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플래닛 2차 CBT, 나만의 별에서 새로운 삶을 즐겨보자
2009.08.27 19:0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캐주얼 3D MMORPG ‘에버플래닛(Ever Planet)’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가 오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는 2차 CBT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친구추천이벤트’를 통해 다섯 명까지 동참시킬 수 있다. 2차 CBT에 처음 참여하는 게이머는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차 CBT에는 1차 CBT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차 CBT와 어떤 면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관광과 교통의 중심별, 리버런 2차 CBT에는 1차 CBT에서 만날 수 있었던 별 ‘에버그린’, ‘이타카’에 이어 세 번째 별 ‘리버런’이 공개된다. 넓고 청명한 초원과 신비에 쌓인 숲, 매력적인 노을 빛을 가진 ‘리버런’은 관광과 교통의 중심별이기도 하다.
▲ 리버런의 다양한 장소 2차 전직으로 만날 수 있는 8가지 새로운 직업 2차 CBT에서는 2차 전직을 통해 8가지 새로운 직업으로 캐릭터를 전직시킬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8개의 직업은 ‘용사’와 ‘기사’, ‘백마법사’와 ‘흑마법사’, ‘의적’과 ‘자객’. 그리고 ‘사냥꾼’과 ‘저격수’가 있으며 이들은 기존 직업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사와 흑마법사의 전투 장면
▲ 저격수와 자객의 전투 장면 더욱 강력한 장비를 만들어보자. 장비 강화 시스템 2차 CBT에서는 장비 강화를 할 수 있다. 장비 강화는 ‘별가루’와 ‘마블’을 갖고 강화상인에게 의뢰하면 할 수 있다. 장비 강화에 성공할수록 더욱 강력한 장비를 얻게 되며, 강화도가 높은 무기는 화려한 모습으로 바뀐다. 강화상인은 각 별의 대도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별가루는 고급 등급 이상 아이템을 분해하면 얻을 수 있다. 아이템 분해 역시 강화상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 장비 강화는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전문 기술을 배워 색다르게 즐겨보자 ‘에버플래닛’에서 플레이어는 광물학을 배워 광물을 채굴하거나 각종 채집물을 채취하여 아이템을 조합하고 금속 세공술을 배워 목걸이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 안에서 사냥과 채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전문 기술을 익혀서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광맥에서 광물을 채집하거나... ▲ 금속세공술로 목걸이를 만들 수도 있다 나만의 별, 마이플래닛 2차 CBT에서는 나만의 별 ‘마이플래닛’을 만들 수 있다. ‘마이플래닛’은 1차 전직 퀘스트를 통해 만들 수 있는데, 이름을 입력하고 별의 모양과 자신이 살 텐트를 선택하면 ‘마이플래닛’이 자라기 시작한다. ‘마이플래닛’에는 아이템을 보관하는 창고와 편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우체통이 있다. 또한 유저들은 ‘마이플래닛’의 텃밭에서 여러 가지 작물을 재배하여 채소와 과일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