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코난 쾌속시대 개막, 그래픽 엔진 업그레이드
2011.03.17 16:05 게임메카 변일수 기자

글로벌 게임사 펀컴(Funcum)이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에이지 오브 코난`이 오는 3월 22일 드림월드 엔진 업그레이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드림월드 엔진은 2000년 펀컴에서 제작하고 2008년 `에이지 오브 코난`에 사용된 그래픽 엔진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래픽 향상은 물론, 많은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무한로딩, 랙과 같은 문제점들도 대폭 개선된다.
랙 현상 개선과 안정성 강화
업그레이드 된 드림월드 엔진을 장착한 `에이지 오브 코난`은 현재보다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DirectX 9 버전이나 운영체제에 관계 없이 모든 환경에서 게임의 랙 현상이 85% 가량 감소해 현재보다 원활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낮은 메모리 사양에서 클라이언트가 비정상적으로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 줄어들고 남아있는 크고 작은 버그들도 수정되는 등 안정성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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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부 초원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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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후 북부 초원지대
로딩하는 동안 담배 피러 가는 시절은 끝!
현재 만레벨 유저들이 몰려있는 일부 지역은 로딩이 몇 분씩 걸리는 실정이다. 오죽하면 로딩바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 간혹 컴퓨터가 다운된 게 아닌가 의심할 정도다. 이것은 한 번에 모든 지역을 로딩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후에는 자신의 캐릭터 500m 내의 시야거리 만큼만 우선 로딩하고, 추후 캐릭터가 움직임에 따라 나머지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수정된다. 공개된 테스트 영상은 만레벨 지역 중 하나인 `북부 초원지대`로 약 10배 가량 빨라진 로딩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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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부 초원지대 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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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후 북부 초원지대 로딩
동일한 컴퓨터 사양, 향상된 그래픽
게임 플레이 환경과 더불어 또 다른 큰 변화는 그래픽이다. 드림월드 엔진이 업그레이드 되면 실시간 광원, 물결 효과 등 DirectX 10에서만 지원되던 그래픽 옵션을 DirectX 9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동일한 PC에서도 한 층 좋은 그래픽의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셈이다. 이와 함께 DirectX 10의 최적화도 이루어져 DirectX 9와 비슷한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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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9에서 설정할 수 있는 현재 그래픽 옵션(좌)과 업그레이드 후의 그래픽 옵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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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9와 10의 그래픽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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