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졸업하니? 난 입학한다~(루시아드)
2003.02.24 19:45정우철
‘타프시스템’ 하면 낚시광 시리즈라는 낚시 게임을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이머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타프시스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게임이 있으니 바로 ‘루시아드’. 시뮬레이션이 아닌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풀 3D 기반으로 곧 선보일 루시아드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자.
학교에서의 생활을 학창 시절이라 부른다
루시아드의 배경은 거창한 국가의 개념이라기보다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 그렇다고 이 학교가 국어,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일반적인 학교는 아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롤플레잉게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클래스의 선택이 루시아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앞으로 사용할 무기의 사용법을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자신의 계열을 정하게 된다. 물론 사용하게 될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변하게 되고 게임의 진행이 크게 바뀌므로 상당히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계열을 선택하면 무기에 맞는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되는 것이다.
특히 각각의 무기는 블레이드, 글러브, 유라, 스피릿으로 구분되는데 이 무기의 선택이 전공과목으로 정해지고 자신의 전공과목에 각각의 담당선생이 정해지고 주어진 과제를 통해 이수학점을 채우는 시스템은 마치 우리가 지내온 학장시절을 생각나게끔 한다.
게이트 3D엔진을 통한 사실적인 게임환경
루시아드를 개발하기위해 제작된 엔진인 ‘게이트 3D엔진’은 단순한 3D 구현을 위한 엔진이 아니라 게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만들어 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낮과 밤. 그리고 이에 따라서 그림자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변하는 모습은 온라인게임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건물과 광원효과는 게임 그래픽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보여주었던 옷 갈아입히기 시스템도 보다 세분화해서 적용시키고 있다. 단지 상의와 하의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 즉 원피스, 투피스 심지어는 동물의상까지 모두 게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콘솔게임 같은 액션을 즐기자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게이머들이 답답해하는 것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움직이는 칼질과 걷는 모습 등이다. 루시아드에서는 게이트 3D엔진에 포함된 힌지 모션엔진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숲을 헤치며 나갈 때는 팔을 휘젓고, 외나무다리를 지날 때 보여주는 아슬아슬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전투에서 보여주는 칼질까지 게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제 졸업시즌이 끝나고 입학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입학시즌과 비슷하게 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루시아드에서 신입생은 또 다른 학창생활을 졸업생은 다시한번 학창생활의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의 생활을 학창 시절이라 부른다
루시아드의 배경은 거창한 국가의 개념이라기보다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 그렇다고 이 학교가 국어,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일반적인 학교는 아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롤플레잉게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클래스의 선택이 루시아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앞으로 사용할 무기의 사용법을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자신의 계열을 정하게 된다. 물론 사용하게 될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변하게 되고 게임의 진행이 크게 바뀌므로 상당히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계열을 선택하면 무기에 맞는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되는 것이다.
특히 각각의 무기는 블레이드, 글러브, 유라, 스피릿으로 구분되는데 이 무기의 선택이 전공과목으로 정해지고 자신의 전공과목에 각각의 담당선생이 정해지고 주어진 과제를 통해 이수학점을 채우는 시스템은 마치 우리가 지내온 학장시절을 생각나게끔 한다.
게이트 3D엔진을 통한 사실적인 게임환경
루시아드를 개발하기위해 제작된 엔진인 ‘게이트 3D엔진’은 단순한 3D 구현을 위한 엔진이 아니라 게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만들어 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낮과 밤. 그리고 이에 따라서 그림자의 모습도 사실적으로 변하는 모습은 온라인게임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건물과 광원효과는 게임 그래픽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보여주었던 옷 갈아입히기 시스템도 보다 세분화해서 적용시키고 있다. 단지 상의와 하의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 즉 원피스, 투피스 심지어는 동물의상까지 모두 게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콘솔게임 같은 액션을 즐기자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게이머들이 답답해하는 것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움직이는 칼질과 걷는 모습 등이다. 루시아드에서는 게이트 3D엔진에 포함된 힌지 모션엔진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다. 숲을 헤치며 나갈 때는 팔을 휘젓고, 외나무다리를 지날 때 보여주는 아슬아슬한 움직임뿐만 아니라 전투에서 보여주는 칼질까지 게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제 졸업시즌이 끝나고 입학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입학시즌과 비슷하게 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루시아드에서 신입생은 또 다른 학창생활을 졸업생은 다시한번 학창생활의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본 뉴스
- 1 바람의나라 2 공식 발표, 2.5D 그래픽 채용
- 2 오랜 기다림 끝, 마비노기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 3 [롤짤] 中 LPL의 악몽 T1, 롤드컵 결승 출격
- 4 GTA+심즈 느낌, 인생 시뮬 신작 ‘파라다이스’ 공개
- 5 새로운 그래픽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리부트한다
- 6 [겜ㅊㅊ] 스팀 공포게임 축제, 역대 최고 할인율 4선
- 7 [오늘의 스팀] 14년 만에 PC로, 레데리 1편 출시
- 8 콘코드 개발사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결국 폐쇄
- 9 한국어 지원, 미공개 ‘길드워’ 신작 스팀에 등록
- 10 추억이 새록새록, 듀랑고 신작 MMO 신규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