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물들인 공포, 화이트데이: 스완송 타이베이 게임쇼 출품
2017.01.20 15:0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로이게임즈는 지난 19일에 개막한 대만 게임쇼 '타이베이 게임쇼 2017'에 자사의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출품했다.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로이게임즈가 소니의 VR 기기 PS VR용으로 개발 중인 공포 게임으로, 지난 2001년 출시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후속작이다

▲ '화이트데이: 스완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 '화이트데이: 스완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로이게임즈는 지난 19일에 개막한 대만 게임쇼 '타이베이 게임쇼 2017'에 자사의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출품했다.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로이게임즈가 소니의 VR 기기 PS VR용으로 개발 중인 공포 게임으로, 지난 2001년 출시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6년 전 이야기를 다루며 '어둠이 깔린 학교에서 펼쳐지는 공포'라는 소재에 가상현실을 접목해 기존 공포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로이게임즈는 타이베이 게임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PS VR 부스를 통해,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현지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PS VR 부스에서 소개된 한국 게임은 '화이트데이: 스완송'이 유일하다.
대만 게이머들에게 선보인 '화이트데이: 스완송' 시연 버전은 지스타 2016에 출품된 버전을 현지 언어로 번역한 것으로 주요 시나리오와 공포 연출, 여성 캐릭터와의 다양한 상호 작용을 경험해볼 수 있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로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 무역 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로이게임즈는 현재 PC 및 PS4 용 타이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과 시리즈 첫 가상현실 타이틀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개발 중이다. 앞으로 '화이트데이' 시리즈를 글로벌 IP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