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무한도전 이벤트! 도전하랏! 삼일이면 45렙은 충분하다!
2008.01.30 10:53게임메카 공략마스터
던전앤파이터가 2월 22일부터 시작한, '무한도전'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레벨업에 한 몸 불사르는 유저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어디로 가서 효율적으로 레벨업을 할지 감을 못잡는 사람들도 많을 것인데, 이유야, 당연히 쩔 사냥(고레벨 유저와 도움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번 이벤트에 상품(모니터, 세라)이 푸짐하다보니, 더욱더 달려드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소소하게 레벨 10마다 지급되는 카드에 매력을 느끼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 마법부여가들에게는 매력적인 조건
자, 그럼 레벨업에 부담을 느끼거나,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유저들을 위해 간단한 레벨업 가이드를 소개하겠다. 먼저 이 공략은 '쩔 사냥'이 아닌 '정석'대로 진행하고, 또한 버닝 이벤트에 맞춰졌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 레벨업 하기 전 준비해야할 것들 1. 이벤트 아바타를 준비하라! 이벤트 아바타는 레벨 제한이 없이 1레벨부터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아바타보다 효율적인 면이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아바타 및 월화 아바타 경우 풀 셋트이기 때문에 셋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폐왕의 계약과 달인의 계약 3일치는 끊어놓자! 세라의 여유가 있다면 ‘패왕의 계약’과 ‘달인의 계약’을 3일치 끊어놓자. 이유는 5레벨 스킬 및 아이템을 미리 배우고 착용할 수 있어 사냥하기 용인하기 때문이다. 무기와 장비는 능력치가 붙은 매직템이나 레어 위주로, 여유가 있다면 유물, 유니크 아이템을 착용하자. 3. 상위, 하위 멤버는 필수!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유저에게 상위 멤버를 받아놓자. 또한 레벨 18부터 하위 멤버를 받아 피로도 해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위 멤버가 접속할 경우 경험치 +@가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4. 미리 길드에 가입해놓자! 길드는 자체적으로 길드원의 '능력치(최대 30)', '경험치 향상(4%)' 해택을 부여하기 때문에 길드에 가입해 최소한 일반길드원으로 승급해 놓는 것이 좋다. 5. 퀘스트 아이템은 미리 구입해놓자! 이벤트에 맞춰져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퀘스트 아이템을 막상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또한 시세변동도 있을 수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미리 구입해놓는 것도 좋다. 6. 절대로 쩔 사냥은 하지 말자 명심하자. 자신보다 ‘6레벨 높은 유저’와 절대로 파티를 맺어서는 안 된다. 즉 ‘발컨지수 5%’를 넘겨버리면 이벤트의 자격미달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벤트 상관없이 캐릭터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가차없이 파티를 맺어도 상관없다. 단 ‘쩔 레벨업’을 할 시에는 귀찮은 퀘스트는 넘어가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레벨 업’은 정석대로 하는 만큼 필수 퀘스트는 꼭 챙기면서 가도록 하자(경험치 북, SP, 능력치 향상). |
처음 시작하는 유저는 우선 ‘엘븐가드(로리엔)’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로리엔 안쪽 던전’을 완료해야 ‘헤돈마이어(그란폴로리스)’로 향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쯤 되면 레벨 3은 도달했을 터이니 바로 ‘해돈마이어’로 향하자.
3레벨부터, 여유를 가지고 시작하자. 너무 성급하게 했다가는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다. 처음은 간단한 몸풀기로 머크우드(노멀)부터 시작하자. 즉 1레벨부터 시작되는 에픽퀘스트(모험의 시작)를 받고 시작하는 것.?물론 직업별 퀘스트도 꼭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수시로 단축키 N을 눌러 에픽 퀘스트 및 경험치북을 주는 퀘스트가 있는 체크해 완료하도록 하자. 이제 자신감이 충만했다면, 바로 머크우드 깊숙한 곳(노멀~마스터)부터 시작하자.
선더랜드(레벨6~9): 그란폴로리스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선더랜드 경우 보스의 명속성 전격 공격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다(장비가 받쳐주면 모든 맵이 혼자서 놀 수 있다 ^^). 단 퀘스트 중 파티플레이로 클리어 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난이도 마스터로 2인 파티 플레이를 도전해도 적절한 경험치를 보상받을 수 있으니 해두자. 레벨은 최대 7까지 선더랜드에서 레벨 업을 하고, 바로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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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선더랜드(레벨8~11): 독 속성 늪이 사방에 전개되어 있는 맵이다. 때문에 오랫동안 늪 안에 서 있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늪에 들어가도 바로 독에 걸리지 않는 만큼, 어느 정도 이동은 괜찮다. 또한 보스의 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카운터 및 띄우기 기술을 적절히 이용해 콤보를 사용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레벨은 최대 9까지 올리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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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머크우드(레벨9~12): 퀘스트를 위한, 그리고 그락카락을 가기 위해 레벨 업을 하는 장소, 최대 레벨 10까지만 올리고, 바로 그락카락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얼음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들이 많은 만큼, 얼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큰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단 비밀 던전인 만큼, 퀘스트를 깨지 않는다면, 던전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기본적인 에픽 퀘스트는 꼭 진행할 것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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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락카락(레벨 11~14): 대부분 몬스터들이 카우 몬스터이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사냥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덩치가 크니 잘 맞는다는 것. 개인적인 경험상 맵을 풀로 두 번 정도면 충분히 이곳을 졸업할 레벨이 된다. 그락카락에 도달할 때면, 피로도 소진이 어느정도 되어 있기 때문에 버닝 해택을 맛볼 수 있어,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레벨은 12까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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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그락카락(레벨 13~15): 불타는 그락카락은 보스가 까다로운 만큼, 2인 파티 플레이를 추천한다. 또한 추천 직업군은 ‘거너’다. 거너의 바베큐 스킬로 충분히 견재가 가능한 만큼, 보스를 잡는대 용인할 것이다. 레벨은 14까지 올리자. |
어둠의 선더랜드(레벨15~18): 이제 선택의 길이 찾아왔다. 어둠의 선더랜드는 신다로부터 퀘스트를 받으면 생기는 비밀 던전이다. 그리고 레벨 17까지 올릴지, 아니면 레벨 15까지 올리고 바로 하늘성으로 갈지 선택해야 한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에서 레벨 17까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하늘성으로 가면 당연히 파티를 구해야하는데, 파티를 구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이곳에서 안전적으로 17레벨까지 만든 후, 하늘성에 가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어둠의 선더랜드는 특별한 난이도는 없다. 단 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다면 최소 2인, 최대 3인 파티로 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보스가 냉기속성 오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있어도 얼어버리게 되므로, 얼음속성 저항을 올려주는 부적을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 지도에서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생기는 퀘스트를 수시로 표시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N키를 눌러 수시로 확인해 자신이 빼먹은 퀘스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필자의 경우 에픽 퀘스트를 무시하고 속성 레벨업으로 선택해, 보상을 챙기지 못해 아쉬워했던 경험이 많다.
▲ 무심코 넘어가다가 아까워 땅을 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하늘성은 보통 레벨 15~25까지 달리는 장소다. 하늘성은 레벨17부터 입장이 가능한 곳이지만, 레벨 15에서도 레벨 17인 유저와 파티를 맺으면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다.
레벨 15부터는 어느 정도 레어 장비를 맞춰놓지 않으면 힘들 것이다. 특히 이벤트 아바타가 없을 경우는 더욱 고난을 겪을 수도 있으니, 완벽하게 장비를 갖추고 있는 유저라면 솔플을, 그렇지 못한 사람은 파티 사냥을 위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적인 파티는 2인 파티이며, 최대 3인 이상은 하지 말자.
솔로 플레이를 할 경우, 최대 마스터, 어느 정도 대미지가 나온다면 충분히 킹스로드를 도전할 수 있다. 단, 물약소비가 심한 만큼, 충분한 물약을 준비해놓고 가자. 그렇지 않으면 코인을 쓰게 될 것이다.
용인의 탑(레벨17~20): 던전이 열리는 시기는 레벨 17, 하지만 레벨 15가 되면 파티로 사냥하면 괜찮은 경험치를 보상받을 수 있다. 레벨 17부터 18레벨까지 이곳에서 레벨 업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보스 라키우스다. 라키우스는 새장에 가두는 스킬 및 전기를 내뿜는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특히 찌르기 대미지가 강력한 만큼, 방어력이 좋은 중갑 이상의 캐릭터가 아닌 이상 쉽게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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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관(레벨19~22): 인형관에서는 특이한 몹들이 등장한다. 바로 석상인데, 사망의 탑 APC처럼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들을 사용한다. 다섯 개의 클래스가 등장하지만, 특별히 강하지는 않으니 그리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보스 역시, 용인의 탑 보스를 생각한다면 매우 쉬운 편이다. 또한 이제 전직을 했을 레벨인 만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격으로 사냥해주자. 레벨은 최대 20까지 올리고, 19, 20레벨이 되면 바로 골렘의 탑으로 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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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의 탑(레벨21~24): 이 맵은 요령이 있으면 쉽게 깰 수 있지만, 요령을 모르면 힘든 코스가 될 수 있다. 우선 골렘 조종사를 제일 먼저 잡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골렘은 골렘 조종사가 죽으면 영혼 상태가 되기 때문에 쉽게 죽일 수 있다. 골렘의 탑에서는 레벨 21~22까지만 키우도록 하자. |
▲ 파티 사냥 중 괜히 골렘 조종사를 멀리 쳐내면 욕 바가지로 먹을 것이다
어둠의 현관(레벨23~26): 맵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특정 지역에 가면 다른 곳보다 어두운 곳이 있다. 이곳은 장치를 때려서 다시 환하게 밝혀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몬스터를 때려도 스턱률 때문에 잘 맞지 않게 된다. 2인 파티 플레이 시, 몬스터를 어느정도 처리하지 않았을 경우, 한 명이 장치를 지키도록 하자. 23~25까지 키우도록 하자. 레벨 23에 부유성을 가야지 왜 25까지 키우느냐하면, 부유성에 갈 수 없거나, 부유성 파티를 하기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이다. 실상 필자 역시, 부유성을 가지 않고 어둠의 현관의 킹스로드를 솔로 플레이로 쉽게 25레벨까지 도달, 바로 베히모스로 넘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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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성(레벨25~28): 레벨 23부터 가는 것을 추천, 특히 2인 파티 플레이를 추천한다. 구간이 짧고, 보스가 둘이 나오는 만큼,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일단 하나부터 차례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레벨은 25까지 올리면, 가차 없이 퀘스트가 있더라도 훗날을 기약하고 바로 베히모스로 넘어가자. |
베히모스로 넘어왔다면, 자신의 장비를 보고 흡족해할 것이다. 또는 아직도 허술해 보이는 자신을 보고 한숨을 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유는 패왕의 계약을 했을 경우, 상급 아바타 이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벤트 아바타에서 25레벨이 되자마자 바로 레어 아바타를 입고 사냥에 임해 보다 속도감 있는 사냥을 할 수 있었다.
물론 패왕의 계약을 안한 유저는 30레벨까지 아바타를 입지 못한 채로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 만큼, 여기서도 다시 한번 '패왕의 계약'이라도 할 것을 추천한다.
베히모스로 넘어왔다면 자신의 버닝 단계가 4단계에 이르렀을 것이다. 또는 3단계 막바지에 도달해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부터 이제 기본적인 피로도 만으로는 부족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기본적인 피로도로는 5단계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5단계가 됐을 시 주어지는 피로도 추가 해택도 받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위 멤버를 받아두거나, 아니면 PC방 프리미어 해택을 받아야 한다.
단 4단계부터 본격적으로 사냥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고, 또한 빠른 레벨업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4단계에서 피로도 모두 소진해 좌절한 사람이 있다면, 생각을 고치고 PC방에라도 갈 것을 추천한다. PC방에서 일단 버닝 5단계를 만들면 추가 피로도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물론 PC방 프리미어 해택도 무시 못하는 만큼, 예의상 1시간은 놀아주도록 하자. ^^
신전외각(레벨 28~31): 신전 외각에서는 26레벨까지만 올리는 간단한 코스로 생각하자. 즉 베히모스의 맛보기 단계. 버닝 단계가 가장 활성화된 시기인 만큼, 두, 세 번만 돌아도 순식간에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단 보스가 두 명이 등장하는데, 긴장하지 말자. 특별히 어려울 것이 없으므로 간단한 몸풀기 단계라고 생각하자. |
▲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신전외각
덴드로이드의 정글(레벨29~32): 상당히 까다롭고, 자칫하다간 골로 저 세상에 가버릴 수도 있는 던전이다. 이유는 나무 계열의 몬스터인 덴드로이드가 많이 등장하고, 곳곳에 괴기식물(?)들이 즐비해, 심심풀이로 떨어지는 ‘폭염탄’을 던지다가 화염에 갇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곳곳에서 떨어지는 ‘폭염탄’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큰 수고 없이 적들에게 상당한 범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베히모스에서도 가장 많은 맵을 가지고 있는 던전이고, 또한 퀘스트도 상당히 노가다를 요구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곳은 넉넉하게 잡아서 레벨 28, 29까지 키우도록 하자. 물론 퀘스트 따윈 상관없다는 유저라면 레벨 27까지 올리고 바로 연옥으로 넘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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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레벨30~33): 베히모스에 들어서면서 빠른 레벨업과 던전이 바뀌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래도 퀘스트는 챙길 것은 챙기자. 특히 연옥의 경우 경험치 북을 주는 퀘스트가 많으므로 레벨 30까지 충분히 놀 수 있으니, G.S.D의 에픽 퀘스트는 잊지 말자. 물론 레벨 28이 되면 백야에 갈 수 는 있는데, 레벨 30까지 올리고 제1척추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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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레벨31~34): 필자의 생각에는 백야는 넘어가도 되는 무의미한 던전이다. 물론 신속한 레벨업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백야도 괜찮은 경험치를 주는 코스는 분명하나. 퀘스트를 볼 때, 연옥에서 레벨30까지 올리고, 신속하게 제1척추로 향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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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척추(레벨33~36): 풀과 직이란 개념이 애매하지만, 경험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던전이다. 문어처럼 생긴 텐타클이 많이 등장하는 던전이며, 보스 역시 거대 덴타클이다. 여기서 꼭 샤란의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것을 추천한다. 나중에 받을 SP 퀘스트를 위해서라는 점은 아는 이는 알 것이다. 레벨 30이 된다면 충분히 1인 솔플이 가능하지만, 대도록 2인 파티플레이를 추천한다. 여기서부터 보스가 점점 난이도가 있어지기 때문에 실수 한번 했다가 아까운 코인을 쓰게 될 것이다. 레벨은 32, 33까지 올리고, 신속하게 제2척추로 향하자. |
▲ 열심히 달려랏!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
제2척추(레벨35~38): 이곳에서부터 알프라이라로 갈 수 있는 자격을 받게 된다. 단 알프라이라는 제2척추 노멀을 깨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리고 최초로 사도를 만나는 장소이며, 보스가 움직이지 않는 고정 몬스터라는 점이 독특하다. 문제는 숨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잡기가 까다롭고, 기술을 먹이는 것도 힘들다. 또한 보스까지 가는 길이 길기 때문에 파티 사냥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서 레벨 35까지 올리고, 바로 알프라이라로 넘어가도록 하자. 물론 레벨 34에 혈옥을 가는 것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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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옥(레벨37~40): 비밀 던젼으로, 퀘스트를 깨야지만 주어지는 던젼이다. 지금까지 퀘스트를 빼놓지 않고 진행했다면 혈옥이 생길 것이다. 혈옥에서는 신도들이 좀비화되어서 등장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신도들 중 신도를 소환하는 몬스터가 있다. 이 몬스터는 방치해놓다가는 배로 불려난 몬스터 수에 기겁을 할 것이다. 이곳에서 레벨 35까지, 또는 반복적으로 돌아서 레벨 37까지 올려도 좋다. 하지만 혈옥 레벨보다는 알프라이라의 셀로우킵이 더 쉽고 경험치를 잘 주기 때문에 35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
▲ 혈옥의 짜증나는 위액보다는 시원스런 경치의 제2척추가 낫지 않는가?
라스트 타임이다. 여기까지 도달하는데에는 이틀 정도 소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장비 역시 탄탄해졌을 만큼, 반복적인 플레이로 빠른 레벨업도 가능하다. 단 2인 파티 플레이를 추천한다. 물론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혼자서 해도 괜찮다. 자,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달려보자.
셀로우킵(레벨38~41):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가 대거 등장하는 만큼, 명속성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수속성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나이야드를 조심하자. 얼음속성 정령인데다가, 마법까지 사용하는 만큼, 1순위로 처리해야 할 몬스터다. 이곳에서 레벨 37~38까지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
셀거미소굴(레벨40~43): 언데드 계열 및 거미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던전이다. 2인 파티플레이를 추천하지만, 장비가 갖춰져 있다면 솔플로도 충분히 경험치를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가급적으로 킹스로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파티플레이 경우 킹스로드를 추천하고, 솔플일 경우 최대 마스터까지 추천한다. 레벨 39~40까지 올리고 흑요정 묘지로 향하자. 만약 40레벨을 목표로 했다면 여기서 반복적으로 사냥하는 것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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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정 묘지(레벨42~45): 대부분이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이기 때문에 명속성 무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중보스급 몬스터들이 많기 때문에 파티플레이를 추천한다. 최소 2인, 최대 3인까지 추천한다. 물론 패왕의 계약 및 달인의 계약을 했다면, 레벨 40정도면 솔플로 충분히 마스터까지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용암굴(레벨44~47): 버프 계열을 많이 쓰는 캐릭터의 경우는 대도록 피해야하는 코스다. 난이도가 있는 만큼, 용암굴보다는 흑요정 묘지에서 레벨 45를 찍는 것을 추천한다. |
자, 이제 좀 가닥이 잡히는가? 이벤트를 위해 만들어진 간단한 공략이라,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지금 레벨에 어딜 가야 좋을지 고민하는 초, 중급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인 만큼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것도 운, 그러니 떨어져도 실망하지 말고, 게임은 단순히 즐기는 것에 두자. 또한 새로운 캐릭터에 목적까지 생겼으니 오히려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느껴지지 않을까? 또한 특수한 마법부여 카드도 지급해주는 만큼,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
비록 선착순이 끝나더라도,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그 동안
보류해
왔던 부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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