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움을 마음껏 느껴라(에스피리드)
2002.12.02 20:39정우철
동우애니메이션과 니즈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중인 온라인게임 에스피리드는 클로즈 베타테스트 기간동안 게이머들의 의견을 대부분 반영했다. 따라서 에스피리드 개발자들이 게미어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로운 흥밋거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과연 그 흥미거리는 무엇인지, 또 어떤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는지 살짝 엿보도록 하자.
온라인게임의 목표 자유로움
동우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에스피리드는 만화풍의 그래픽을 가지고 3D로 제작되고 있다. 이런 만화풍의 게임은 대부분 원작의 이미지를 따라가기 때문에 캐릭터를 성장시킴에 있어서 어느정도 강제적인 규제가 가해졌다. 예를 들면 이 캐릭터는 원작에서 전사였으니 앞으로도 전사가 되어야 하고 또는 궁수였으니 앞으로도 계속 궁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에스피리드는 원작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적인 요소가 대부분이므로 캐릭터를 성장시킴에 있어서 많은 자유가 보장된다.
즉 무기를 가지고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전사의 성향이 강해지며 마법을 사용해 전투를 벌이면 마법사로의 성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다. 즉 성향 시스템의 도입으로 캐릭터를 키움에 있어서 게이머의 성향이 그대로 전해져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육로와 해로를 이용한 무역시스템
에스피리드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바로 무역이라는 요소를 적절하게 추가했다는 것이다. 독특한 지역적 틍성이 있는 20여개의 마을을 돌면서 각각의 특산물을 사고팔아 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사냥을 통해 떨어지는 돈이나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는것 보다 이런 무역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실제 게이머는 돈을 벌기위한 단순 반복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무역은 당나귀를 이용해 다른 마을까지 운반할 수 있으며 차후 돈을 많이 벌게되면 배를 통해 해상무역을 하게되면 대규모의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해나갈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에스피리드는 경제활동을 무역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투와 경제라는 2가지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하나의 게임에서 2가지의 즐거움을 맛보여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해주고 있다.
온라인게임의 목표 자유로움
동우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에스피리드는 만화풍의 그래픽을 가지고 3D로 제작되고 있다. 이런 만화풍의 게임은 대부분 원작의 이미지를 따라가기 때문에 캐릭터를 성장시킴에 있어서 어느정도 강제적인 규제가 가해졌다. 예를 들면 이 캐릭터는 원작에서 전사였으니 앞으로도 전사가 되어야 하고 또는 궁수였으니 앞으로도 계속 궁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에스피리드는 원작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적인 요소가 대부분이므로 캐릭터를 성장시킴에 있어서 많은 자유가 보장된다.
즉 무기를 가지고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전사의 성향이 강해지며 마법을 사용해 전투를 벌이면 마법사로의 성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다. 즉 성향 시스템의 도입으로 캐릭터를 키움에 있어서 게이머의 성향이 그대로 전해져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육로와 해로를 이용한 무역시스템
에스피리드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바로 무역이라는 요소를 적절하게 추가했다는 것이다. 독특한 지역적 틍성이 있는 20여개의 마을을 돌면서 각각의 특산물을 사고팔아 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사냥을 통해 떨어지는 돈이나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는것 보다 이런 무역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실제 게이머는 돈을 벌기위한 단순 반복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무역은 당나귀를 이용해 다른 마을까지 운반할 수 있으며 차후 돈을 많이 벌게되면 배를 통해 해상무역을 하게되면 대규모의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해나갈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에스피리드는 경제활동을 무역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투와 경제라는 2가지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하나의 게임에서 2가지의 즐거움을 맛보여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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