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로 매력 발산 못했다, '타이탄폴 온라인' 2차 테스트 곧
2017.03.23 14:4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넥슨은 23일(목)부터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FPS ‘타이탄폴 온라인’의 테크니컬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2월 프론티어 테스트 때 확인된 용량 문제와 튕김 현상에 대한 개선 검증을 주목적으로 한다.
테스터 모집은 오는 4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또,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신청 즉시 테스트 참여 권한을 부여하며, 초대 쿠폰 2장도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 중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특정 게임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타이탄폴’ 한정판 피규어, PS4 Pro VR 패키지, 지포스 1060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타이탄폴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오동수 디렉터는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서 안정성 이슈로 게임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한층 안정화된 게임 환경에서 본연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탄폴 온라인’ 테크니컬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