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온라인게임이라고? (메이플 스토리)
2003.03.10 20:39정우철
메이플 스토리에서도 게이머는 적을 물리치고 마을을 방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전사가 될 수도 있고 마법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마법사가 될 수도 있다.
메이플 스토리에서도 게이머는 적을 물리치고 마을을 방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전사가 될 수도 있고 마법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마법사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어떤 온라인게임에서든지 볼 수 있는 활을 이용한 궁수가 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세계로 모험을 떠나거나 아이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치장할 수도 있다. 그런데 메이플 스토리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다. 바로 횡스크롤 온라인게임이라는 점이다.
쿼터뷰도 아닌 3D도 아닌...
메이플 스토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쿼터뷰도 아닌 3D도 아닌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다. 오락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즐겨봤을 만한 아케이드성이 강한 게임이지만 분명한 것은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점프를 하거나 사다리를 오르고 밧줄을 타는 등 액션성이 보다 강조되어있고 시점의 변환이나 길 찾기 등이 필요 없이 시원스러운 진행을 강조한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메이플 스토리의 최대 특징이다.
아이템은 착용한 상태 그대로 적용
2D 그래픽이면서 착용 가능한 모든 아이템은 장비했을 때 모습이 그대로 화면에 보여지고 있다. 즉 색상의 변화나 어정쩡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의 모습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다름 사람들과 나의 캐릭터를 한눈에 구별할 수 있고 아이템 자체를 눈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메이플 스토리만의 엽기적인 아이템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발상의 전환을 이용한 맵
메이플 스토리에서 가장 애매한 점이 있다면 바로 시대의 구분이다. 중세 분위기의 마을에서부터 초원으로 된 필드는 물론이며 고층빌딩이 들어선 대도시나 심지어 장난감이 등장하는 맵 등은 시대의 구분을 짓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시대의 구분이 무의미 하다고 롤플레잉이라는 장르를 망각한 것은 아니다. 최근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는 메이플 스토리에서도 지원하고 있으며 오히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끊임없이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내 미니게임을 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이벤트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느 순간 이벤트를 통해 테트리스 같은 미니게임을 즐기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모르는 것이다.
쿼터뷰도 아닌 3D도 아닌...
메이플 스토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쿼터뷰도 아닌 3D도 아닌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다. 오락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즐겨봤을 만한 아케이드성이 강한 게임이지만 분명한 것은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의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점프를 하거나 사다리를 오르고 밧줄을 타는 등 액션성이 보다 강조되어있고 시점의 변환이나 길 찾기 등이 필요 없이 시원스러운 진행을 강조한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메이플 스토리의 최대 특징이다.
아이템은 착용한 상태 그대로 적용
2D 그래픽이면서 착용 가능한 모든 아이템은 장비했을 때 모습이 그대로 화면에 보여지고 있다. 즉 색상의 변화나 어정쩡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의 모습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다름 사람들과 나의 캐릭터를 한눈에 구별할 수 있고 아이템 자체를 눈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메이플 스토리만의 엽기적인 아이템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발상의 전환을 이용한 맵
메이플 스토리에서 가장 애매한 점이 있다면 바로 시대의 구분이다. 중세 분위기의 마을에서부터 초원으로 된 필드는 물론이며 고층빌딩이 들어선 대도시나 심지어 장난감이 등장하는 맵 등은 시대의 구분을 짓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시대의 구분이 무의미 하다고 롤플레잉이라는 장르를 망각한 것은 아니다. 최근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는 메이플 스토리에서도 지원하고 있으며 오히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끊임없이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내 미니게임을 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이벤트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느 순간 이벤트를 통해 테트리스 같은 미니게임을 즐기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모르는 것이다.
![]() | ![]() |
![]() | ![]() |
![]() | ![]() |
SNS 화제
-
1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2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3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4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5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6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7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수상
-
8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9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
10
더 게임 어워드 2025년 GOTY는 ‘33 원정대'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2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3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6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7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8
로그라이크 신작 '네더월드 커버넌트', 정식 출시 전환됐다
-
9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10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