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테란 이윤열 출격, '스타 레전드 최강전' 2주차 24일 방영
2017.03.24 15:2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타 레전드 최강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3월 24일, 자사가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대회 'oksusu 스타 레전드 최강전' 2주차 방송을 방영한다.
3월 24일 밤 11시에는 전태규와 조일장이 첫 번째 대결을 펼친다. 전태규는 앞서 홍진호를 격파한 차재욱을 잡아내며 2연승에 도전한다.
이 경기에 이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천재 테란 이윤열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윤열은 2001년 혜성같이 등장해 스타리그에서 압도적 성적을 기록하며,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할 기회다. 이어서 3월 26일 경기에는 '혁명가' 김택용 선수과 '염선생' 염보성이 출전한다.
'oksusu 스타 레전드 최강전'에는 홍진호, 이윤열 등 팬들에게 친숙한 선수를 비롯해 '택뱅리쌍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등 선수 15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각 종족별 베스트 5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종족별 연승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방송은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월, 금, 일 밤 11시 정소림 캐스터와 엄재경, 김정민 해설위원의 해설로 진행된다. .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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