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IMC게임즈' 지분 12% 매각... 92억 원 확보
2017.04.25 09:38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이번 지분 매각으로 IMC게임즈의 지분은 한빛소프트, 넥슨 뿐 아니라 7개 VC들도 함께 보유하게 됐다. VC들이 IMC게임즈 투자에 참여한 것은 김학규 대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IP 및 10년 넘게 서비스 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빛소프트는 25일(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MC게임즈 지분 12.26%를 유니온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 등 벤처캐피탈(VC)에 매각했다. 이로써 한빛소프트는 약 92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2003년 4월 설립된 IMC게임즈는 '라그나로크'를 개발한 김학규 대표를 주축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인기 MMORPG을 선보인 게임사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IMC게임즈의 지분은 한빛소프트, 넥슨 뿐 아니라 7개 VC들도 함께 보유하게 됐다. VC들이 IMC게임즈 투자에 참여한 것은 김학규 대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IP 및 10년 넘게 서비스 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IMC게임즈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모바일 버전을 준비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 지분에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IMC게임즈와 ‘트리 오브 세이비어’ IP에 대한 시장 가치를 확인하게 된 것은 대주주로서 호재라는 게 한빛소프트의 설명이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얻은 자금은 한빛소프트가 IMC 지분 40%를 인수할 당시 원금 전액을 대폭 상회한다. 그만큼 IMC게임즈의 시장 가치가 크게 성장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빛소프트는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드론, 코딩 교육 등 4차 산업 관련 사업들을 위한 연구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IMC게임즈의 지분 관계가 최근 넥슨, VC 등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며 “이는 IMC게임즈의 잠재력을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 해석되는 만큼,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IMC게임즈의 미래 가치를 더욱 키우는 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2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중심으로 신작 개발 박차
-
3
‘마동석과 같이’ 어디로? 나고시 스튜디오 홈페이지도 폐쇄
-
4
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손실 174억... 희망퇴직 실시
-
5
스타듀 밸리 개발자 “이혼·불륜 추가는 도덕적으로 반대”
-
6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7
이환, 서브컬처 GTA가 아니라 ‘서브컬처 붉은사막’에 가깝다
-
8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자체 퍼블리싱한다
-
9
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
10
숙녀의 뺨 때리기 게임 ‘장미와 동백’ 온라인 대전 추가한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2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자체 퍼블리싱한다
-
3
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
4
“부정적 스팀 평가 지워달라” 아웃바운드 개발자 논란
-
5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6
파랜드 택틱스 느낌, 국산 인디 '스타더스트' 29일 출시한다
-
7
스팀 컨트롤러, 떨어뜨리면 비명 지른다
-
8
[성지순례] 신촌 짱오락실 자리에 새로 생긴 ‘와다다 오락실’
-
9
‘마동석과 같이’ 어디로? 나고시 스튜디오 홈페이지도 폐쇄
-
10
스타듀 밸리 개발자 “이혼·불륜 추가는 도덕적으로 반대”





