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전 마지막 경기, 롤챔스 코리아 5주차 경기 예고
2017.02.14 15:3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5주차 경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2월 14일과 19일, 넥슨 아레나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5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IEM 월드챔피언십'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인 5주차 경기는 지난 4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은 MVP와 이번 스프링 스플릿 전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경기에는 롱주 게이밍과 SKT T1이 격돌한다. '락스 타이거즈' 출신 '프릴라 듀오(김종인과 강범현)'와 '피넛' 한왕호가 각기 다른 팀으로 이적 후 첫 맞대결을 벌이는 경기다. 여기에 현재 2위 SKT T1과 3위 롱주 게이밍이 맞붙으며 상위권 순위 싸움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19일 오후 5시 경기에는 연속된 패배로 주춤하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삼성 갤럭시가 맞붙는다. 연패의 늪에 빠지고 만 진에어 그린윙스와 최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좋지 않은 분위기를 맞이한 삼성 갤럭시 중 어느 팀이 먼저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20시 경기에는 락스 타이거즈와 bbq 올리버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IEM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전을 펼치는 락스 타이거즈가 연패의 사슬을 끊고 현재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느냐가 관전포인트다. 여기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키; 손영민과 시즌 초반 상승세를 되살려야 한다는 특명을 갖고 있는 '템트' 강명구의 미드 라인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7' 5주차 스포TV 게임즈 주관 경기는 2월 14일과 19일 오후 5시와 8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현장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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