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시점변화를 추가한 파워업된 시스템(제 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2003.01.04 09:29김범준
더욱 방대해진 출연진
이 게임에는 전작에 새로 추가된 4편의 메카닉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추가하여 총 21편의 작품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용자왕 가오가이거, 브렌파워드, 강철의 지크가 새로 추가된 작품이다. 75년에 방영되었던 강철의 지크를 제외하고는 90년대 후반의 작품들. 세련된 로봇들의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업그레이드된 필드맵 시스템
제 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필드맵 전체가 풀 폴리곤으로 표현됐다. 또한 쿼터뷰 유무를 통해 개인 취향에 맞게 필드맵을 볼 수 있게 했다. 건조물과 지형 등의 고저차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했다. 이것들 외에 새롭게 추가된 점으로는 필드맵의 회전, 축소, 확대가 가능하게 된 것이 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필드맵과 전체화면만을 바꿔가며 볼 수 있었을 뿐이었지만, 새롭게 추가된 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더욱 매력적인 점으로는 캐릭터 공격 중에서도 시점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전투모드보기를 OFF로 했을 경우에만 해당한다.
대화모드는 더욱 깔끔하게
인터미션 상에서의 대화 씬은 전작과 같이 총 2명이 동시에 등장할 수 있으며, 1인씩 교대하며 대화를 진행해 나간다. 현재 말하고 있는 캐릭터의 글이 밝게 표시된다. 주목할만한 정보가 있을 시에 나타나는 강조효과도 여전히 존재하며 대화를 진행해 나갈수록 캐릭터의 표정이 변하는 것도 전작과 같다. 캐릭터 뒤로 보이는 배경화면은 더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동시에 2인의 대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전작에서 추가된 부분이다. 참고로 전작은 동시에 등장하긴 했지만, 대화내용은 한 사람 것밖에는 볼 수 없었다.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
신서력 188년. 지구권에서는 전대전(알파, 알파 외전)의 재앙에 대한 부흥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티탄즈가 괴멸시켰던 연방군에서도 조직의 재건을 시작하고, 이성에서의 침략자와 지저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군비의 증강을 행한다. 지구측에서는 “대공마룡부대”가 결성되고, 수많은 슈퍼로봇들이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그것과는 별도로 연방정부의 직할조직인 비밀방어조직 “GGG\"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려 한다. 한편, 우주측에서는 론드벨이 스페이스콜로니를 거점으로 삼아 네오지온군 잔당과 크로스본 반가드가 시작하려 하는 반지구연방세력의 움직임을 조사한다.
화성에서는 테라포밍계획과 동시에 “프리헌터”를 중심으로, 대이성인전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군사기지 건설을 진행시키고 있다. 지구권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하던 일들을 멈추고, 천지간에서 침략해올 적들에 대항하기 위해 단결된 마음을 고취시킨다. 이에, 누구라도 다음 전란의 시작이 가까워졌음을 예감하게 되는데...<글/김범준>
이 게임에는 전작에 새로 추가된 4편의 메카닉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추가하여 총 21편의 작품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용자왕 가오가이거, 브렌파워드, 강철의 지크가 새로 추가된 작품이다. 75년에 방영되었던 강철의 지크를 제외하고는 90년대 후반의 작품들. 세련된 로봇들의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업그레이드된 필드맵 시스템
제 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필드맵 전체가 풀 폴리곤으로 표현됐다. 또한 쿼터뷰 유무를 통해 개인 취향에 맞게 필드맵을 볼 수 있게 했다. 건조물과 지형 등의 고저차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했다. 이것들 외에 새롭게 추가된 점으로는 필드맵의 회전, 축소, 확대가 가능하게 된 것이 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필드맵과 전체화면만을 바꿔가며 볼 수 있었을 뿐이었지만, 새롭게 추가된 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더욱 매력적인 점으로는 캐릭터 공격 중에서도 시점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전투모드보기를 OFF로 했을 경우에만 해당한다.
대화모드는 더욱 깔끔하게
인터미션 상에서의 대화 씬은 전작과 같이 총 2명이 동시에 등장할 수 있으며, 1인씩 교대하며 대화를 진행해 나간다. 현재 말하고 있는 캐릭터의 글이 밝게 표시된다. 주목할만한 정보가 있을 시에 나타나는 강조효과도 여전히 존재하며 대화를 진행해 나갈수록 캐릭터의 표정이 변하는 것도 전작과 같다. 캐릭터 뒤로 보이는 배경화면은 더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동시에 2인의 대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전작에서 추가된 부분이다. 참고로 전작은 동시에 등장하긴 했지만, 대화내용은 한 사람 것밖에는 볼 수 없었다.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
신서력 188년. 지구권에서는 전대전(알파, 알파 외전)의 재앙에 대한 부흥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티탄즈가 괴멸시켰던 연방군에서도 조직의 재건을 시작하고, 이성에서의 침략자와 지저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군비의 증강을 행한다. 지구측에서는 “대공마룡부대”가 결성되고, 수많은 슈퍼로봇들이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그것과는 별도로 연방정부의 직할조직인 비밀방어조직 “GGG\"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려 한다. 한편, 우주측에서는 론드벨이 스페이스콜로니를 거점으로 삼아 네오지온군 잔당과 크로스본 반가드가 시작하려 하는 반지구연방세력의 움직임을 조사한다.
화성에서는 테라포밍계획과 동시에 “프리헌터”를 중심으로, 대이성인전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군사기지 건설을 진행시키고 있다. 지구권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하던 일들을 멈추고, 천지간에서 침략해올 적들에 대항하기 위해 단결된 마음을 고취시킨다. 이에, 누구라도 다음 전란의 시작이 가까워졌음을 예감하게 되는데...<글/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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