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컨플릭트 1차 CBT, 숨는 짓이나 하는 FPS여 보아라
2011.12.14 17:06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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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1차 CBT를 진행하는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
레드덕이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이하
메컨)’ 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1차 CBT를 진행한다.
‘메컨’ 은 레드덕이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으로,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폰 시스템과 킬 포인트를 모아 병과 별로 특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스톰 시스템 등 기존 FPS보다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무기 하나로 되겠어? 듀얼웨폰 시스템
‘메컨’ 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폰 시스템이다. 듀얼 웨폰 시스템은 두 개의 총기를 장착해 난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게임 진행 중 다른 유저가 떨어트린 무기를 주워서도 사용 가능하다. 유저는 상황에 따라 듀얼 웨폰의 막강한 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지 아니면 두 배의 탄창으로 장기전에 임할 지 등 다양한 전략전술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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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웨폰의 화력으로 전장을 누비자
특수액션으로 방패 사용과 암살도 가능하다. 방패는 내구력이 적용되어 있으며, 적의 공격을 일정 대미지까지 방어할 수 있다. 여기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모든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풀 가드 모드도 전환할 수 있다. 암살은 적을 일격에 쓰러트릴 수 있는 액션으로, 사용 조건은 나이프 착용 시 적의 뒤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발동한다.
FPS사상 가장 화끈한 병과, 타격요원
‘메컨’ 에서는 돌격요원과 수색요원, 저격요원과 타격요원 등 총 4개의 타입을 분류된다. 그 중 타격요원은 기존 FPS게임들과 차별화 된 독특함이 있다. 우선 중화기만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과라는 점으로, 무기의 경우 500발의 탄창을 자랑하는 개틀링과 특정 범위에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유탄발사기, 예열 없이도 100발을 단번에 쏟아내는 기관총 얼티맥스 등 컨트롤 싸움에 다소 약한 초보 유저들에게 고수를 제압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이다.
또한 각 병과 별로 강력한 효력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톰 시스템을 선보인다. 스톰 시스템은 적을 죽일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스톰 포인트를 소비해 스킬을 발동시켜주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진행되도록 돕는다. 스킬은 돌격 요원의 경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회복약 스킬이 있으며, 저격요원의 경우 5초 동안 맵 전체에 있는 모든 적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전장 스캐너 등 전투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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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시스템(스킬), 다탄두 미사일 스크린샷
기존 FPS의 로딩은 스크린샷과 배경 이미지로 조금은 식상했지만, ‘메컨’ 에서는 맵 로딩 영상을 제공해 보다 시각적으로 게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맵 로딩 영상은 근미래를 보는 듯한 배경에 맵의 미션 룰이나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유저가 보다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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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로딩 영상은 여타 FPS의 식상한 로딩 화면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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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재미와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오직 전진하여 터치다운! 돌격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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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 ' 돌격미션 영상
‘메컨’ 은 여타 FPS의 깃발뺏기 미션보다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로 개선한 돌격미션을 선보인다. 돌격미션은 리스폰이 되는 섬멸 미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목표는 양 진영 앞에 위치한EMP(Electromagnetic Pulse)장치를 어느 팀이든 먼저 획득하여 상대 진영까지 달려 터치 다운하면 승리한다. 추가적으로 EMP장치는 바닥에 떨어지면 어느 팀이든 주워서 터치 다운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상대팀간의 공격과 방어가 서로 엇갈리면서 뺏고 뺏기는 숨막히는 대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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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장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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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달려! 돌격 미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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