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의 고급화를 지향한다(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
2002.10.17 10:29정우철
트루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은 X박스용 온라인게임이다. 이제 대부분의 게이머가 알다시피 X박스는 X박스 라이브를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에 강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그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서서히 발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크 클로니클을 제작해 롤플레잉의 진정한 명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레벨5에서 제작한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설레이게 한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것인가?
다양한 생활시스템
생활시스템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금방 이해할지도 모른다. 레벨5에서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 때 말한 대로 이게임은 모 온라인 RPG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샷을 보거나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전투에 중심을 둔 기존 롤플레잉 게임이나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다양한 생활을 즐겨볼 수 있다. 마치 울티마 온라인에서 게이머가 다양한 직업을 선택해 그 직업의 전문가가 되듯,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직업은 전투 중심의 직업이 아닌 광부, 낚시꾼, 대장장이 등이 등장한다. 물론 이런 생할시스템을 지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집을 구성할 수도 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의 집을 꾸미다 보면 어느새 온라인상에서 자신만의 가상생활을 누리게 될지 누가 아는가?
개성있는 캐릭터의 모습
온라인게임의 단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플레이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특징을 좀처럼 나타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마다 다른 개성을 위해서 게이머 수만큼 많은 캐릭터를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은 이러한 단점을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이용해 충분히 게이머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알려진 바에 따르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서 그 모습이 변하게 된다. 물론 종족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마 ‘모핑`이라는 기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이 기법은 이미 PSO에서 보여준 것으로 하나의 캐릭터를 게이머가 원하는 크기와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 온라인게임에 있어서 개성표현을 자유롭게 해주는 특징을 가지게 된다. 레벨5는 같은 모습을 한 캐릭터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는 말로 캐릭터의 다양함을 자신하고 있다.
수많은 탈것을 이용해보자
온라인게임에서 이동수단은 대단히 중요하다. 일단 필드가 넓다보니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게임이 지루해지는 면을 간간히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온라인게임에서는 탈것을 마련해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다만 그 종류가 1~2가지로 말이나 초코보 같은 단순이동 수단을 제공할 뿐이다. 하지만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은 그야말로 다양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이동수단을 준비하고 있다. 말, 드래곤 등의 육상 이동유니트는 물론 바다를 무대로하는 범선 등의 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포탈의 존재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자세한 게임정보는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콘솔게임의 재미와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온라인게임의 장점을 더한 이 게임이 과연 새로운 온라인게임의 장을 열 수 있을지 기대해보는 것도 게이머에게 또 하나의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생활시스템
생활시스템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금방 이해할지도 모른다. 레벨5에서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 때 말한 대로 이게임은 모 온라인 RPG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샷을 보거나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전투에 중심을 둔 기존 롤플레잉 게임이나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다양한 생활을 즐겨볼 수 있다. 마치 울티마 온라인에서 게이머가 다양한 직업을 선택해 그 직업의 전문가가 되듯,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직업은 전투 중심의 직업이 아닌 광부, 낚시꾼, 대장장이 등이 등장한다. 물론 이런 생할시스템을 지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집을 구성할 수도 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의 집을 꾸미다 보면 어느새 온라인상에서 자신만의 가상생활을 누리게 될지 누가 아는가?
개성있는 캐릭터의 모습
온라인게임의 단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플레이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특징을 좀처럼 나타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마다 다른 개성을 위해서 게이머 수만큼 많은 캐릭터를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은 이러한 단점을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이용해 충분히 게이머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알려진 바에 따르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서 그 모습이 변하게 된다. 물론 종족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마 ‘모핑`이라는 기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이 기법은 이미 PSO에서 보여준 것으로 하나의 캐릭터를 게이머가 원하는 크기와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 온라인게임에 있어서 개성표현을 자유롭게 해주는 특징을 가지게 된다. 레벨5는 같은 모습을 한 캐릭터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는 말로 캐릭터의 다양함을 자신하고 있다.
수많은 탈것을 이용해보자
온라인게임에서 이동수단은 대단히 중요하다. 일단 필드가 넓다보니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게임이 지루해지는 면을 간간히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온라인게임에서는 탈것을 마련해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다만 그 종류가 1~2가지로 말이나 초코보 같은 단순이동 수단을 제공할 뿐이다. 하지만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은 그야말로 다양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이동수단을 준비하고 있다. 말, 드래곤 등의 육상 이동유니트는 물론 바다를 무대로하는 범선 등의 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포탈의 존재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자세한 게임정보는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콘솔게임의 재미와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온라인게임의 장점을 더한 이 게임이 과연 새로운 온라인게임의 장을 열 수 있을지 기대해보는 것도 게이머에게 또 하나의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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