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밝혀진 C&C의 비밀(커맨드 & 퀀커 : 타이베리움 워즈)
2006.05.10 11:20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많은 RTS 게이머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던 C&C3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번 C&C3는 기존의 오리지날 시나리오(GDI와 NOD가 등장하는)를 그대로 이어간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플레이어는 ‘인류에게 선물이자 저주’라고 불리우는 타이베리움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된다.
C&C3 제작팀은 기존의 작품들보다 자세하고 사실적인 스토리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 예로 타이베리움의 분자구조 같은 과학적인 설정을 위해 MIT(메사츄세츠 공대)에서 직접 과학자를 초빙해 제작에 투입했다.
C&C3 개발자는 NOD의 수장인 케인이 다시 돌아오며 그는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실현하기 위해 무언가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유저들의 바램이었던 사이드 바(bar) 인터페이스가 사용될 것이며 기존의 어려웠던 유닛 조작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C&C 시리즈의 로망이었던 FMV(Full Move Video)도 그대로 등장한다.
유닛들의 경우 기존 오리지날 C&C 유닛들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더욱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맘모스 탱크의 경우 일반 포탄을 사용하지 않고 레이건이 장착되어 있어 더욱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또 GDI 유저들의 절친한 유닛인 GDI 코만도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편 이번 C&C3는 유닛들의 AI가 기존 RTS 게임들과 달리 특별한 성능을 가진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스타일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AI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컴퓨터와의 교전에서 다수의 탱크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면 컴퓨터 AI는 이를 파악해 탱크에 강한 유닛으로 부대를 구성하게 된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을 잘 파악해 유닛들을 생산, 운용해야 한다.
아직 제 3의 세력에 대해서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획기적으로 발전한 그래픽과 AI, 기존의 C&C에서 재미를 느꼈던 요소들을 두루 갖춘 C&C3 : 타이베리움 워는 충분히 기대해 볼만한 대작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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