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을 뛰어넘은 환마들의 반격!(귀무자 3)
2003.04.15 17:11김범준
예정된 밀리언 셀러 - 귀무자 3
귀무자란 아직 PS2가 게임시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을 무렵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 달성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게임으로서 1편에서는 영화배우 금성무(사마노스케)가, 2편에서는 마츠다 유사쿠(쥬베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시리즈는 대체로 마을을 습격해 온 환마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려 나간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쓰러뜨린 환마의 힘을 오히려 자신이 흡수해 나간다는 다소 독특한 시스템도 지니고 있다. 2004년 3월에 발매될 예정인 ‘귀무자 3’의 키워드는 리턴(Returns).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리턴은 게임 속에서 3가지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는 귀무자의 부활이고 두 번째는 1편의 주인공 금성무(사마노스케)의 컴백을 의미한다. 나머지 한가지 의미는 게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400년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 - 스토리
때는 1582년, 불타는 혼노지에서 귀무자 아케치 사마노스케는 싸우고 있었다. 그와 싸우고 있는 적들은 환마였지만 그의 진정한 적은 환마들을 조종하고 있는 두목 오다 노부나가였다. 오다 노부나가는 그가 다루는 환마들을 이용해 일본의 전국통일을 이뤄 스스로 환마왕이 되는데 성공한다. 한편 그로부터 40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2004년 파리. 도시에 갑자기 나타난 환마들은 닥치는 대로 도시의 사람들을 해치는데 이것이야말로 아비규환. 생지옥이 따로 없는 것이었다. 여기에 자크 블랑이라는 남자가 나타나 환마들을 차례로 쓰러뜨려 나간다. 아케치 사마노스케와 자크 블랑. 환마와의 끝없는 싸움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이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이번 작품의 주된 스토리이다.
환마왕의 출현을 기다려온 귀무자 - 아케치 사마노스케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1편에서도 역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불사의 환마를 만들어내는 오다 노부나가와 싸워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1편에서 환마왕 포틴브라스를 쓰러뜨렸으나 이번에 등장하는 적은 그보다 더 강력한 오다 노부나가이다. 텐소우 10년, 혼나지에서 불이 나면서 사마노스케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영화 ‘중경삼림’으로도 유명한 실제 영화배우 금성무를 모델로 사용하는 만큼 역대 귀무자 시리즈 주인공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래봐야 2명...).
깊이를 알 수 없는 눈을 지닌 자 - 자크 블랑
귀무자 시리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캐릭터로 실제 배우 장 르노를 모델로 하고 있다. 이번 귀무자 3편에서 아케치 사마노스케(금성무)와 더불어 스토리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데 게임 속에서는 본래 프랑스 군인이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그는 파리에 갑자기 나타난 환마들의 공격에 대항해 권총 한자루에만 의존한채 고독한 싸움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렇게 권총만을 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전투시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은 칼로 베는 전작들과 달리 색다른 느낌일 것으로 기대된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도 제작한 캡콤이니만큼 그와 비슷한 연출이 있을지도...
멀티 캐릭터, 멀티 시나리오 - 듀얼 히어로 시스템
귀무자 3는 특이하게도 듀얼 히어로 시스템을 채용했다. 듀얼 히어로 시스템이란 두 명의 주인공 캐릭터가 존재하는 것으로 게임 속에서 이 둘은 400년 이상의 시간 앞에 가로막혀 있어 서로간의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 그들이 전투에 임하는 패턴 역시 매우 달라 전혀 새로운 액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400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과거의 행동이 미래의 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의 여부까지 게임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는 아직 미정.
그래픽의 획기적인 변화 - 풀 폴리곤
귀무자 3가 전작들과 달라진 점은 주인공이 2명으로 늘어났다 것 외에 또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경화면. 귀무자 3의 배경화면은 풀 폴리곤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전작들의 2D CG영상에 익숙해져 있는 게이머들에겐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시점의 변환이나 보다 리얼한 액션의 구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물론 액션에 있어서도 호쾌함을 자랑했던 전작들이지만 이 작품에서야 비로서 통쾌함을 맛볼 수 있을지도...
전반적인 볼륨 업 - 컨텐츠
듀얼 히어로 시스템과 풀 폴리곤 사용 외에도 포함하고 있는 컨텐츠의 양을 대폭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스토리와 출현하는 적들의 양도 전작보다 증가시켰으며 각종 액션신의 종류도 증가시켜 보다 더 흥미진진한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이 습득한 혼(경험치)을 메뉴호출 없이 확인할 수 있는 등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게 변화. 쾌적한 게임 진행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주된 특징이다.
귀무자란 아직 PS2가 게임시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을 무렵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 달성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게임으로서 1편에서는 영화배우 금성무(사마노스케)가, 2편에서는 마츠다 유사쿠(쥬베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시리즈는 대체로 마을을 습격해 온 환마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려 나간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쓰러뜨린 환마의 힘을 오히려 자신이 흡수해 나간다는 다소 독특한 시스템도 지니고 있다. 2004년 3월에 발매될 예정인 ‘귀무자 3’의 키워드는 리턴(Returns).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리턴은 게임 속에서 3가지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는 귀무자의 부활이고 두 번째는 1편의 주인공 금성무(사마노스케)의 컴백을 의미한다. 나머지 한가지 의미는 게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400년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 - 스토리
때는 1582년, 불타는 혼노지에서 귀무자 아케치 사마노스케는 싸우고 있었다. 그와 싸우고 있는 적들은 환마였지만 그의 진정한 적은 환마들을 조종하고 있는 두목 오다 노부나가였다. 오다 노부나가는 그가 다루는 환마들을 이용해 일본의 전국통일을 이뤄 스스로 환마왕이 되는데 성공한다. 한편 그로부터 40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2004년 파리. 도시에 갑자기 나타난 환마들은 닥치는 대로 도시의 사람들을 해치는데 이것이야말로 아비규환. 생지옥이 따로 없는 것이었다. 여기에 자크 블랑이라는 남자가 나타나 환마들을 차례로 쓰러뜨려 나간다. 아케치 사마노스케와 자크 블랑. 환마와의 끝없는 싸움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이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이번 작품의 주된 스토리이다.
환마왕의 출현을 기다려온 귀무자 - 아케치 사마노스케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1편에서도 역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불사의 환마를 만들어내는 오다 노부나가와 싸워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1편에서 환마왕 포틴브라스를 쓰러뜨렸으나 이번에 등장하는 적은 그보다 더 강력한 오다 노부나가이다. 텐소우 10년, 혼나지에서 불이 나면서 사마노스케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영화 ‘중경삼림’으로도 유명한 실제 영화배우 금성무를 모델로 사용하는 만큼 역대 귀무자 시리즈 주인공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그래봐야 2명...).
깊이를 알 수 없는 눈을 지닌 자 - 자크 블랑
귀무자 시리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캐릭터로 실제 배우 장 르노를 모델로 하고 있다. 이번 귀무자 3편에서 아케치 사마노스케(금성무)와 더불어 스토리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데 게임 속에서는 본래 프랑스 군인이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그는 파리에 갑자기 나타난 환마들의 공격에 대항해 권총 한자루에만 의존한채 고독한 싸움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렇게 권총만을 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전투시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은 칼로 베는 전작들과 달리 색다른 느낌일 것으로 기대된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도 제작한 캡콤이니만큼 그와 비슷한 연출이 있을지도...
멀티 캐릭터, 멀티 시나리오 - 듀얼 히어로 시스템
귀무자 3는 특이하게도 듀얼 히어로 시스템을 채용했다. 듀얼 히어로 시스템이란 두 명의 주인공 캐릭터가 존재하는 것으로 게임 속에서 이 둘은 400년 이상의 시간 앞에 가로막혀 있어 서로간의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 그들이 전투에 임하는 패턴 역시 매우 달라 전혀 새로운 액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400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과거의 행동이 미래의 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의 여부까지 게임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는 아직 미정.
그래픽의 획기적인 변화 - 풀 폴리곤
귀무자 3가 전작들과 달라진 점은 주인공이 2명으로 늘어났다 것 외에 또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경화면. 귀무자 3의 배경화면은 풀 폴리곤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전작들의 2D CG영상에 익숙해져 있는 게이머들에겐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시점의 변환이나 보다 리얼한 액션의 구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물론 액션에 있어서도 호쾌함을 자랑했던 전작들이지만 이 작품에서야 비로서 통쾌함을 맛볼 수 있을지도...
전반적인 볼륨 업 - 컨텐츠
듀얼 히어로 시스템과 풀 폴리곤 사용 외에도 포함하고 있는 컨텐츠의 양을 대폭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스토리와 출현하는 적들의 양도 전작보다 증가시켰으며 각종 액션신의 종류도 증가시켜 보다 더 흥미진진한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이 습득한 혼(경험치)을 메뉴호출 없이 확인할 수 있는 등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게 변화. 쾌적한 게임 진행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주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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