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고대하던 영웅전설 6의 후속작(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SC)
2006.01.05 19:04게임메카 최호경
팬들이 기다리던 후속작
2004년 발매돼 게이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의 후속작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세컨드 쳅터(SC) (이하 영웅전설SC)’가 발매된다. 영웅전설 6는 영웅전설 5까지 스토리의 근간을 이루던 가가브연대기를 마치고 새로운 세계관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웅전설 SC는 친구 요슈아를 찾고 의문의 집단 ‘우로보로스’에 맞서는 에스텔의 모험을 그린다. 우로보로스는 영웅전설 6에 발생했던 다양한 사건의 배후로 예상되는 수수께끼 집단이다. 이들은 강화병사, 고속 비행정, 수수께끼 연구소, 거대한 인형병기 바텔=마텔 등 수상한 요소를 가진 집단이다. 에스텔는 친구 요슈아를 찾으며 우로보로스의 비밀을 알아내야 한다.
사랑하는 파트너를 찾아서
유격사를 동경하는 소녀 에스텔은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요슈아와 함께 정식유격사가 되기 위해 자신들이 태어난 고향의 거리 로렌트를 떠나 여행을 시작했다. 리베이르 각지를 방문하는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도착하는 곳마다 일어나는 수수께끼의 사건들. 마침내 둘은 수많은 사건들이 리베이르 왕국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라는 것을 알아내고 리베이르 왕국으로 향한다. 정식 유격사가 된 에스텔은 여왕 탄생축제로 활기 넘치는 도시를 요수아와 함께 걸으며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다. |
여행 도중 자신을 계속 지켜준 준 요슈아는 에스테르에게 둘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날 밤 요슈아는 에스텔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고 자취를 감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어…. 잘 있어. 에스텔” 에스텔 손에는 요슈아가 사용하던 하모니카만이 남겨져 있다. 자신의 마음을 미쳐 얘기하지 못했던 에스텔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자신을 아껴주던 동료를 찾기 위해 여행을 결심한다. |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해 주는 오브먼트 시스템
오브먼트는 쿼츠를 셋업해서 캐릭터에 다양한 특수능력을 부여하는 개인용 도구. 특수능력은 캐릭터의 능력강화, 도력마법 ‘오발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오브먼트는 소유자에 따라서 다른 구조를 가진다. 쿼츠는 적과 싸워 얻을 수 있는 ‘세피스’로 만들어지는 회로다. 쿼츠는 오브먼트 슬롯에 셋업해 캐릭터의 능력강화 효과를 발휘한다. 또, 셋업된 쿼츠의 편성에 의해서 다양한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쿼츠는 세피스를 교환해주는 오브먼트 공방에서 합성하며 보상이나 마수에서 얻을 수 있는 쿼츠도 존재한다. |
SC에서 보다 강력해진 오브먼트
영웅전설 SC에는 종래 오브먼트보다 슬롯이 1개 증가한 신형 오브먼트가 등장한다. 쿼츠의 종류도 한층 더 풍부해져 새로운 아츠가 다수 등장한다. 신형 오브먼트는 각 슬롯에 레벨이 있어 슬롯을 강화해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의 쿼츠를 셋업 할 수 있다. |
30가지 이상 증가한 아츠 액션
아츠는 지, 수, 화, 풍, 시, 공, 환의 속성이 있다. 플레이어가 적의 약점속성을 아츠로 공격하면 일반 대미지 보다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영웅전설 SC에서는 약 30 종류의 새로운 아츠가 등장한다. 이는 전작과 합하면 70 종류 이상이다. |
새롭게 등장하는 아츠
코큐터스(수 속성) - 거대한 고드름이 지면에서 적 전체를 공격한다.
팬텀페인(환상 속성) -적에게 환각을 보여 적의 전의를 상실시킨다.
실버손(환상) -전작에서는 적 캐릭터 로랜스 소위 밖에 사용할 수 없던 강력한 아츠. 새로운 오브먼트와 쿼츠에 의해 영웅전설 SC에서 주인공이 사용할 수 있다.
크래프트> S크래프트 > 체인크래프트
크래프트는 통상 공격보다 큰 대미지를 주는 것은 물론 복수의 적을 공격하거나 적의 행동순서를 늦추는 다양한 추가 효과가 있다. 영웅전설 SC에서 2인 이상의 동료와 협력해 사용하는 ‘체인크래프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
크래프트의 종류
크래프트
크래프트는 각 캐릭터 독자적인 기술로 일정 레벨이 되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다. 공격 이외에도 회복이나 보조의 효과를 가지는 크래프트가 존재한다.
S크래프트
S크래프트는 모든 CP를 소비해 사용하는 보다 강력한 크래프트. CP가 100이상 모여 있을 때에 사용 가능하고 최대 200Cp를 모아 사용했을 경우 최고의 위력을 발휘한다. 행동순서에 관계없이 CP가 100 이상 모여 있을 때 S크래프트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더욱 흥미롭다 |
▲파괴력이 상승하는 크래프트 |
체인크래프트
복수의 캐릭터가 연속하고 공격을 거는 기술. 체인크래프트가 발동되면 참가하는 캐릭터 의 모든 CP를 소비하지만 체인크래프트에 참가하는 인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에스텔 |
요슈아 |
렌 |
케빈 |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이구동성] 공로상...?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신캐는 페이커 영향 받았다"
- 8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