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 손안의 낙원, 섬에서 그리는 여름의 추억
2009.06.24 14:37게임메카 조민혁 기자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로 유명한 TGL이 PC와 PS2로 인기를 얻은 연애 어드벤처 게임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의 PSP판인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손 안의 낙원~’을 2009년 6월 25일 일본에서 발매한다. 이번 PSP판은 새로운 성우가 녹음한 풀 보이스 지원과 방대한 분량의 CG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휴대용 기기로 이식되었지만 추가요소가 많으므로 이미 해봤던 유저도 다시 플레이 할 가치가 충분히 존재한다. ▲
PSP판에선 와이드에 맞춘 인터페이스가 돋보인다
작은 섬에서 느끼는 따뜻한 이야기
일본의 본토로부터 조금 남쪽에 있는 섬 미나미사코… 비탈이 많은 섬의 기슭으로부터 계속되는 돌층계를 오르면 마을과 바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은 섬에 주인공 ‘호시노 와타루’가 살고 있는 기숙사가 있다. 하지만 섬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 공장이 내년에 철수하게 되어 학교에 학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는 1년 후에 기숙사를 철거하기로 한다. 이를 아쉬워한 학생들은 옛날 학교를 개수한 츠구미 기숙사에 모여서 살게 된다. 이 작은 섬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을 주인공의 시점으로 느끼고 플레이어가 원하는 히로인과 연애하는 것이 게임의 내용이 된다.
게임은 손안에, 내용은 더 방대하게!
PSP판에서는 기존의 7명의 히로인 이외에 8번째 히로인인 ‘쿠도 치히로’가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써가게 된다. 또한 게임이 발매된 후 사이드 스토리로 나왔던 네 편을 이번 PSP에 공식 수록해서 기존 시나리오도 충실하게 보충하였다. 거기에 ~손 안의 낙원~만의 주제가, CG, BGM의 추가로 기기는 휴대용으로 이식되었지만 분량은 더 방대해 졌다!
게임 속 매력적인 히로인들!
새로 제작된 오프닝 무비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오프닝 무비가 새로 제작 되었다. 새로운 음악에 맞춰 새로운 히로인을 소개해 주는 이 영상은 푸른 하늘에 약속을 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시원하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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