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고의 세계관!! 네버윈터 나이츠 2 프리뷰!!(네버윈터 나이츠 2)
2005.11.23 18:23게임메카 김범준
바이오웨어와 옵시디언이 손을 잡아 개발에
참여
TRPG의 원류 던전 앤 드래곤즈(D&D)의 세계관에 가장 근접하다고
평가받는 네버윈터 나이츠. 현재 이 게임은 1편이 발매된 이후 쉐도우즈 오브 언드렌타이드(SOH)와
호드 오브 언더다크(HOU)까지 2개의 확장판이 발매된 상태다. 1편은 발더스게이트의
바이오웨어가 제작했고, 확장판은 아이스윈드 데일의 옵시디언이 맡았다. 반갑게도
이번에 소개하는 2편에는 이 두 개발사가 협력해 개발을 진행한다. 그야말로 RPG개발의
드림팀이 뭉친 것이다.
▲신비감이 감도는 마을 |
2편의 개발에 있어 디자인, 스토리, 엔진구현 등 게임의 구체적인 부분은 옵시디언이 담당한다. 반면 바이오웨어는 1편에서 채용했던 오로라 엔진을 옵시디언에 지원해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도록 개발을 조율함과 동시에 원작의 세계관이 유지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작의 특징들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여져
이제까지
발매된 네버윈터 나이츠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싱글플레이 캠페인모드는
50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엔딩을 볼 정도로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를 다뤘다. 또 오로라
툴셋이라는 모듈편집도구를 사용해 게이머 고유의 세계창조가 가능했다. 마지막으로
멀티플레이시 TRPG에서 등장하는 던전마스터(DM)를 사용해 던전에 출현하는 적의
수나 양을 조절, 다른 게이머들이 자신의 던전에 도전케 했다.
▲불타는 장면 |
▲중세 판타지적 세계관의 상징인 용 |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인 네버윈터 나이츠 2는 아직 스크린샷 외에 구체적으로 공개된 점이 없다. 하지만 “1편의 세계관과 확장판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능들을 대부분 포함시켜 더 쉽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겠다”는 개발자의 말을 미뤄볼 때 앞의 3가지 특징은 기본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이로운 그래픽으로 다시 돌아온 네버윈터
나이츠
공개된 스크린샷에서의 네버윈터 나이츠 2는 전체적인 그래픽이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이 향상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을은 전작보다 판타지적인
세계를 더 잘 표현했으며, 집안의 의자나 숲속의 나무와 같은 객체들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해가 저물기 직전의 벌판을 나타낸 장면에서는 빛의 명암에 따라 사물의
윤곽이 달리 보일 정도의 원근감을 잘 표현했다.
▲항구 |
▲숲속의 성 |
▲생동감 있는 몬스터 |
▲그림자의 표현에 주목하자 |
시점은 두번째 확장판인 호드 오브 언더다크에서처럼 주인공의 움직임에 따라 다른 시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적어도 스크린샷에서는 다른 시점을 통해 전작보다 사물들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객체들이 세밀하게 표현됐다 |
▲광원에 따라 동굴의 분위기가 다르다 |
▲달이 움직일지의 여부는 미정 |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
초반스토리는 늪지대 마을에서 출발!?
늪지대
마을의 스크린샷이 많은 것으로 보아 게임 초반 플레이는 이곳에서 진행된다고 보여진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일단 주인공이 속해 있는 마을에 몬스터들이 침략, 주인공은
대항해서 싸우다가 결국 마을 사람들과 함께 탈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탈출장면에서
주인공 외의 캐릭터들이 몬스터와 함께 싸우는 것으로 미뤄보아 최소한 3명 이상의
캐릭터가 전투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마을을 침략한 몬스터와 전투 |
▲같은 장면임에도 시점이 다르게 표현됐다 |
▲3명의 동료와 함께 마을을 탈출 |
▲캐릭터 이미지 |
전작의 특징들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여져
이제까지
발매된 네버윈터 나이츠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싱글플레이 캠페인모드는
50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엔딩을 볼 정도로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를 다뤘다. 또 오로라
툴셋이라는 모듈편집도구를 사용해 게이머 고유의 세계창조가 가능했다. 마지막으로
멀티플레이시 TRPG에서 등장하는 던전마스터(DM)를 사용해 던전에 출현하는 적의
수나 양을 조절, 다른 게이머들이 자신의 던전에 도전케 했다.
▲오로라 툴 사용화면 |
▲자신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 |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인 네버윈터 나이츠 2는 아직 스크린샷 외에 구체적으로 공개된 점이 없다. 하지만 “1편의 세계관과 확장판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능들을 대부분 포함시켜 더 쉽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겠다”는 개발자의 말을 미뤄볼 때 앞의 3가지 특징은 기본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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