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포터블, 하얀 마왕이 PSP로 강림한다!
2010.01.06 17:41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지난 2004년, ‘요술공주 밍키’, ‘카드캡터 사쿠라’ 등 일반적인 마법소녀 애니메이션과 몇 차원은 동떨어진 듯한 마법… 아니 마포(魔砲)소녀 애니메이션이 등장했다. 바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다. 화려한 전투신과 포격신, 그리고 “친구가 되고 싶다.”면서 상대를 묶어놓고 필살기로 박살내는 충격적인 장면 등 기존 마법소녀물의 전형적인 틀을 완전히 탈피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로 사랑을 받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가 드디어 게임으로 등장한다.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2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를 기반으로 제작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포터블’이 오는 21일 PSP로 발매된다. A’s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포터블’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대부분 등장한다. 주인공 ‘타카마치 나노하’를 비롯하여 1기에서 ‘별빛뽀개기’를 맞고 친구가 된 ‘페이트 테스타롯사’, 관리국의 천재 마도사 ‘크로노 하라오운’ 그리고 2기 핵심 인물인 ‘야가미 하야테’와 ‘볼켄 리터’들이 모두 참여한다. 아쉽지만 주역 캐릭터 중 ‘유노 스크라이어’와 페이트의 사역마 ‘알프’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
▲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상대하는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도 만날 수 있다. 모든 대사는 풀 보이스화 되어 각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살렸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마법대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포터블’의 전투 무대는 ‘하늘’이다. 플레이어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캐릭터를 조작하여 상대방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화려한 기술도 버튼 하나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등 캐릭터 조작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접한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풀 드라이브 버스트’로 불리는 필살기 역시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었던 ‘묶어놓고 사정없이 패는’ 악랄한 필살기를 그대로 재현했으므로 팬이라면 반드시 감상하도록 하자. ▲ 나노하를 대표하는 기술이자 '별빛뽀개기'로 불리는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 각 캐릭터마다 강력한 풀 드라이버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시점은 ‘롱 레인지(원거리)’와 ‘크로스 레인지(근거리)’로 나뉘어서 자동으로 변경되며 거리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이 변화한다. 또한 필살기를 사용할 때는 사용하는 캐릭터에 시점이 맞춰져 더욱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하얀 악마 나노하의 악랄한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 원작에서도 좋은 라이벌 관계였던 페이트와 시그넘의 전투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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