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파이널 CBT, `유유자적` 정통 낚시게임의 부활
2012.02.13 15:07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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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간 4년의 온라인 낚시 게임 '청풍명월' 의 파이널 CBT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저스트나인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하는 온라인 낚시 게임 ‘청풍명월’ 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간 파이널 CBT에 돌입한다. ‘청풍명월’ 은 한국을 비롯 전 세계 유명 명소 낚시터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낚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잡은 물고기를 수족관에 넣고 개인 취향에 맞게 꾸밀 수도 있다.
지중해부터 동남아까지 유명 명소 낚시터가 다 있다
‘청풍명월’ 은 한강을 비롯 지중해의 베네치아, 산토리니 및 동남아의 앙코르와트 등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유명 명소 낚시터 30여곳을 제공한다. 해당 낚시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유저가 캐릭터를 일정 레벨까지 성장시켜야 하며 이번 파이널 CBT는 1~25레벨까지의 코스인 대한민국만 공개된다. 동남아와 지중해 낚시터는 차후 공개 서비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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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이널 CBT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지만
▲ 공개서비스부터
베네치아, 산토리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낚시 명소와 함께 총 700여종에 육박하는 다양한 물고기도 존재한다. 특히 낚시꾼들 사이에서 전설로 불리는 돗돔, 다금바리, 참돔, 돌돔 등은 물론 상어류나 지중해의 열대어와 같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물고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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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명소와 함께 물고기의 종류도 총 700여종에 육박한다
또한, 게임 속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과 밤 그리고 날씨의 변화가 생겨 아침이 되면 해가 떠오르고 밤이 되면 달이 뜬다. 여기에 계절 변화에 따라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기도 해 보다 사실적이고 현실감 있는 낚시 환경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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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눈부신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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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가득한 해질녘에도 낚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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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발령, 현실이라면 위험하지만 '청풍명월' 에서는 낚시가 가능하다
장년층을 공략한다 쉽고 짜릿한 낚시대 조작
‘청풍명월’ 은 여타 낚시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물고기들의 AI 움직임에 맞서 낚싯대를 조작해 ‘파이팅’ 을 벌이게 된다. 특히 ‘파이팅’ 중에는 물고기와 유저가 밀당을 벌이는 데, 팽팽한 긴장감이 실제 낚시를 방불케 한다. 예를 들면 물고기가 화면 끝으로 움직였을 때 낚싯대를 물고기 움직임의 반대 방향으로 강하게 틀면 ‘카운터’ 가 발동해 시각적 재미와 함께 물고기를 낚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조작을 마우스 클릭과 이동만으로 가능토록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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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낚시찌를 보고 기다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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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못지 않은 물고기와의 숨막히는 밀당싸움 '파이팅' 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성장 시스템과 물고기 수집 및 도감으로 외적인 재미도 제공
물고기를 낚는 재미 외에도 ‘청풍명월’ 은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제공한다. 성장 시스템은 유저의 캐릭터가 레벨 업 마다 얻을 수 있는 퀘스트부터 자신이 낚은 물고기를 지역별 또는 종류별로 정리해주는 수집/도감 시스템 등이다. 특히 도감 시스템은 물고기 공략에 필요한 미끼 선정이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도전과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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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미끼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도감 시스템
잡은 물고기로 나만의 수족관을 꾸미자
마지막으로 ‘청풍명월’ 은 나만의 수족관을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족관 커스터마이징은 낚시를 통해 획득한 물고기를 수족관에 넣고 게임 플레이나 상점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꾸밀 수 있다. 특히 메뉴 내 수족관 방문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나 지인이 자신의 수족관에 찾아오거나 또는 다른 유저들이 꾸민 수족관을 구경할 수도 있다.
참고로 수족관에 넣어진 물고기들은 게임 속 시간 흐름에 따라 배고픔 상태로 변하기도 한다. 이때는 일정양의 미끼를 주면 해소되며 레벨 업에 필요한 소량의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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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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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배고픔 상태라면 미끼를 줘 포만감을 높이고 소량의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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