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입 택틱스2, 우주를 무대로 인류가 격돌한다!
2009.10.19 18:08게임메카 김준동 기자
광활한 우주를 무대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알타입 택틱스’ 의 속편이 발표되었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멀티플레이, 진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무장한 이번 타이틀은 ‘인류 간의 싸움’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그릴 예정이다. ‘알타입 택틱스2: 오퍼레이션 비터 초콜릿’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PSP 플랫폼을 통해 2009년 11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우주를 무대로 한 전투가 다시 시작된다!
'바이드 무기'를 둘러싼 인류의 갈등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인류 간의 전투가 다시 ‘태양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유지된 점 vs 달라진 점
‘알타입 택틱스2’는 전작과 동일한 턴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자신의 턴에 함선들을 이동시키고 적군의 유닛을 파괴하며 진격한 후, 적군이 다음 차례로 반격을 준비하는 형태다. 거점 지역을 점령하고 적의 전함과 기지 시설을 파괴하는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새로운 미션이 추가되는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인류’ 대 ‘바이드’가 아닌 ‘연합군’ 대 ‘혁명군’ 중 한 쪽을 선택하여 서로 다른 스토리를 즐기게 된다는 점은 다르다.
▲ '연합군'과
'혁명군'의 전투가 새롭게 펼쳐진다.
명령의 추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새로워진 기체, 더 화려해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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