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 주성치의 무공이 게임과 만났다!
2009.06.23 10:39게임메카 오형석 기자
▲주성치의 쿵푸허슬이 게임으로 찾아온다!
유쾌한 무림고수들이 게임속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무공의 세계를 해학적으로 풀어냈던 영화 '쿵푸허슬'이 게임으로 선보인다! 소니에서 제작과 유통을 맡고 있으며, 이번 2009년 E3게임쇼에서 첫 선을 보인 상태다. '코미디 액션 온라인 게임'을 표방한 이번 타이틀은 원작 영화의 제작과 주연을 맡았던 '주성치'가 직접 게임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상대를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쿵푸 허슬' E3 2009 트레일러
'도끼파'와 '돼지촌'의 대격돌!
'쿵푸허슬' 속 세계의 플레이어는 ‘쿵푸 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돼지촌'의 평화를 위해 악에 맞서 싸울 것인지, 스스로 '도끼파'의 길을 걸어가며 파괴를 즐길 것인지는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 표현했던 것처럼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해서 연계기(콤보)를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무공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공포의 '도끼파'
▲게임에서도 '도끼파'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장&손도끼를 선보인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동 공격'으로 더욱 위력적인 무공이 나간다
거지꼴은 이제 그만! 더욱 다양해진 커스터마이징
영화 속의 쿵푸고수들은 하나같이 가난해 보이는 옷차림 뿐이다. 하지만 게임 '쿵푸허슬'에서는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자신이 원하는 외모와 신체조건을 정하고, 그에 알맞은 복장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이제 영화에서 보던 낡고 누추한 복장은 과감히 잊자.
▲영화에서는 이렇게 불쌍하고 못난 인물들이
▲게임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변신한다
무림고수들의 놀라운 무공!
'쿵푸허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라면 '돼지촌'에 은거하고 있는 무림 고수들의 무공일 것이다. 극중에서 '싱(주성치 분)'이 쓰는 '여래신장'은 물론이요, 주민들이 사용하는 '십이로담퇴', '오랑팔괘권', '사자후' 등 영화 속 다양한 무공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들과 서로의 무공을 겨루는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맹한 내공으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무림에서 중요한 것은 덩치가 아니라, 내공이다
▲'도끼파' 따위는 진정한 무림고수에게는 상대가 되질 않는다
▲이런 비급만 있다면 당신도 무림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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