효과 등은 이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다. 환상적인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를 즐기느라 정작 본 게임을 못하게 되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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