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스매시: 라이브 매치, 세계 랭킹 1위를 향한 끝없는 도전이 시작된다
2010.03.16 18:53게임메카 장윤식 기자
세가에서 만든 테니스 스포츠 게임의 최신작 ‘파워 스매시: 라이브 매치(이하 라이브 매치)’가 오는 3월 25일 일본에서 PS3로 발매된다. ‘파워 스매시’ 시리즈는 전 세계 누계 판매랑 500만의 인기 테니스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슈퍼 플레이어를 만든다.”라는 컨셉을 가진 게임. 그동안 다양한 플랫폼에 시리즈를 거듭하며 최고의 테니스 게임으로 성장해 왔다. 보다 리얼한 그래픽과 온라인 대전으로 무장한 ‘파워 스매시: 라이브 매치’를 통해 세계 1위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어보자.
실제 테니스 경기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게임을 즐겨라
‘라이브 매치’는 전작 시리즈의 심플한 조작성은 유지하고 PS3의 그래픽 성능을 강화해 보다 실사에 가까운 리얼한 시합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볼이 바운드되었을 때 먼지가 일어나거나 구름의 그림자가 코트를 지나가는 등 세세한 연출이 추가되고 선수의 움직임도 보다 사실적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마리야 샤라포바, 로저 페더러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보리스 베커, 노박 조코비치 등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등 총 23명의 선수가 등장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옷, 모자, 장갑, 신발 등 각 선수의 공식 계약 브랜드도 채용되어 사실감이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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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움직임과 그래픽
온라인 대전으로 시작되는 파워 스매시의 끝 없는 재미
그래픽 전반이 큰 폭으로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뭐라 해도 ‘라이브 매치’ 최대의 장점은 온라인 대전 기능이다. 같이할 친구가 없어 혼자서 ‘CPU’와 싸우는 일은 더이상 없다. PlayStation Network에 접속하는 것으로 온라인상의 수많은 플레이어와 시합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대전은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시합을 할 수 있으며 보이스 채팅이 지원되어 시합의 재미를 더해 준다. 또한, ‘월드 투어’모드 안의 온라인 매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얻은 상금으로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해 자기 캐릭터의 외모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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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매쉬, 이제는 PlayStation Network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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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자신만의 선수를 만들어 세계 랭킹 1위를 노려라
월드 투어 모드는 자신이 캐릭터를 만들어 세계 각국의 대회에 참가해 포인트를 얻고 랭킹 1위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마추어 선수로 시작하게 되는 플레이어는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테크닉을 몸에 익혀 시합에서 승리해야 한다. 랭킹 올라 프로 선수가 되면 보다 높은 난이도의 테크닉을 배우고 프로 토너먼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물론 CPU를 상대로만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다. 랭킹이 비슷한 플레이어들이 온라인에서 2주간 우승자를 결정하는 ‘SPT온라인 싱글스 투어’와 ‘SPT온라인 더블즈 투어’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파워 스매시’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 12종의 미니게임도 온라인에 대응한다. 이 역시 온라인 대전과 서로의 성적을 겨루는 랭킹이 준비되어 세계 최강이 될 플레이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월드
투어의 시작, 랭킹 1위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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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매시의 또다른 재미, 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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