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1차 CBT, 던파의 액션성이 공성전을 만났다
2011.01.18 11:2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던전앤파이터' 의 네오플이 2년 6개월에 걸쳐 개발한 신작 '사이퍼즈' 가 드디어 첫 번째 CBT를 실시했다. '사이퍼즈' 는 '던전앤파이터' 개발로 쌓인 네오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타격감과 손맛을 구현한 액션 AOS 게임이다.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사이퍼즈' 1차 CBT를 통해 이공간에서 펼쳐지는 능력자들의 전략적 공성전을 경험해보자.
5대 5 AOS 룰로 전략적 재미 극대화
'사이퍼즈' 는 캐릭터간의 난전만 반복되는 단순한 데스매치 룰이 아니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조작하며 팀을 이룬 후 상대 팀의 건물과 본진을 파괴하는 5대 5 AOS 룰을 기본 규칙으로 채택했다. '워크래프트 3' 의 유즈맵인 '카오스' 나 'League of Legend(LOL)' 등의 게임에서 채택되고 있는 AOS 룰을 채택함에 따라 지형이나 적의 동선, 캐릭터간의 상성 등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이용하는지가 승리의 변수로 작용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전략적인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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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기어로 단숨의 적의 뒤로 침투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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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르게 상대의 뒤를 노리는 전략!
전략적인 게임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진입 장벽이 높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사이퍼즈' 는 건물 공략의 난이도를 대폭 낮춤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해결했다. 또한 전투 중 랜덤한 지점에 등장하여 자신을 쓰러뜨리는 팀에게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는 '트루퍼', 적의 진영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프기어' 등의 편리 요소를 첨가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AOS 룰의 전략적 재미 또한 완벽하게 녹여냈다.
이러한 전략성에 '던전앤파이터' 를 통해 쌓아온 네오플만의 액션 노하우가 더해졌다. '사이퍼즈' 는 최적화된 타격감으로 액션의 재미를 충족시켜 전략적인 전투 뿐 아니라 더욱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액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유저의 공격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피격 대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곧 타격감이나 손맛과 직결되며,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사이퍼즈' 의 핵심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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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퍼를 죽여서 버프를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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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측면 외에 액션적 요소도 충실하다
다양하고 멋진 초능력 캐릭터
'사이퍼즈' 는 AOS라는 장르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성의 캐릭터들을 구현했다. 이번 CBT에서 공개되는 캐릭터는 기본 캐릭터 8명에 게임 내 화폐를 사용해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8명을 더해 총 16명이 등장한다. 또한, 이후 테스트를 통해 개성적인 추가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사이퍼즈' 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각각 자신만의 특징적인 기술인 '궁극기(E스킬)' 를 가지고 있다. 개발 당시 내부적으로 ‘워너두(Wanna Do)’ 라고 불렸다는 이 ‘궁극기’ 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언젠가 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액션의 로망’ 을 구현해내는 기술이다. 실제로 하늘 높이 뛰어 올라 순식간에 적을 찍어 내린다거나, 강력한 펀치로 적들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등의 강렬한 액션은 게임을 끄고 나서도 한동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궁극기' 야 말로 '사이퍼즈' 가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 '액션본능' 에 가장 적합한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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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강렬한 스킬들로 상대방의 혼을 빼 놓자
'사이퍼즈'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크게 근거리와 원거리, 장거리 캐릭터로 나뉘며, 각각 상황에 따른 장단점과 조작 방법, '궁극기' 의 효과와 활용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사이퍼즈' 의 캐릭터들의 소개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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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캐릭터인 검룡 로라스(좌)와 파괴왕 휴톤(우)
가장 기본적인 근거리 공격 캐릭터인 검룡 로라스는 대인전투와 공성 양쪽에서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공격범위가 넓고 발동시간이 빨라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목표 지점으로 뛰어올라 다수의 적을 섬멸하는 궁극 기술 '용성락' 으로 순간적인 기습이 가능하다.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파괴왕 휴톤은 체력이 높아 적에게 둘러쌓인 상황에서도 비교적 살아남기 쉬운 탱커형 캐릭터이다. 가장 강력한 기술인 '핵펀치' 는 다수의 적을 상대로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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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캐릭터인 결정의 루이스(좌)와 원거리 캐릭터인 불의 마녀 타라(우)
결정의 루이스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무난한 캐릭터이다. 특히 적을 순식간에 얼려 무력화 시키는 궁극기 '영구동토'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대 1전투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건물 공격은 조금 힘들다. 공격력도 강한 편이라 적 능력자를 제압하기 좋다. 원거리 캐릭터인 불의 마녀 타라는 강력한 공성 공격력과 원거리 위주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으로 건물을 공략할 수 있다. 난전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어느 정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동이 느리고 체력이 약해 1대 1에서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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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캐릭터인 밤의 여왕 트라비아(좌)와 근거리 캐릭터인 강각의 레나(우)
원거리 캐릭터인 밤의 여왕 트라비아는 무적이나 순간이동 등 회피기가 많기 때문에 생존률이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비행을 통해 전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적을 괴롭힐 수 있으며, 기본 흡혈능력을 가진 기술이 있으므로 회복아이템에 의존하지 않고도 HP를 관리할 수 있다. 단, 기본 HP가 적기 때문에 두 명 이상의 적을 상대하기엔 부적합하다. 근거리 캐릭터인 강각의 레나는 거의 최강에 가까운 대인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빠른 이동기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전에 참전하거나 이탈하기 쉽고 맵 전체를 견제할 수 있으며, 스킬 사이의 연계가 강해서 콤보를 넣기 쉽기 때문에 금강쇄를 통해 거리를 좁히면 순식간에 적의 진영을 휘저어 놓을 수 있다. 그러나 순간적 이동 기술이 많아 조작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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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공격수인 i는 빛의 클레어(좌)와 인 창룡 드렉슬러(우)
장거리 캐릭터들은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아군의 공격을 지원할 때 빛을 발한다. i는 빛의 클레어는 상당히 긴 원거리에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하거나 좁은 지역에서 여러명의 적을 방어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디펜시브 프리즘을 이용하면 모여있는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블링크를 이용해 위험한 상황을 탈출할 수도 있다.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연사력을 가진 드렉슬러는 다수 대 다수 싸움에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할 때 빛을 발한다. 아군의 뒤에서 적을 하나씩 요격하기 좋으며, 나선창과 기상창을 이용하면 근접전에서도 어느 정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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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근거리 캐릭터인 캐논 도일(좌)와 원거리 캐릭터인
재앙의 나이오비(우)
캐논 도일은 방어하는 적을 무시하고 공성에 집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로, 공성 공격력에 있어서는 최강이라 할 수 있다.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자신을 슈퍼아머 상태로 만드는 거는 근육 다지기라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교전시 아군의 최전방에 서서 적을 위협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재앙의 나이오비는 강력한 화상데미지를 자랑한다. 불꽃의 성채를 통해 적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원거리 공격을 방어할 수 있으며 적의 이동경로 여기저기에 불꽃을 깔아 화상데미지를 입힌다. 특히 좁은 길목에서 벌어지는 교전에서는 누구보다 '불꽃같은' 활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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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캐릭터인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좌)와 제네럴 위슬리(우)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는 적을 꼼짝 못하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빙결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다. 능숙해진다면 적을 완벽히 봉쇄할 수 있으므로 팀플레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캐릭터중 하나이다. 단, 적의 체력을 단번에 깎아버릴 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킬 포인트를 올리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제네럴 웨슬리는 퍼스트 에이드 킷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다 회피기도 가지고 있어 생존률이 높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빠진 팀원을 구할 수도 있으며, 숙련도가 높아지면 곳곳에 지뢰를 설치해 끊임없이 적을 괴롭힐 수 있고 건물철거도 잘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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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캐릭터인 광휘의 앨리셔(좌)와 숙명의 카인(우)
광휘의 앨리셔는 적을 경직시키는 원거리 공격과 아군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스킬로 지원에 특화된 캐릭터이다. 블링크라는 회피기술 덕분에 적에게 둘러 쌓인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쉽다. 공격의 궤적을 예측하기 힘들어 적을 당황하게 만들곤 한다. 대인 공격에 특화된 숙명의 카인은 강력한 대인 공격력으로 잘만 운용하면 가장 높은 킬을 기록할 수 있다. 센트리 레이더를 이용해 은신 상태의 적을 발견하거나 적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고 SSV-58 드라그노프의 저격모드를 이용해 적의 시야 밖에서 적이 미처 깨닫기도 전에 적을 쓰러뜨릴 수 있다.
적응 시간 1분! 단순한 조작과 깔끔한 인터페이스
'사이퍼즈' 는 간단한 마우스 조작과 몇 개의 키보드 버튼만으로 다양한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시점과 조준점을 이동할 수 있으며, 좌/우클릭과 양쪽클릭으로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키보드 버튼들은 이동을 담당하는 W,A,S,D 버튼 주변에 배치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부터 마을입장, 게임시작의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시켰고, 게임에 입장한 후 F5 버튼만 누르면 실력에 따라 자동으로 매칭이 진행되는 편리한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규 유저들의 적응 시간을 확실히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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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의 조작법, 꽤나 익숙한 조작이다
매칭이 완료되면 아군 플레이어와 겹치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 할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선택화면의 첫번째 칸은 랜덤 캐릭터 선택 버튼으로, 이를 선택하여 랜덤으로 플레이하면 경험치와 달러를 더욱 많이 얻을 수 있다.
전투가 끝난 후 마을로 돌아가면 상점 이용, 캐릭터 세팅, 친구추가 등 여러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메뉴들도 주로 필요한 기능에만 집중되어 누구라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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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메뉴, 상당히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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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창, 랜덤을 선택하면 혜택이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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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를 눌러 게임 상대를 찾자
본격적인 공성전 시작!
경기가 시작되면 미니맵 상에 중립 몬스터인 '센티넬' 과 주기적으로 소환되어 상대편 건물을 파괴하는 '돌격대' 가 보인다. 이런 몬스터 혹은 적 캐릭터를 쓰러뜨리거나 건물을 공격하면 코인을 얻게 되는데, 코인이 모이면 그 가격에 상응하는 아이템을 구입, 사용할 수 있다. 초기에 자동으로 지급되는 아이템 외에도, 게임이 끝나거나 도전과제를 달성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달러(게임머니)를 사용해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세팅할 수 있다. 단, 게임 중에는 미리 세팅된 아이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템에는 게임 내에서 각종 능력치를 올려 주는 장비류,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장신구류, 일정 시간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소모품류 등이 있으며, 장비를 장착할 사용할 경우 게임 내 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방이 얼마나 강한지 가늠해 볼 수 있다. 게임 도중 자신의 전적, 레벨, 장비하고 있는 아이템의 정보 등을 확인하고 싶다면 TAB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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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승리해 보상을 받는다
자신의 체력이 모두 소모되어 사망했다면 잠깐의 리스폰 시간이 지난 후 안전지대에서 부활하게 된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리스폰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레벨이 높아지는 후반에는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리스폰 대기중 왼클릭으로 아군의 플레이를 지켜 보거나, 우클릭으로 아군 방어건물의 상황을 살필 수도 있다.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적의 건물을 모두 파괴해야 하므로, 교전과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어느 정도 강해졌다는 확신이 생겼다면 상대편 방어건물을 공략하도록 하자. 각 방어건물은 일정 간격으로 포를 쏘아 공격을 퍼붓고, 근처에 있는 적군의 방어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HP까지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적이 방어하고 있지 않는 건물을 노리는 것이 좋다. 본진을 제외한 5개의 방어건물을 부수면 HQ의 무적 상태가 풀리면서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HQ 주변에는 수호자와 수호건물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수호건물은 아군의 HP를 회복시켜주고 HQ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며 수호자 또한 HQ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을 제거하면 더욱 유리한 상태에서 본진을 공격할 수 있다. 적들이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는 빈틈을 노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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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 팔다간 기습 당하기 십상!
다양한 아이템 장착으로 한층 파워 업!
경기가 끝나면 결과에 따른 보상으로 경험치와 달러 및 아이템이 주어지며, 달러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새로운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다. 경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될 때마다 플레이어 등급과 캐릭터 레벨이 올라가는데, 플레이어 등급이 오르면 새로운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게 되거나 새로운 도전과제가 생긴다. 또한 캐릭터 레벨이 오르면 달러를 소모해 캐릭터별 고유의 특성스킬을 습득할 수도 있다. 또한, 경기중 특정한 조건을 달성하면 도전과제가 완료되는데 경기가 끝나면 달성한 도전과제에 따라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각종 도전과제의 리스트와 달성 여부는 마을에 있는 도전과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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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전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재미도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과 플레이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도 '사이퍼즈' 의 재미 중 하나다. 경기 후 획득하는 보상이나, 혹은 상점에서 '부스터' 를 구입 후 개봉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은 희귀도에 따라 커먼, 언커먼, 레어, 유니크 로 나뉘어지며, 희귀도가 높을수록 가치가 높다. '부스터' 는 일종의 뽑기 형식의 아이템으로, 부스터의 종류에 따라 나오는 아이템의 종류와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려면 운도 상당수 적용한다.
마을에서 캐릭터 세팅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 세팅 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이템을 장비하거나 캐릭터의 능력치 변화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가 장비한 아이템은 경기를 진행함에 따라 내구도가 떨어지는데, 내구도가 0이 된 아이템은 경기 중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미리 수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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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과 스킬 창, 전투 전 점검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