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면 1년은 놀고먹을 수 있다(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
2002.09.05 16:17금강선
메탈기어 솔리드 2의 폭풍이 지나간지도 오래. 이제 그 열기 조금씩 사그러들어가고 있는 지금 코지마 히데오씨는 메탈기어를 게이머들에게서 잊혀져가게 할 순 없는 양 새로운 작품을 들고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메탈기어 솔리드 2의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이다. 코지마 히데오는 이 타이틀만 있으면 메탈기어 솔리드 3가 나올 때까지 놀고 먹을 수 있다고 장담했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길래 저런 소리가 나오는 것일까? 메탈기어 솔리드 2보다 업그레이드 된 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의 실체를 공개한다.
또 왔어! VR 트레이닝
메탈기어 솔리드 인테그랄에 나왔던 수많은 미션들을 기억하는가? 미션들이 너무 많아서 게이머들에게 행복한 눈물과 지겨움을 동시에 주었다는 그 전설의 VR 트레이닝이 돌아왔다. 서브스탠스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의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여 게이머들에게 도전 욕구를 주고 있다. 양복을 입고 있는 스네이크의 모습은 마치 007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이 VR트레이닝은 제작사의 뛰어난 두뇌와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난 것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은 조금 장난끼가 섞인 부분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준비된 스테이지는 총 200개 이상이니 잔뜩 긴장하고 있도록.
코지마 장난끼 발동하다
웃는 모습이 능구렁이 같은 이 코지마 아저씨는 웃는 모습만큼이나 음흉하다. 게이머들에게 이번에는 또 어떤 장난을 칠지 사뭇 기대가 되었는데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닌자로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솔리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제야말로 진정한 메탈기어 ‘솔리드’가 되는 것이다. 또한 본편에 등장하는 것들 외에도 색다른 미션을 즐길 수가 있다. 전편에서는 빠졌던 스네이크가 이번에는 대폭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스네이크만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이 에피소드들은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바다위의 플랜트를 배경으로 스케이드 보드를 탈 수 있는 모드도 있다고 하니 뭘 더 바라겠는가? 코지마의 음흉한 웃음이 사랑스러울 따름이다.
해본사람도 한번 더
메탈기어 솔리드 2 한번해봤는데 뭘 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어제 짜장면 먹었는데 뭘 오늘 또 먹냐?“라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메탈기어 솔리드는 한번 해봤어도 또 해보면 재밌는 게임이다. 더욱이 이번엔 새로운 양념들을 대폭 추가했기 때문에 그 맛자체가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는 해물만 조금 추가해서 돈 2000원이나 더 받아먹는 삼선짜장같은 존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전혀 새롭다면 새롭다고 말할 수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가 벌써부터 잔뜩 기대된다.
또 왔어! VR 트레이닝
메탈기어 솔리드 인테그랄에 나왔던 수많은 미션들을 기억하는가? 미션들이 너무 많아서 게이머들에게 행복한 눈물과 지겨움을 동시에 주었다는 그 전설의 VR 트레이닝이 돌아왔다. 서브스탠스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의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여 게이머들에게 도전 욕구를 주고 있다. 양복을 입고 있는 스네이크의 모습은 마치 007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이 VR트레이닝은 제작사의 뛰어난 두뇌와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난 것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은 조금 장난끼가 섞인 부분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준비된 스테이지는 총 200개 이상이니 잔뜩 긴장하고 있도록.
코지마 장난끼 발동하다
웃는 모습이 능구렁이 같은 이 코지마 아저씨는 웃는 모습만큼이나 음흉하다. 게이머들에게 이번에는 또 어떤 장난을 칠지 사뭇 기대가 되었는데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닌자로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솔리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제야말로 진정한 메탈기어 ‘솔리드’가 되는 것이다. 또한 본편에 등장하는 것들 외에도 색다른 미션을 즐길 수가 있다. 전편에서는 빠졌던 스네이크가 이번에는 대폭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스네이크만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이 에피소드들은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바다위의 플랜트를 배경으로 스케이드 보드를 탈 수 있는 모드도 있다고 하니 뭘 더 바라겠는가? 코지마의 음흉한 웃음이 사랑스러울 따름이다.
해본사람도 한번 더
메탈기어 솔리드 2 한번해봤는데 뭘 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어제 짜장면 먹었는데 뭘 오늘 또 먹냐?“라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메탈기어 솔리드는 한번 해봤어도 또 해보면 재밌는 게임이다. 더욱이 이번엔 새로운 양념들을 대폭 추가했기 때문에 그 맛자체가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는 해물만 조금 추가해서 돈 2000원이나 더 받아먹는 삼선짜장같은 존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전혀 새롭다면 새롭다고 말할 수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2 서브스탠스가 벌써부터 잔뜩 기대된다.
많이 본 뉴스
- 1 ‘스타듀 밸리’ 모바일 버전, 비밀리에 멀티 모드 추가
- 2 페이커 “찝찝함 남은 우승… 내년엔 더 성장할 것“
- 3 [롤짤] 롤드컵 우승 '진짜 다해준' 페이커
- 4 몬헌 와일즈 베타, 우려했던 최적화 문제에 발목
- 5 예비군·현역 PTSD 오는 8출라이크, '당직근무' 공개
- 6 컴투스,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방치형 RPG 신작 낸다
- 7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스위치 게임 하위호환 지원한다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정상화 완료
- 9 설마 또 리포지드? 워크래프트 2 리마스터 유출
- 10 굿즈 수집과 시연 다 잡는 지스타 2024 관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